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경북 칠곡군의 일명 도깨비 도로‘요술고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의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마치 차량이 뒤로 밀리는 듯한 신비한 착시 현상에 더해, 최근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요술 같은 야생 토끼 가족이 출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요술고개는 예전부터“차가 거꾸로 올라간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이제 이 신비한 고개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 바로 사람 곁으로 먼저 다가오는‘요술 토끼’들이다. SNS에는 요술고개에서 토끼를 만났다는 인증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먹이를 줘도 도망가지 않는다”,“네 마리가 함께 있었다”,“토끼가 먼저 다가왔다”는 후기들이 퍼지며, 이곳은 ‘야생 토끼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 착시 체험에 더해 사람과 교감하는 야생 동물과의 조우는 아이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색 체험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요술고개는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와 지천면 황학리를 잇는 군도 5호선, 한골재 정상 부근에 위치한다. 겉보기엔 내리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 2.4% 경사의 오르막이며, 착시가 발생하는 구간은 약 180미터에 이른다. 차량을 정차한 뒤 기어를
								[칠곡군=신경북뉴스]석전중학교(교장 권정인)는 지난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양정모 선수를 기리기 위해 시작된 유서 깊은 전국 규모의 레슬링 대회다. 레슬링 불모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일군 양정모 선배를 존경하며, 우리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해 왔습니다. 이승우 감독교사와 박성재 전임 코치의 지휘 아래 전원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선수단은 1학년 7명과 3학년 4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65kg급에 출전한 3학년 박지후 선수는 지난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는 기대주다. 1학년 선수들 역시 단순한 출전에 의의를 둔 인선이 아니었다. 박 코치는 이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경기 일정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다수의 경기를 경험하게 해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시켰다. 석전중학교는 레슬링 종목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며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뿐만 아니라, 레슬링 전용 체육관인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6월 24일(화)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본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 본교 학부모회가 주관한 캠페인은 본교 학부모회 회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석적초 전교 학생회 임원, 석적초 교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하였고, 등굣길 집중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획한 것이었다. 이를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위해 친구와 구성원을 사랑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 캠페인에 참가한 6학년 학생회 임원은 “친구를 사랑하자는 구호를 외치는 것이 처음에는 쑥스러웠는데 하다보니까 자신감이 붙었다. 학교를 사랑하는 문화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 석적초등학교 윤동영 교장은 “학생들에게 홍보물로 준 밴드는 아픈 곳을 보호해줍니다. 밴드처럼 아픈 곳을 치유해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 6월 21일(토) 오전 여가 시간에 교육복지 가족힐링교실 3차로 석적 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가족 15여명이 참석하여 칠곡군 쓰리 GO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Action-day 환경정화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장곡중학교 정문에서 시작하여 학교 인근 빌라 주변 쓰레기 줍기, 학교 후문 쪽 풀숲 사이에 적재 되어 있는 쓰레기 정리 등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 시간 등록도 하여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 장곡중학교(교장 박현동)는“가족 자원봉사 Action-Day를 통하여 내 집 주위 환경을 정화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범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학림초등학교(교장 황미숙)는 2025년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교내 강당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연극’ <스피릿베어> 공연을 열었다. 유치원생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교시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4교시에 각각 나누어 총 2회차로 진행되었다. □ <스피릿베어>는 청소년 소설 『스피릿베어』를 원작으로 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해 극단 H작업실이 학교로 찾아와 들려주는 아동·청소년 연극이다. 기존의 연극과는 달리 관객이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를 수동적으로 감상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작품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 연극 속 주인공 에릭이 스피릿베어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아이들은 이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었다. □ 황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연극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부모가 직접 늘봄학교 수업을 참관하며 교수 학습 활동의 과정과 늘봄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업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본교는 현재 전 학년을 대상으로 29개 프로그램, 주 94시간 이상의 다양한 선택형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 특기적성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놀이한글, 역사, 과학실험, 주산과 같은 프로그램부터 로봇과학, 베이킹, 레고블록메이커, 축구, 컴퓨터 등 학생들의 요구와 관심을 반영한 강좌를 개설하여 특기와 적성을 키우고 있다. □ 공개 수업을 참관한 윤○○ 학부모(2학년)는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통하여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학교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지며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교 밖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어 좋다며 전교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 주산 프로그램과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참관한 장○○ 학부모(2학년)는 부모님께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가실성당, 호국의 다리 등 대표 관광명소와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찾아라! 칠곡맛집’ SNS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칠곡을 방문해 나만 알고 있는 혹은 꼭 추천하고 싶은 맛집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 계정에 올리고 왜관역을 포함해 주요 관광지 10개소에 안내된 QR 코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 대상 모바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관광 SNS 계정 ‘매일매일 칠곡소풍(@lucky7_chilg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이벤트 종료 후에 칠곡 현지인, 방문객이 추천하는 ‘칠곡맛집 BEST 7’을 선정해 미식 콘텐츠 홍보물로 제작해 축제,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맛과 멋이 공존하는 칠곡군의 매력을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미식관광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과 석적읍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가꾼 감자 900kg을 수확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휴경농지(포남리 소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 협력을 통해 감자 종자를 직접 심고 재배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매년 이어온 사업이다. 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석적 지역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의 후원 물품 구매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경희 민간위원장은 “구슬땀 흘리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궂은 날씨 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고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장대비도, 거센 바람도 젊음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기차만 타면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접근성 덕에 문턱을 낮췄고,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 우비를 입고 뛰고, 젖은 잔디 위를 맨발로 누비는 관객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의 정신을 증명했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넓어졌고, 관람객 동선도 정교하게 짜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주요 공간에는 비가림 시설이 설치돼 빗속에서도 꿀맥주와 분도 소시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우천을 예상해 사전부터 철저히 준비된 덕분이었다. 특히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과학대학교가 함께 개발한‘칠곡 꿀맥주’는 단연 인기 품목이었다. 현장에서 직접 맛본 방문객들은 지역 농산물이 맥주와 만나 이토록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딴따라패밀리를 시작으로 비오, DJ 아스터, 민채, 하하&스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초등학교(교장 윤동영)는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부모가 직접 늘봄학교 수업을 참관하며 교수 학습 활동의 과정과 늘봄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업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본교는 현재 전 학년을 대상으로 29개 프로그램, 주 94시간 이상의 다양한 선택형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 특기적성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놀이한글, 역사, 과학실험, 주산과 같은 프로그램부터 로봇과학, 베이킹, 레고블록메이커, 축구, 컴퓨터 등 학생들의 요구와 관심을 반영한 강좌를 개설하여 특기와 적성을 키우고 있다. □ 공개 수업을 참관한 윤○○ 학부모(2학년)는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통하여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학교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지며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교 밖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어 좋다며 전교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 주산 프로그램과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참관한 장○○ 학부모(2학년)는 부모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