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사진제공= 스튜디오S, 몽작소](/data/photos/portnews/202603/20260316110351-89181.jpg)
[신경북뉴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방송 2회 만에 분당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회 방송은 수도권 기준 9.2%의 시청률을 보였고,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및 금요일, 토요일 방영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1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유연석이 연기하는 변호사 신이랑이 망자의 특징을 흡수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이랑은 검사였던 아버지의 과거 사건으로 인해 로펌 취업에 번번이 실패한 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법률사무소를 차린다. 사무실로 들어간 옥천빌딩 501호에서 우연히 향로를 피운 뒤 귀신을 보게 되고, 망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유연석은 조폭부터 여고생까지 망자에 따라 다양한 인물로 변신하며, 코믹과 감동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망자 빙의 장면에서는 거친 사투리와 액션, 그리고 진심 어린 위로까지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강풍(허성태)의 죽음을 자책하는 이지우(안채흠)에게 진심으로 위로하는 장면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SBS는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통해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망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새로운 법정극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죽은 자는 말이 없기에 그 억울함은 영영 묻히기 마련이지만, 신이랑은 그들의 입술이 되어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낸다.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신이랑이 망자의 한을 풀어주며 히어로로 성장해가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법과 현실의 벽에 부딪혀 말 못 할 사정을 가슴에 묻은 이들의 한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서사가 이어지며, SBS 사이다 법정극의 명맥을 잇는 작품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