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서구청 여자 양궁팀이 제42회 올림픽 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에서 열렸으며 전국 90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거리별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최예지, 주혜빈, 임정민으로 이뤄진 대구서구청 양궁팀은 30일 일반부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예지 선수가 창원시청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6대 4로 꺾고 우승했으며, 같은 날 여자 단체전(주혜빈, 최예지, 임정민)에서는 대전시 체육회를 상대로 6대 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구청 양궁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구를 빛내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양궁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서구청은 지난 8월 5일, 7일, 26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서구주민 89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녹색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환경자원 사업소(매립장)을 견학하고, 이어서 어린이 참가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성인 참가자는 △대구수목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수처리와 쓰레기 매립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물 절약과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 인식과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대구수목원에서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가 수목원으로의 탈바꿈한 환경복원의 성공 사례를 확인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되새겼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서구 주민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서구청 여자 양궁팀이 제42회 올림픽 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에서 열렸으며 전국 90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거리별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최예지, 주혜빈, 임정민으로 이뤄진 대구서구청 양궁팀은 30일 일반부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예지 선수가 창원시청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6대 4로 꺾고 우승했으며, 같은 날 여자 단체전(주혜빈, 최예지, 임정민)에서는 대전시 체육회를 상대로 6대 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구청 양궁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구를 빛내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양궁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아양스포츠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9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에 앞서 지난 8월 28일, 윤석준 동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 안전과 편의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수영장, 실내체육관 시설 현대화 △회원 프로그램 고도화 △키오스크(안면인식기)를 통한 자동 입·퇴장 관리 △락커 배정 등 스마트 운영시스템 도입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환경과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점검에 나선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달성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재훈 달성군수, 국민의힘 소속 시·군의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달성군이 이날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은 총 29건으로, 철도 및 도로건설‧미래첨단산업 육성‧관광 및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재해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달성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차량기지 통합이전 등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등 예산 당국과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 설득에 적극 역할하겠다”며 “향후 진행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달성군 현안이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상담실을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당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구에서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남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에 대해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대명6동 마을세무사(배한국)가 재능기부로 성당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와 남구청 세무1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이 바쁜 소상공인분들의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잡한 세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소중한 상담을 제공해 주고 계신 마을세무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14기 중구자원봉사대학 및 제7기 중구자원봉사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자원봉사대학 43명, 대학원 22명 등 총 65명이 입학했으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1회, 13주 동안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이 진행된다. 자원봉사대학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에티켓 ▲노인·중장년에 대한 이해 ▲인권 교육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재난 현장 전문 자원봉사 교육을 포함했다. 대학원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푸드테라피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시설과 대상자 가정에 파견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금까지 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전문 자원봉사 인력풀을 구성해 기수별로 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망 역할을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대학 과정을 통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8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장애전문어린이집 17곳과 장애통합어린이집 11곳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2025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맞춤형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영유아 조기진단검사비, 치료비, 보조공학기기 대여,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이 사업의 하나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교육지원청 단위 행동중재지원단과 인권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8월 28일 달성군, ▲9월 3일 서구·남구, ▲9월 9일 달서구, ▲9월 10일 북구, ▲9월 16일 수성구·동구 등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방문 기관별 상황에 맞는 ▲장애영유아 개별화교육계획, ▲긍정적 행동지원 ▲지원사업 안내, ▲장애영유아 취학도움 자료 제공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영유아의 2차 장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자전거를 이용해 도로를 주행하는 행위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픽시자전거’는 고정기어로 페달과 바퀴가 동시에 회전하는 특징을 가진 자전거로, 최근 일부 학생들이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바퀴 미끄러트리기나 발로 멈추기 등 위험한 방법으로 제동하여 사고위험이 매우 큰 실정이다.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자전거법에 따른 자전거로 볼 수 없어 자전거도로 통행이 불가능하고, 도로 주행 시 사고가 났을 경우 보험 등의 법적보호도 받을 수 없다. 최근 서울에서는 중학생이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제동하지 못하고 에어컨 실외기에 충돌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도로교통법'에 근거하여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30일간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9월 17일부터는 집중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동장치를 제거하고 운행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월 28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올해도 조직 내부의 비리와 행정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공직자 스스로가 법규를 준수하고 청렴한 조직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지방재정, 세외수입 등의 행정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하여 행정오류나 비리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고 시정을 가능하게 하는 청백-e 시스템, 공직자가 스스로가 업무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자기진단 제도, 청렴윤리 활동을 수치화하여 관리하는 자기관리 시스템 등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적 내부통제 각 분야별 개념과 부서별 추진사항을 중점 교육했으며 향후 부서별 특별점검과 자체평가 등을 통해 조직 내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도 우리 구 자율적 내부통제를 더욱 더 내실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반부패 청렴활동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