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미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1일 감천초등학교에서 영상을 통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 문제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감천초등학교 교사와 재학생들은 인구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인구 문제의 심각성과 회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명규 감천초등학교장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영상 교육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결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3일 아침 일찍부터 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과 김천농협공판장을 방문해 여름철 주요 농산물 출하에 나선 농업인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배낙호 시장은 자두, 복숭아,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을 출하하는 농업인들과 중도매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통 현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가격 형성과 물류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배 시장은 “이른 봄 냉해 피해와 최근 장마로 인해 자두 등 일부 과일의 품질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그럼에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출하해 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현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회에서 열린 김천 자두 홍보 행사에서 국회의원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크기와 맛, 향이 모두 뛰어나다”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7월 24일에는 자매도시인 군산시청에서 포도·자두·복숭아 등 김천 농산물을 알리는 판촉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 시장은 “생산만큼 중요한 것이 유통”이라며, “농가에서 잘 키운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안정적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업계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중요한 행사로 10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210여 개 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10월 25일~26일 개최 예정인 ‘2025 김천김밥축제’를 홍보하고, 김천의 관광지와 특산품이 담긴 기념품들을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밥축제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MZ세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 외에도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신경북뉴스]조마초등학교(교장 최연향)는 2025년 7월 21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스파벨리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학업 외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스파벨리는 대구 지역에서 인기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등 다양한 시설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배0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4학년 방0안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용기가 생겼어요. 협동심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조마초 최연향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7월 22일 김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 이 협약은 교육부 주관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사업에 김천시와 동양대학교가 협력한 K-IDEA Valley(지역성장 혁신LAB)와 K-IVY(특성화대학) 두 가지 공모과제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5년간 총 1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양대학교는 김천에 철도 특성화 아카데미 설립 및 베트남 철도대학과 연계한 2+2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에 있으며, 스마트 첨단융합 시험선로 및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철도 분야 인증·시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과제 추진 과정에서 부지 확보, 인허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철도 전문 교육기관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철도산업의 전략적 거점화를 목표로 철도 관련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김천에서 길러내는 자립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철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순영)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 율곡상점에서 ‘여름맞이 물놀이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율곡상점은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 주관으로 매주 월요일에 문을 여는 어린이 중고물품 나눔 공간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영복, 튜브, 물총 등 주민들이 기부한 물놀이용품과 자연보호협의회에서 마련한 새 상품을 무료로 나눔했으며, 많은 주민의 참여로 물품이 단시간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율곡상점이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 덕분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동참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들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율곡동이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3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수영연맹과 경북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전국 수영 동호인 선수 1,300여 명이 참가해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등 여러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초등부부터 성인부까지 세분화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 간 상호 존중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많은 인원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수영 시설을 갖춘 김천에서 제3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영 종목의 생활체육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호인 선수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지난 22일 진행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중호) 7월 정기회의에서 인구 회복 및 전입 정책에 대해 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인구 유입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 인구 늘리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등 인구 증가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전입 지원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알게 됐다.”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감천면 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지역의 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발전의 선행조건이다.”라며,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한 분도 놓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시봉, 부녀회장 김여순)는 21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면 관기리에서 중산리까지 조성된 개나리길 일대 약 3km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칡넝쿨을 제거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장(류시봉, 김여순)은 “개나리길은 우리 마을의 자랑이자 많은 이들이 찾는 소중한 공간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남면 분회(분회장 임봉춘)는 지난 18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 지회 이부화 지회장을 비롯해 남면 23개 경로당 회장, 총무와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에 대한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임봉춘 남면 분회장은 “항상 경로당 운영을 위해 애쓰시고 봉사하시는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한 해도 절반이 넘어갔으니,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하반기에도 남면 노인회가 다 같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