[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의 대상자 모집을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에게 연 15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제공한다. 올해는 약 1만 2,000명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수혜 학생은 별도의 재신청 없이 지원이 이어진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구의 학생과 보호자 모두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학생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등록된 지역 서점 등 가맹점에서 교재, 진로 도서, 학습용품 구입이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와 카드 사용 방법은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근 3년간 대구시는 3만 5,646명의 학생에게 약 71억 원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부터 도심캠퍼스에서 통합강의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는 대구권 15개 대학이 참여해 도심 내 노후 유휴시설을 공동 강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도심형 통합캠퍼스 모델로, 2024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겨울방학 동안 1·2호관의 방수공사 등 시설 보수가 마무리됐으며,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대학의 34개 강의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올해는 학점 인정 교과강의 비중을 88%까지 확대해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대학생들의 학습과 학점 이수에 중점을 둔다. 대학 간 학점교류 강의도 늘어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대구·경북의 이해’ 과정은 확대 운영되고, ‘대구창업학’ 과정이 새롭게 개설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 간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수강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유캠퍼스의 역할이 강화된다. 도심캠퍼스는 교육 외에도 지역 현안 해결에 참여한다. 동성로 상권, 교통, 도시미관 등 지역 문제를 상인과 학생이 함께 고민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하반기에는 동성로 일원에서 ‘대구·경북 대학페스타’가 개최된다. 이
[신경북뉴스]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열리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인 '제23회 대구 펫쇼'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후원하고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163개 기업이 500개 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다양한 부스와 함께, 약 2만 1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사)한국애견연맹이 함께하는 부대행사로는 세계 각국 심사위원이 견종별 혈통을 평가하는 '대구 FCI 국제 도그쇼'와 전국 애견 미용사들이 참가하는 '위그 미용대회'가 마련된다. 또한, 대구광역시수의사회는 3월 7일과 8일 양일간 현장에서 반려동물 건강 및 영양 상담 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대구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허들, 터널 등 어질리티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전문가와 훈련견이 함께하는 어질리티 시범도 진행된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사료, 간식, 영양제,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바디 티슈·아로마 미
[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6년 명연주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양인모&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협연을 선보인다. 이 무대는 3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1841년 창단 이후 18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악단으로, 이번이 대구에서의 첫 연주다. 이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 작품 해석에 있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모차르트 주간 등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휘는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맡는다. 그는 현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유럽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고전 레퍼토리 해석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참여한다.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각각 우승하며 국제적 입지를 다졌다. 그는 뉴욕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경력이 있으며,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이번 무대에서 연주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고전주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차르트의 극음악 '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2026 수창청춘맨숀 공공 레지던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에는 극단 에테르의 꿈, 호루라기, 든바다예, 길범 등 네 곳의 청년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창작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선정된 단체들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로, 만 45세 이하이면서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프로젝트, 전시, 공연 등 실적을 갖춘 단체들이다. 올해는 미술과 음악에 치중됐던 전년도와 달리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다원예술 기반 단체들이 포함됐다. 각 단체는 창작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 단체 간 협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확대된다. 공공 레지던시팀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추진한다. 3월에는 작가와 시민이 만나는 ‘레지던시 소개전’이 열리며, 1부는 5~6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후 7~8월 결과 전시, 2부는 9~10월 프로그램 운영 후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과 동력파쇄기 임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2025년에는 15차례에 걸쳐 32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고장 진단, 자가 정비법,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2026년 교육은 3월 10일 북구 도남1동 마을회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동구 도평로 52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33종 130대의 농기계를 유상 임대하고 있으며, 이 중 잔가지용 동력파쇄기 13대를 운영해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동력파쇄기 임대는 2023년 89회, 2024년 123회, 2025년 154회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12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있다. 김수진 소장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며 "동력파쇄기 임대 확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 달성공원관리소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일정에 따라 지난 2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달성공원 내에서 사슴 2종, 무풀론, 과나코 등 총 47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다. 구제역은 소와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달성공원에서 사육 중인 사슴과 과나코에서도 드물게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매년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달성공원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구제역뿐 아니라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모바일 웹을 통한 신고 시스템을 3월 3일부터 운영한다. 최근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이 늘면서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에서 방치 사례가 증가해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적되고 있다. 대구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완료한 뒤,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안정화 과정을 거쳐 도입됐다. 신고는 대구시 홈페이지의 ‘대구시 공유 PM·자전거 불법주차신고’ 메뉴에서 공유 PM의 QR코드를 스캔하고, 현장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고된 내용은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가 접수하며, 신고자는 모바일을 통해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불법주차로 간주되는 경우는 보·차도 구분 차도, 도시철도역 출입구 3m 이내, 버스 정류소 5m 이내, 횡단보도 3m 이내, 점자블록 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자전거도로, 차량 진출입 및 보행자 통행 방해 구역 등이다. 신고 접수와 처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로봇산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지역 내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우수한 산업 기반이 구축되어 있으며,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 로봇기업 250여 곳 중 약 150개가 특화단지 권역에 집중되어 있어 기업 간 협업과 연계가 용이하다. 특화단지는 테크노폴리스의 휴머노이드 R&D, 수성알파시티의 로봇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성서산업단지의 로봇 부품 공급망, 국가산업단지의 생산 및 수요처 등 네 곳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이들 거점은 부품 개발에서 완제품 실증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HD현대로보틱스 등 지역 선도기업과 로봇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 완제품 5종 개발, 10종 핵심부품 국산화, 특화기업 350개 육성, 전문인력 2,000명 양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도기업 중심의 밸류체인 구축, 글로벌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규제의 개선을 위해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산업, 중소기업·소상공인, 취업·일자리, 시민복지,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불편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이나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공모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40, 기업지원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광역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사전 검토와 소관 부서 의견 조회를 거쳐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3명(각 30만 원), 입선 10명(각 10만 원)이 선정된다.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환 대구광역시 기업지원과장은 "작은 불편 하나를 바꾸는 것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