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6월 17일(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1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안전 및 생활교육 그룹 토의 ▲경주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교육 두 가지 형태로 이루어졌다. 먼저,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활용하여 ▲ 학교 실험실․복도․계단 안전 ▲ 각종 재난 안전 ▲자전거 안전 등의 영상 시청 후, 각 재난 상황별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과 사례 공유 및 제언으로 효과적인 안전․생활교육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어진 현장 교육에서는 실제 위기 상황 대응 훈련과 안전장비 사용법을 체험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박 안전 및 완강기 탈출 ▲지진 및 화재 대피 ▲생활안전 ▲지하철 및 교통안전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교육 방식은 관리자로서 지녀야 할 위기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고, 학교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예천교육지원청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서는 사례 중심의 실습과 모의 상황 대응 훈련을 병행하여 관리자들이 재난 상황이나 학교 안전사고
[예천군=신경북뉴스]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13개 시·군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하였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21대 대선에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한반도 허리를 잇는 동서축 철도(약 7조원의 사업비, 총 길이 330km)가 완공되면 예천군은 동서 1시간대 생활권역으로 형성돼 산업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대응 기조에 맞춰,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릴레이 서명 캠페인을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에 따른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를 군민 모두가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인식개선 운동이다. 지난 5월, 예천군청 간부회의에서 시작된 서명운동은 연말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6월부터는 예천군청 공직자들이 부서별·읍면별 인증사진 릴레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동시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서명부를 비치하고,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예천군은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지속 확산하여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문화적 인식 개선에 힘쓰는 한편, 창의문화센터 확대 운영, 웰컴키즈존 운영, 일자리편의점 운영, 20대 신혼부부 혼수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사업도 병행 추진해 결혼·출산·육아·일·생활 균형에 대한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정책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과제”라며, “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7일, 예천축협프라자 2층에서 ‘어르신의 오감자극 건강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48명과 생활개선회원 24명을 포함한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는 식전 힐링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차 만들기 체험(미각·후각), ▲1:1 효도 마사지(촉각), ▲풍양민요팀의 효도 공연과 노래교실(시각·청각)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이는 어르신들의 오감을 고루 자극하며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했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이순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년도 치매 예방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봉사자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러한 행사가 어르신 공경과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민간위원장 김종현)는 17일, 예천읍 일원에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플로깅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한 이 행사는 예천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예천읍내 거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는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임성구)에 소속된 예천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예천군지회, 예천사랑마을, 예천보호작업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함께하는연구소의 장애인들과 협의체 위원들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별 없는 포용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예천군=신경북뉴스] 재경예천군민회(회장 윤동춘)는 14일, 서울특별시 성내유수지 축구장에서 ‘2025년 재경예천군민의 날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군 주요 관계자, 출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 출향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고향 예천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석근 회장의 뒤를 이어 윤동춘 상임부회장이 제36대 재경예천군민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윤동춘 신임회장은 명예군수로, 박운선 용문면민회장과 권홍구 지보면민회장은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었고 자랑스러운 출향인상 수여와 공로자에 대한 시상 등 ‘재경예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체육행사도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려 출향인 간의 우정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했다. 윤동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출향인 여러분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는 재경예천군민회를 더욱 활기차고 소통하는 공동체로 이끌어 가겠다”며, “고향 예천의 발전과 출향인의 결속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예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4일을 시작으로 10주간 예천승마클럽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51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말과의 교감을 통한 자연 친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 심신 수양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 승마 이론과 말 다루기, △승마 실습, △말과의 소통 방법 등 기초적인 승마 기술과, △말의 습성과 행동 이해와 함께 말 관리와 승마 에티켓도 병행하여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매 주말 10주 동안 1인당 총 10회의 체험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보험료를 포함한 총 32만 원으로, 이 중 22만 4천 원(70%)이 지원되고 9만 6,000원(30%)이 본인 부담이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은 아이들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이루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읍·면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해 벼 병해충 사전 방제효과를 높여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경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예천군에 실거주하며 예천군 농지를 경작하는 벼 재배농가이며, 방제는 병해충이 주로 발병하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제에 소모되는 약제비용은 농업인이 자부담하며, 신청 최소면적은 방제필지가 산간지 또는 외곽에 떨어져 있는 경우 1ha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대상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 농협경제사업장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기한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와 예천농협은 해마다 증가하는 신청 수요에 발맞춰 금년에는 2,500ha(120,000원/ha)를 방제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였다. 손석원 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6일부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기존의 65세 이상 무료 접종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으로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50세 이상 군민이며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 17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단, 예천군에 신규 전입한 경우 전입 6개월 경과 후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을 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예천군은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은 6월 16일부터, 55세 이상은 6월 23일부터, 50세 이상은 6월 30일부터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650-6478, 8071)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발병 시 통증이 심한 질환인 만큼 조기 예방이 중요하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쪽파종구 수확철을 맞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예천쪽파종구는 알이 단단하고 윤기가 나며 약간 길쭉한 타원형 형태로, 분얼이 잘 되어 잎쪽파 주산지인 예산, 서천, 아산 등에서 인기가 높다. 예천쪽파종구는 철저한 관리 체계를 통해 잎쪽파 생산성이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워 가락동시장에서 최상급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국 쪽파종구 유통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현재 예천군의 쪽파재배면적은 164헥타르(ha)로 매년 8월 하순~9월 상순에 정식하여 이듬해 5월 하순 수확이 이루어진다. 동절기 토지 이용률을 높일 수 있고, 이모작으로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에서는 매년 고품질 쪽파 생산을 위해 토양관리·병해충방제·수확후관리 등의 과정을 교육하며, 예천쪽파의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가에 노력하고 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천쪽파종구는 토양부터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건조까지 전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전국적으로 높은 명성과 신뢰를 구축했다”며, “수확 후 충분히 건조한 뒤 줄기를 절단하고 뿌리를 깨끗하게 정리해 보관 과정에서 품질이 유지되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