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지난 10월 24일, 청년 창업기업 ㈜스노우볼(대표 이설)이 2025년 의성마늘마라톤대회 수익금 일부인 300만 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설 대표는 “의성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주민과 출향인사의 기탁금, 그리고 의성군 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11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다. 재단은 매년 500여 명의 학생에게 5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과 35억 원 규모의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10월 25일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과 전통주 양조장에서 열린 ‘술래길 작은 양조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7월 새롭게 조성되는 전통주 양조장을 기념하고, 지난 3년간 의성에서 개최된 전국 전통주 경연대회에서 발굴된 양조인들이 참여해 의성 특산물인 산수유‧복숭아‧마늘‧사과‧가지를 활용한 전통주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시음과 함께 양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의성의 술과 양조장’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으며, 안계행복플랫폼 2층 영화관에서는 ‘쌀 소비 활성화 포럼’이 개최돼 전통주가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활용한 안주 경연대회인 ‘전국 안주자랑 : 의성마늘편’과 지역 로컬 및 전국 각지 양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술리마켓(술로 이로운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행사장은 많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양조인과
[신경북뉴스] 의성군의회는 10월 24일 의성도동마을학교와 점곡마을학교 학생 및 교사 34명이 의성군의회를 방문해 의회청사 견학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김미자 의성군의회 사무과장으로부터 의회의 구성과 기능, 의정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의회 홍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원들의 활동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오늘 의회 방문이 여러분이 지역사회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의회는 10월 24일 의성도동마을학교와 점곡마을학교 학생 및 교사 34명이 의성군의회를 방문해 의회청사 견학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김미자 의성군의회 사무과장으로부터 의회의 구성과 기능, 의정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의회 홍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원들의 활동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오늘 의회 방문이 여러분이 지역사회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10시,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장태준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에게 청렴이란’을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적극행정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제도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공직사회의 신뢰는 청렴에서 시작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청렴 실천이 일상 속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군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의성장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2일 입점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성군 관계자와 위탁업체, 입점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성장날 운영 현황 및 실적 공유 △참여업체 애로사항 청취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의성장날은 관계자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9% 성장하여 31억을 기록했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장날’은 우리 군 농가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점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10월 24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지역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3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서 대구, 부산, 포항 등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4명이 참여해 모두 수료하였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의성에서 실제 농촌의 일상과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이고 신중한 귀농·귀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두, 마늘, 복숭아, 가지, 고추 등 선도농가에서 영농체험을 진행하며 관심 작목을 탐색했고, 농기계임대사업소,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등 농업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해 유용한 정보를 습득했다. 한 수료자는 “귀농 선배와 마을 이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인맥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경험이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재대구 의성향우회(회장 김종호)와 함께 ‘2025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2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사과, 건고추, 참깨, 가지, 잡곡류 등 다양한 농산물과 의성마늘소 등 축산물, 그리고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80여 종을 선보였다.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아울러, 향우회원들이 행사 이후에도 의성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의성장날”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해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재대구 의성향우회는 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출향단체로 향우회원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의성군과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대구 의성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께서 의성군과 함께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점곡면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들의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한 생명을 구한 사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0일 오전 ‘내고향물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던 한 어르신이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지 않자 활동 반장이 전화를 걸어 확인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평소 성실히 참여하던 어르신이 응답하지 않자 반장은 이상함을 느끼고, 다른 참여 어르신에게 자택 확인을 요청했다. 이후 자택을 방문한 어르신이 해당 어르신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즉시 119에 신고했다. 구조대는 신속히 출동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의료진은 ‘다발성 뇌경색’으로 쓰러짐으로 진단했다. 현재 어르신은 빠른 신고와 구조활동 덕분에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의성시니어클럽 김성진 관장은 “반장님과 참여 어르신들의 세심한 관심과 책임감이 귀한 생명을 살렸다”며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정신이 잘 발휘된 사례로,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관리와 응급대응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일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신경북뉴스] 의성군는 지난 10월 2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경로당행복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지회장 신원호)가 주최·주관하고 의성군이 후원했으며, 지역 어르신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 예술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장에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양말목 공예, 원예(수경 화분), 패브릭 아트, 티코스터, 민화 부채, 원목도마 등 생활 속에서 갈고닦은 솜씨가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공연도 풍성했다. 16개 읍·면에서 선발된 16개 팀, 187명의 어르신들이 율동, 숟가락 난타, 건강체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행사장은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 신원호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작품과 공연이 지역사회와 만나는 순간, 경로당은 배움과 소통의 문화공간이 된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