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자전거박물관 2025년 특별기획전 “내 인생의 첫 추억 세발자전거”의 개막식이 9월 29일 상주자전거박물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박주형 상주시의회부의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1960년대 세발자전거부터 외국 세발 자전거까지 다양한 세발자전거와 더불어 1930년대 등 문학작품 속에서 세발자전거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이다. 2025년 9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상주자전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전시내용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지나간 시간 안의 세발자전거’ 제2부 ‘작품 속 세발자전거’제3부 ‘두 발로 세바퀴를 힘차게 굴렸던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 제4부 ‘다른 나라의 오래된 세발자전거’이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국유일의 제1종 자전거전문박물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특별기획전 개최, 문화학교 운영, 학술대회 개최 등 전시 및 교육 박물관의 전문
[신경북뉴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2025. 10. 15.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상주시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뇌과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정재승 KAIST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상주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뇌 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4차 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시민들이 갖추어야할 미래 역량과 삶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은 상주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석학의 혜안을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의 도시 상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가 올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오는 30일(화)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동 앞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의 형식으로 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식약처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지역 특산품 공동구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상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고품질의 답례품을 홍보하고, 고향을 떠나 있는 상주 출신 직원과 상주에 애정을 가진 분들에게 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상주시 관계자는“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중앙정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 알리기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9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동 주차장에서 식약처, 질병관리청 등 6개 중앙부처기관 3,2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상주시, 제천시, 순창군이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농특산품 선물세트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에는 시음·시식 코너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상주시 농특산품 품질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명실상주몰’의 추석맞이 전상품 할인 이벤트 홍보도 병행하여 온라인 소비로 이어지는 효과를 노렸다. 또한 행사장에서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답례품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으며, 상주시 대표 관광지와 행사를 소개해 식약처 직원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지역 상주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중앙부처 직원들에게 널리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추석 준비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신경북뉴스] 김천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영환 소방서장과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김천시 감천면과 모암동에 거주하는 6.25와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위문품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송영환 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애국심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화재 예방과 비상 출동 태세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신경북뉴스] 김천소방서는 9월 30일 14시경,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롯데마트 김천점(신음동)을 방문해 화재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지도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시민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송영환 서장과 소방공무원 5명, 그리고 롯데마트 김경성 점장과 직원 3명이 함께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비상구, 피난통로가 제대로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였다. 또, 관계자들에게 소방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 요령을 꼭 숙지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자위소방대가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방훈련의 필요성을 알렸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려면 시설 관계자들의 꼼꼼한 안전관리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에서도 전기와 가스 사용에 각별히 신경 쓰셔서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김천김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축제에서 발생한 주차 혼잡과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셔틀버스 운행 확대 및 버스전용차로 운영 등 한층 강화된 교통 대책을 마련해 참가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셔틀버스 40대를 지역별 6개 노선에 투입하여 참가자들이 자가용 대신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선별 주차장 총 5,335면을 확보했으며, 행사장 주차장 1,300면을 포함하면 총 6,635면의 외부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주요 노선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혁신도시 녹색미래과학관, KTX김천(구미)역으로 지정해 관외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덕천네거리 ~ 직지 공영주차장 구간 내(직지사 진입로) 상・하행선 1차로를 버스전용차로로 지정해 셔틀버스 순환 운행을 원활히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직지사천 둔치주차장 수해대책 기간 종료에 따라 9월 30일 10시부터 둔치주차장을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지사천 고수부지로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파악하여 호우주의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문자 안내를 통해 이동 주차를 안내했다. 작년까지는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여 차주 개개인에게 연락하여 차량을 이동시켜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그동안의 어려움을 말끔히 해결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과 타 지차체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과의 차별된 점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타 지자체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차량등록 없이 입·출차를 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보험개발원의 의무보험 가입 시 등록된 전화번호를 차단 시스템과 연계하여 문자 안내를 하는 방법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방식은 차량 입·출차 방법이 번거롭지 않고 누구나 입·출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존하는 차단 시스템의 번호 인식 카메라가 10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9월 29일 2층 접견실에서 공동주택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어린이집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유민상)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유민상 외 관리사무소장과 동대표 4명이 함께 참석했다.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는 2024년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현재 1,77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2일 김천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확정됐다. 2019년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운영을 의무화한 영유아보육법의 개정에 따라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의 경우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제1호가 된다. 10월 15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업체 공모가 진행되며, 리모델링 후 원아 모집을 통해 2026년 3월 개원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과 김천시청은 30일 오전 12시 김천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 해결을 위한 2025년 김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동의장인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배낙호 김천시장과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윤영수 김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초·중·고등학교 교장 대표, 김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김천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등 12명이 참석하여 창의인재 양성, 저출생 학령인구 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김천교육지원청이 제안한 ▲혁신도시-원도심 학교 간 통학 노선버스 운영 개선안 ▲(가칭)경상북도교육청김천도서관 건립안, 김천시청에서 제안한 ▲혁신도시 특목고(과학고) 유치 의지 확인 및 협조 요청안 ▲교육청 미활용 도로 부지 기부채납 요청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배낙호 시장은 “맞춤교육 지역인재 육성, 인구 위기 극복의 시정 목표를 이루고 김천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어 “그동안 교육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