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1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 관련 주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가 지난 2월 27일,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마련한 첫 실무자 회의로, 현장 담당자가 참여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일자리 기관인 취업지원센터, 청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부기관인 김천고용복지+센터, 김천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김천대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일자리 유관단체인 김천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기관별 추진 중인 일자리 지원사업 공유 △참여기관 간 협조 체계 강화 방안 △정보와 자원 공동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자 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최근 김천시는 관내 이전 공공기관, 일자리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는 지난 18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관협력 복지의 핵심 기반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매칭금 집행 실적을 공유하고, 읍면동 협의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의 우수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 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의 가교 역할을 하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중요한 조직이다.”라며, “위원장분들의 현장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김천시 복지정책이 더욱 촘촘하고 따뜻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읍면동 협의체 간 활발한 정보 공유와 유기적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18일, 청렴 가치 확산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45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5년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업무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웃음과 공감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청렴, 소통, 공감’이라는 주제로 2행시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참석자들이 세 단어 중 하나를 선택해 지은 2행시를 대시보드에 부착,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것으로 청렴 콘서트가 시작됐다. 우수작에 선정된 2행시에 대해서는 해당 작성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2행시를 낭독함으로써 청렴 콘서트 참석자들과 청렴에 대해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렴 특강에서는 ‘문제로 보는 청렴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청렴 관련 법령뿐만 아니라 실생활 사례 중심의 문제 풀이로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청렴의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며 교육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마지막 순서인 청렴 뮤지컬에서는 청렴에 대한 실제 사연과 고민을 듣고 해결해 주는 보이는 라디오쇼 형식의 ‘온에어!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 17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조마면 주민자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시설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며 조마면 행정의 자문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판규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조마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상반기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살기 좋은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면 행정에서도 주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 침수 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차량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 도시로의 영역을 넓혔다. 김천시는 지난 6월 수해 대책 계획을 수립, 차량 통제용 차단시설을 신형으로 교체 설치하고, 직지사천 고수부지에 주차 및 적치된 모든 이동 장치(자동차, 카라반, 보트, 암롤박스 등)에 대해 등록제를 실시하여 집중호우로 침수가 우려될 경우(호우주의보 발효 시) 신속하게 문자 안내하는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방식은 집중호우 시 비를 맞아가며 현장에서 일일이 차량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해 차량을 대피시키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상당한 인력이 필요했다. 특히, 취약 시간대에는 연락 두절 및 회피 차주들로 인해 대처가 힘들어 담당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은 기존 방식에 비해 완전히 진화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과 타 지자체 운영 사례를 비교했을 때 다른 점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김천시는 모든 차량의‘편리한 등록제’를 운영하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지원 대책에 따라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천시민들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소득별 맞춤형 차등 지급된다. 이번 1차 지급에서 일반 국민은 기본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지원하며, 비수도권은 3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김천시민의 경우 각각 18만 원, 33만 원, 43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진행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김천사랑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소비쿠폰 지급을 원하는 시민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제휴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김천사랑카드로 지급을 원하는 시민은 ‘그리고’앱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오는 21일부터 첫 주 동안은 요일제로 운영하여,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김천사랑카드의 경우 관내 김
[김천시=신경북뉴스]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봉산면 위원회(위원장 조정현)에서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봉산면 신리경로당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고령 주민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봉산면 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준비에 힘을 모았으며,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제철 과일, 음료 등을 마련해 어르신 50여 명에게 대접했다. 신리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준비한 삼계탕과 음식 덕분에 힘이 절로 난다며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조정현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어 뜻깊었다.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봉산면 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간 결속력을 강화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는 지난 7월 16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포읍 봉산리 및 의리 일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하천제방을 중심으로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하천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제방 일대를 정성껏 정비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문병식 협의회장과 박정규 부녀회장은 “그동안 무성하게 자라 있던 제방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아포읍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7월 17일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지구) 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이 올해 10월 완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 혁신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수면 아래에서 과열되기 시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가 혁신도시답게 지역 균형개발의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원 모두가 유치 대상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며 혁신도시의 의의가 퇴색하지 않도록 지켜 내자.”라고 말했다.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율곡동 일원 3,812천㎡(115만 평)에 조성되어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 5,000여 명이 이전을 완료했으나, 당초에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12개 공공기관 중 기상통신소 등 정부 소속 7개 기관은 순수한 공무원 조직이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공적인 성격의 조직이어서, 연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7월 17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김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의 의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에 620억 원을 증액한 1조 4,720억 원 규모로 편성 요구하였으며,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총 14억8천482만원을 삭감하였다. 나영민 의장은“이번 회기동안 각종 의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고생하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추경예산안이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만큼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