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 각남초등학교(교장 천정현)는 2025년 5월 29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도승마장(화양읍)에서 특별한 승마교육을 시작했다. 청도군청에서 지원하는‘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이 예산을 활용한 승마교육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각남초등학교는 승마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동물과의 교감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승마체험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말타기 기본기와 안전 교육을 배우고 직접 승마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말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말과 더 친숙해지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서모군은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 말을 타 보니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계속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정현 교장은“우리 학교는 규모가 작지만,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승마교육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수돗물 누수 차단과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상수도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자체 유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누수 위험이 높은 상수관망 구간을 선별하고, 2025년 말까지 연간 유량 분석 용역을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난 2월 실시한 자체 유량 분석을 통해 누수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개략적으로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누수 구간을 파악하기 위해 4월부터 유량 분석 용역에 전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단순한 실태 조사에 그치지 않고, 누수 의심 구간에 대한 실시간 탐사와 긴급 복구 작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수돗물 손실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청도군은 수돗물 사용량의 급증과 기후변화로 인한 단수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자, 단기·중기·장기 계획으로 나눈 상수도 종합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별 계획에 따라 실효성 있는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중이다. 단기 전략으로는 절수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고 총 14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누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수관망을 선별해 긴급 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수
[청도군=신경북뉴스]□ 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5월 29일(목)에 청도교육지원청 지원으로‘꿈 찾기 진로 직업 캠프’를 실시하였다. □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대학의 학과와 직업군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학과의 명칭, 직업의 내용 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정체성과 자존감을 확립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흥미를 배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쿠키 클레이 교실에서는 먼저 제과사와 관련된 직업군을 알아보았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진 제과 레시피와 나라별 제과 특징을 알아보고 캐릭터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마술사 교실에서는 마술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과 마술 체험을 통해 관련 직업군 체험이 이루어졌다. 신기한 마술 도구 체험 및 모둠별 마술 시연을 통해 새로운 직업 세계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이경순 교장은“이번 꿈 찾기 진로 캠프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제과사와 마술사라는 직업 체험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
[청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5월 28일(수) 청도학생미래교육관 창의창안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및 초등돌봄전담사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및 돌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모든 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 한 프로그램으로서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총 12명의 초등돌봄전담사들이 11교 12실의 돌봄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번 연수에서는 돌봄 프로그램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소개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후, 늘봄지원실장 및 초등돌봄전담사들과 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연수에 참여한 하OO 초등돌봄전담사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회장 김동임) 회원들은 지난 28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다. 지난 2월 13일에 결성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저출생극복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임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피해를 입었고, 빠른 복구와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하절기 본격적인 방역에 앞서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수)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방역업무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모기 등 해충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역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하절기 감염병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 ▲모기 발생 시기별 방제 대책 ▲방역약품 및 장비사용법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방제 등 방역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현장 적응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올해는 특히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로 인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절기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해충매개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신라 화랑의 문화유산인 ‘세속오계’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굿즈 ‘여적여’ 맥주(330ml)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청도맥주 여적여는 일반 판매용은 아니지만 청도맥주와 여적여라는 독자 브랜드를 붙였기에 세무서와 식약처에 주류 인허가 절차를 거쳤다. 여적여는 삼국사기 신라 24대 진흥왕 편에 나오는 역사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들어졌다. 여자의 적은 여자였던가! 신라24대 진흥왕은 준정과 남모라고 하는 여자 화랑 원화(源花) 2명을 등용한다. 준정과 남모 휘하에는 수많은 낭도들이 그들을 따른다. 그러던 중 어느날 준정이 남모를 시기 질투하여 남모를 집으로 유인하여 술을 먹여 연못에 던져 죽인다. 진흥왕이 격노하여 준정을 처형하고 역사적인 남자 화랑이 등장한다. 김유신을 비롯한 걸출한 화랑들의 활약으로 신라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다. 화랑들의 투철한 정신은 청도군 운문사 인근 가슬갑사에서 수행중이던 원광법사에게 화랑 귀산과 추항이 화랑의 정신 세속오계를 수신(受身)한 것에서 비롯되었다(삼국사기中 신라본기편) 재단법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는 “청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6월부터 12월까지 청도군이 조성한 저출생 극복 성금을 활용하여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2024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재원으로 주거환경 개선, 가족여행 지원, 가족친화행사, 아동이용시설 프로그램 운영, 총 4개 영역에서 청도군 가족이 다 함께 행복·희망 더하기를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첫째, 더 든든하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의 안정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더 따뜻하게 가족여행 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다문화·한부모·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당일 또는 숙박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회복과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며,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셋째 더 풍성하게 가족친화행사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운동회로,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놀이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지난 27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손경애) 주최로 봉기1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복입고 사진찍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우리도 이런 때가 있었지요~!”하시며 “오랜만에 교복을 입어보니 몸도 마음도 젊어진 것 같아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손경애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주신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5월 26일 풍각시장 일원에서 ‘청도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정주 인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풍각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청도 사랑은 전입신고부터! 우리 함께 지켜요 청도!’, ‘청도愛살면, 주소도 청도로!’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풍각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군민과 상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청도 주소갖기 운동’은 청도군이 추진 중인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실거주자들의 전입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예산 확보 및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풍각면은 특히 시장이 열리는 장날을 활용해 인구 유입 가능성이 높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풍각면 김영택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이 주소까지 함께 두고 살아야 진정한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전입을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