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6월 20일(금) 오후 13시부터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동국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법 △모의 도상훈련 시나리오 실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토의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 정확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등 연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정기적인 방역 점검,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은풍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6월19일(목)~6월20일(금) 1박2일간 지역의 독립운동 현장 탐방을 통해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2025 독립운동길 탐방을 실시하였다. □ 이번 독립운동길 탐방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이육사 문학관, 이육사생가, 임청각을 둘러보면서 독립운동 문학 관련 발자취와 독립운동 역사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 학생자치회 흔한남매의 동아리별로 독립신문을 제작하며 독립 운동의 정신을 고취하고,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직접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학생들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다지게 되었다. □ 독립운동탐방에 참여한 6학년 윤00학생은 ‘해설사분께서 쉽게 설명해 주셔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이 많았고, 이번 탐방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어떤 마음을 가졌을지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많이 생겼다.’고 하였다. □ 윤인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독립운동길 탐방으로 단순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학습을 넘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그 정신을 이어나가길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청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청년행복뉴딜 프로젝트’의 하나로,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살아보기 프로그램 ‘청년 라이프마켓’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 주말을 활용해 운영된다. 첫 일정으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청년 농부의 삶’을 주제로 한 1박 2일 직업 체험이 진행되며, 이어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의 삶’을 주제로 한 두번째 일정이 예정돼 있다. 첫 회차에 참여한 청년들은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농업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 청년들과 일상을 나누며 로컬 공동체의 삶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예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공동체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예천과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프로그램 참가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일원에서 펼쳐진『2025 예천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천군체육회(회장 이철우)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74개 팀 총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경기장을 축구 열기로 가득 메웠다. 경기는 1일 차 예선 리그를 거쳐 2일 차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6인제와 8인제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6인제 경기는 FCIVY(1~2학년부, 3~4학년부, 4~5학년부 모두)가 우승을 차지했고, 8인제 경기는 구미LMFC(3학년부), 학성주니어(4학년부), 울산웨스트FC(5학년부), 대구DS풋볼(6학년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예천군 소속의 예천FC 축구클럽도 참가하여 6인제 경기 3위, 8인제 경기 6학년부 3위에 올라 지역 유소년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첫날 학부모 승부차기 이벤트에는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월드컵 결승전 못지않은 긴장감 속에 멋진 승부를 보여주며 대회에 흥미를 더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6월 18일(수) 저녁 7시,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사업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30여 명과 예천군청 및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배경과 추진 방향, 그리고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눴다.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로 인해 설명회는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됐다. 한 주민은 “예천 지역문화에 늘 관심은 있었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모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그동안 거의 없었다”며,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모임이 자주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주요 계획에는 △군민문화기반 조성 △문화생활권 활성화 △문화정책 거버넌스 연구 △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4개 분야의 총 8개 세부 사업내용과 핵심 비전이 담겨 있으며, 재단은 군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예천군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 주도의 관광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 회원을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는 지역주민, 관광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조직이다. 올해 예천 DMO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예천 관광 거버넌스 구축 ▲삼강/회룡포 거점 활성화 사업 ▲예천 스토리푸드 개발 등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천만의 고유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예천 DMO 회원들의 역량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DMO 사업 참여기회 제공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광축제팀(☎054-650-824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DMO 사업은 예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일 오후 2시, 예천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민안전문화대학 마을순찰대 재난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 호우 및 취약시간대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 현황에 밝은 순찰대원(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주민 등)과 마을 전담공무원 등 1,4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박진식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도기욱, 이형식 도의원과 강영구 군의장, 경상북도 안전정책과 담당공무원, 마을순찰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초기징후 감시·예찰, 대피지원 방법, 안전취약계층 지원, 마을방송,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마을순찰대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용궁초등학교(교장 장홍식)는 6월 19일(목) 본교 영어실에서 전 교사를 대상으로 ‘마음을 만나는 그림책 활용 교실수업’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학생들과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이루며, 마음을 돌보고 회복하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강사로는 그림책을 통한 인성교육과 감정코칭에 전문성을 갖춘 수석교사가 초청되어, 실질적인 수업 활용 사례와 지도 방법을 공유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그림책이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훌륭한 도구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 교실 수업 속에서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정서적 공감과 소통 중심의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대창중학교(교장 권오휘)는 6월 16일(월) 1학년 학생 36명 전원에게 학교생활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학교 생활복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한 코리아 대표이자 동문인 이상연 선배님의 장학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상연 회장은 평소에도 후배 사랑을 실천하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온 바 있다. 이번 생활복 지원 또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보다 편안하게 적응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배려로 이루어졌다. 생활복을 받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선배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도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특히 1학년 권○민 군은 “활동량이 많은 편인데 지원받은 생활복이 편하고 시원해서 너무 좋다. 선배님의 사랑을 느끼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휘 교장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이상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생활복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세대를 잇는 아름다운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