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인프라를 본격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디지털서비스시스템 100개소, 공공와이파이 310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고령층의 스마트기기 활용률 증가에 대응해, 통신비 절감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로당에 무료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해 다양한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화상회의 시스템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 △범죄예방 교육 △건강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실시간 교육 콘텐츠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교육은 대한노인회 경주시지부 소속 행복도우미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디지털서비스시스템을 15개소, 공공와이파이를 50개소에 추가 설치해, 스마트경로당 인프라를 총 475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어르신들의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지난 1일 개장한 황성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황성공원 내에 위치한 이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피서 공간으로, 바닥분수, 미끄럼틀, 워터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이후 연일 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도심 속 피서 명소로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을 상시 배치해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음식물 반입 자제 및 위생 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각 운영 시간 종료 후에는 철저한 수질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설 유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정경자 경주시 도시공원과장은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운영 종료 시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경주시=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1일 개장한 황성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황성공원 내에 위치한 이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피서 공간으로, 바닥분수, 미끄럼틀, 워터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이후 연일 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도심 속 피서 명소로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을 상시 배치해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음식물 반입 자제 및 위생 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각 운영 시간 종료 후에는 철저한 수질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설 유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정경자 경주시 도시공원과장은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운영 종료 시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주시=신경북뉴스]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복, 민간위원장 손지연)와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전처(처장 반병훈)은 지난 6월 24일 1:1 가족맺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수원 발전처에서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통해 3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고, 선도이웃愛복지단과 함께 결연가구 30세대에 전달할 후원 꾸러미를 준비했다. 기탁한 물품들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반병훈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전처장은 “이번에 기탁된 물품들이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과 장마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신경북뉴스]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하길남)는 지난 23일 황남시장 및 황리단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황남시장 상가번영회, 경주정보고등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황리단길과 황남시장은 관광객이 끊임없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벌레 문제로 민원이 빈번한 지역이다. 황남동은 APEC 클린데이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단체, 학생들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주시 대표 관광지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인석 황남시장 상가번영회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APEC 성공 개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하길남 황남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APEC 개최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신경북뉴스]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광주 무등산에서 도보 종주를 시작한 ‘왼발박사’ 이범식 교수가 지난 24일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도착했다. 이범식 교수를 응원하기 위해 건천읍체육회, 건천읍새마을회, 건천읍자율방범대 등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다. 이헌득 건천읍장과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은 꽃다발과 시원한 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박사는 건천읍민들과 함께 APEC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며 인사를 나눈 뒤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이범식 교수는 광주를 출발해 담양, 거창, 대구, 영천 등을 거쳐 약 400km를 걸어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 이르렀다. 이번 국토종주는 28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마무리된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건천읍을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범식 교수님의 도전 정신과 희망 메시지가 저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울림이 되었다. 건천읍도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지소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위드케어, 경주’ 프로젝트의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지역 보건지소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운영 중 겪은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드케어, 경주’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돌봄을 제공하는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건강돌봄 사업으로,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에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시니어 건강리더 역량 강화 및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변미경 경주시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지소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건강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건강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지난 22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황성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기획 방식으로 마련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LH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재생 정책에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기획됐으며, 황성동의 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열 남경엔지니어링(주) 대표의 ‘경주시 중장기발전 및 2030 도시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황성동 도시계획 변천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가 이뤄졌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지정 토론에서는 △이승하 황성동장의 ‘황성동 현황보고’ △이경희 시의원의 ‘지역 현안 및 추진과제’, △신상효 주민대표의 ‘갓뒤마을 사업 보고’ 등 황성동의 도시재생 관련 주요 이슈가 공유됐으며, 다양한 실질적 제안이 오갔다. 2부에는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 비전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고 구체화
[경주시=신경북뉴스]중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련)와 터미널상가연합회(회장 구삼모)는 지난 22일 도로 적치물 자진 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노상 적치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터미널 주변 상권의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정복지센터와 터미널상가연합회 등 관계자 20여명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상가 인근을 방문해 홍보 전단지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알리는 홍보 배지를 전달했다. 홍보 전단에는 “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경주!”라는 주제로 도로 불법 노상 적치물의 정의와 자진 정비 기한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깨끗한 거리 환경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약속”임을 강조했다. 구삼모 터미널상가연합회 회장은 "경주터미널 주변 상가들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요 상권인 만큼, 불법 노상 적치물은 도시 이미지를 저하시키고 상권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의 자발적 정비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노상 적치물은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라며 “쾌적하고 질서있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 여
[경주시=신경북뉴스]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위원회가 용황지구 공터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빗속에서도 우산을 쓰고 흙길을 개의치 않았다. 수풀이 우거진 공터 안까지 들어가 눈에 띄지 않는 쓰레기도 꼼꼼히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위원회는 평소 주민들이 지나치기 쉽거나 방치된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악천후 속에서도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더 깨끗한 황성동이 만들어진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