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13일(수)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해 세부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는 국민의례와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비상민방위팀장의 총괄 보고, 8개 실시부서(기획예산실, 총무새마을과, 복지기획과, 일자리경제과, 건설도시과, 안전재난과, 농식품유통과, 보건행정과)의 준비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국가 기능을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모든 부서가 위기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해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훈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여영각)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김천역 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역사적인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주권을 되찾은 지 80년이 되는 해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태극기와 함께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이 담긴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배낙호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태극기를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많은 가정에 태극기가 걸려 나라 사랑의 마음이 가득해지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김천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영각 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모든 김천 시민의 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선열들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지난 12일 초등학생 및 부모 30팀(58명)을 모집해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여름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정원 체험 및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부모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정원의 다양한 풀과 잎, 씨앗을 관찰하여 상상화 그리기, 식물 관련 그림책 읽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래그램을 통해 자연의 새로움과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식물을 직접 만지며 진행한 정원 활동이 큰 힐링이 되었고,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원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마련해, 누구나 일상에서 원예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넓혀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지난 8월 12일 공공건축 자문단(산림청, 대학교수, 건축사, 시공전문가 등 9명)으로부터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김산 관아 재현) 추진에 대한 현장 자문을 받았다. 이번 자문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목재친화도시 및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의 ‘김산 관아 재현’사업에 대한 구체적 점검과 기술적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 자문은 목조건축 사업의 기획, 설계 등 단계별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이날 목조건축의 품질 확보 및 국산목재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자문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전문가들과 개선 방향을 찾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협업의 장”이라며, “국산 목재의 적극적 활용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진)는 8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현재 감천면에는 광기리 산33을 포함해 총 11개 산사태 취약 지구가 지정되어 있으며, 해당 취약 지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광기2리 마을회관 등 총 6개 마을회관을 대피장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면은 산사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상시 모니터링 ▲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상황 관리 및 긴급조치 ▲피해지 2차 피해 방지 안전 점검 ▲호우 시 긴급대피 대응체계 운영 등 다각화된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특히 감천면은 주민 교육과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25일에는 도평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산사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김천시 산림조합과 협조해 진행되었으며, 산사태 위험성, 전조현상, 행동 요령, 대응훈련 등 실제 사례를 곁들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8월 13일에 열린 감천면 이장회의에서는 자체 산사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6개 대피소의 위치와 대피 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주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산사태 예방은 사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공검면(면장 이형수)은 2025년 8월 12일(화) 오전 11시, 공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검지 종합정비계획수립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차 설명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주민 의견을 더욱 양질로 조율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검지는 오랜 세월 마을과 함께한 역사·문화적 유산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생활문화가 깃든 상징적인 장소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탐방로 구간에 설치된 벤치와 화장실 등 노후 편의시설 보완, 공검지 주변 경관 개선, 인근 마을과 연계한 통합적 정비방안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공검지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한 관광·교육 콘텐츠 발굴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의 추진 방향과 기대 효과가 공유됐으며, 주민들은 경관개선 우선순위, 접근성 강화, 문화·관광 자원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강인모 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하여 ‘꿈의 항해’라는 주제로 단원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관현악 선율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의 클래식 음악을 시작으로 ‘해리포터, 토토로, 맘마미아’등의 영화음악과 엘페라 그룹의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로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36개월 이상부터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8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티켓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중동면(면장 박천수)이 지난 11일, 2년 만에 올해 첫 출생신고를 접수하며, 온 마을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중동면은 지난 2023년 12월 이후 출생신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번 출생은 마을 주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반가운 일이다. 상주시 김세경 시의원, 중동면 이장협의회(회장 주재영), 중동장학회(이사장 양승택), 발전협의회(회장 류용운)는 아기를 출산한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중동보건소에서는 해당 가정에 기저귀, 물티슈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을 지원해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안정적인 육아를 응원했다. 이번에 축하를 받은 가정은 신암리에 거주하는 부부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출산가정은 “주민 모두와 기쁨을 함께 나눠 아이가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천수 중동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면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 매우 뜻깊다”며 “아기를 출산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13일(수)에 공검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민원과 직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와 합동으로 현장지적민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농번기에 바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이동, 지적측량 등 지적민원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였고 또한 상주시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증가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각종 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하여 담당부서 연계처리도 하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8월 12일(월), 구미 도송중학교에서 실시된 2025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과 응원 및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 총 15명(중졸 1명, 고졸 14명)이 응시하였으며,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차량 이동 지원과 중식, 합격기원 응원키트(필기구, 간식 등)를 제공했고 현장에서 신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또한 검정고시 당일 상주시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회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하였고 상주경찰서와 상주보호관찰소에서 응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동행하여 든든하게 지원했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LET’S STUDY”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지원, 학습지원단을 통한 멘토링 수업 등을 지원하며 현재 9명(2025년 8월 기준)의 학습지원단 멘토 선생님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멘토는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