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건강한 치아, 양치대장 뽑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차두원)와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정규민 교수)가 함께 참여해, 성장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치대장 뽑기’ 사업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3~6학년 초등학생 약 3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사전·사후 구강검진 및 구강 상태 확인 ▲ 개인별 양치 실습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법 안내 ▲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 구강 관리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은 전문가 지도 아래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구강건강 관리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을 ‘양치대장’으로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호경)는 지난 4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현창)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호경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북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북구 침산3동 통장협의회(회장 황미란)는 4월 3일(목) 침산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주현)을 방문하여 영남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을 덮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하였다. ○ 황미란 침산3동 통장협의회장은“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주현 침산3동장은“통장협의회의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성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홍규)는 4월 2일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영미)와 ‘성내3찬 반찬마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내3찬 반찬마실’ 은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20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밑반찬 3종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사업이다. 이 날 협약으로 중구지역자활센터 반찬가게 사업단은 영양가 있는 반찬을 공급하고, 협의체는 직접 반찬을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건강과 어려움을 살피며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홍규 성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의 든든한 식사와 건강한 일상을 위해 반찬마실 사업을 지속·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람과 마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협의체는 반찬마실 사업을 3년째 이어오면서 그밖에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일상 회복을 돕는 ‘오늘은 머리하는 날’, ‘성삼 빨래방’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자발적 복지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3월 3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35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기반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제관광거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2024년 7월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첫 공모 도전에서 거둔 성과로, 중구는 국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중구는 근대문화와 현대 상권이 공존하는 동성로 관광특구의 특색을 살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레트로&뉴트로, 타임로드 동성로’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업에는 ▲조선시대 감찰사 & 취타대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동성로 관광특구 타임워프 페스타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 경관 조성 등 외국인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포함돼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중구를 만들 수 있는
[북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북구 관내 민간 모임인 ‘채움회’(회장 김광자)는 4월 1일(화) 칠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경)를 방문하여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이날 전달식에는 채움회 회장인 김광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십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 채움회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후원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 산불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김광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 김은경 칠성동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과 영양군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1,050만원을 모금했으며,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현재까지 2,500만원을 기부하였다. ○ 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도시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돕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일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 모금을 통해 총 1,050만원을 마련하였다. ○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또한, 대구 북구청 전 직원들은 3월 26일(수)부터 4월 7일(월)까지를 ‘고향사랑’ 집중 기부 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www.gohyang.go.kr)’을 통해 의성군과 영양군을 돕기 위한 추가 기부를 이어가며, 현재까지 약 2,500만원을 기부하였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의성군과 영양군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직원들의
[북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북구 산격4동 소재 보은사(주지 혜준스님)는 3월 28일(금)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끓인 황태 미역국 50통을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성화)에 기탁했다. ○ 보은사는 매월 음력 초하루에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기탁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 가정을 위해 신도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 ○ 보은사 주지 혜준 스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허성화 산격4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보은사 주지스님과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국을 잘 전달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온기도 나눔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식, 권남숙)는 3월 27일(목) 2025년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영양 가득 반찬 나누기」 및 「간식왔습니day」 사업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장애인 세대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기적인 반찬과 간식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영양 가득 반찬 나누기」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2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세대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 같은 날 진행된 「간식왔습니day」사업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 김은식, 권남숙 공동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을 채워줄 반찬과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시 9개 구‧군의 상호 협력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구성된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류규하 중구청장)는 26일 오전 서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민선 8기 3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 지역 각 구청장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3일 중구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회의의 건의 사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협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 개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대한 협의는 이날 회의의 핵심 의제로, 공무원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과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구 전 지역 구‧군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 시기를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협의회는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 일관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BF 인증제도 개선 안건을 심의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장인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9개 구‧군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