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주간을 맞이하여 5.3.(토)~5.(월) 3일간, 우륵박물관에서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키트를 직접 조립하고 완성하여 가야금 소리에 대해 깊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다. 체험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회당 10명 이하의 인원 제한을 두고 있다.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으로 대신 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우륵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야금의 아름다운 소리에 감명을 받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www.goryeong.go.kr/daegaya)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950-7136)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5년『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2024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하여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하여 나온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되었다. 경북 최고 브랜드인 “고령옥미”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비옥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2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 지구를 대상으로 단지화하였고,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도 고령옥미(품종: 삼광)는 460농가 494ha 계약재배를 통해 1,565톤을 생산하였다. 수매시 DNA검사를 실시하여 이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이품종 혼입률이 21%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 제한 및 생산장려금 지원 제외 등을 통해 단일품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옥미 생산농가와 판매업체인 고령RPC와 함께 고령옥미 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식량산업 발전에 최선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30일(수)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가야읍 외리 일원에 단방향(대구방향) 하이패스IC를 신설하는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통해 고령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관광 도시인 대가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2024년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등으로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접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고령군은 보상 등을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설계, 공사관리 등 사업의 주요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24억원으로, 고령군이 67억원, 한국도로공사가 57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2023년 사업신청 이후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고속국도 연결허가 승인을 완료했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9일(화) 군청 우륵실에서 국가유산청 고도육성팀과 함께 고령군 주민들의 고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도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26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고도보존육성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주민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주민활동지원사업은 고령 지역의 고도보존육성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고도보존육성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하였다. 주민들은 주민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앞으로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고도 발전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고도 육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9일, 행정·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주민 중심 생활 SOC 공간으로 새롭게 건립한 쌍림면사무소의 준공식을 쌍림면 귀원리 현장에서 개최하였다. 고령군 쌍림면사무소 건립사업은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2023년 4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5년 3월 26일 연면적 1,623.51㎡,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준공하였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 쌍림면 귀원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고령군 쌍림면사무소는 그동안 노후하고 협소한 공공청사와 열악한 문화·복지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한 복합공간으로 면사무소, 대강당, 북스테어, 다목적프로그램, 취미교실 등 새롭게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령성주축협 본점(고령군 대가야읍)에서「우량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자체사업인 2025년「우량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에 선정된 농가에게 수정란 이식 관련 전반적 지식 및 수태율 향상을 위한 농가 유의 사항 등을 교육하고 농가 궁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고령군은 2023년부터 10년간 고령군 내 한우 사육농가의 고능력 한우 송아지 생산을 위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능력을 가진 공란우의 난자를 활용하여 수정란 이식사업을 고령성주축협과 함께 추진 중이며 2025년 4월 고령성주축협은 수정란 이식사업에 앞장선 결과를 바탕으로 농협 중앙회로부터 한우 유전자원 공급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우량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 고령군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한우 생산으로 고령 한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은 반려동물 등록을 한 군민을 대상으로 ‘카드형 반려동물 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제도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방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2개월령 이상인 반려 목적으로 사육 중인 등록 대상 동물(개)은 의무적으로 등록하여야 한다. 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동물등록증은 소유자 정보와 반려동물 등록번호, 품종,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담고 있어 신속한 확인이 가능하며, 지갑 등에 보관이 용이하고, 병원 진료, 반려동물 관련 시설 이용 시 활용할 수 있어 반려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4월 26일(토)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2025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는 고령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됐으며 봉사단체 및 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윷놀이, 6인 7각 달리기, 콩주머니 바구니 넣기, 고무신 과녁맞추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함께 하며 승부를 떠나 화합의 장을 만들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고령군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봉사단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하였다. 한편,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 인구정책실에서는 4월 7일부터 맞춤형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해당 교육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개진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저녁 7시 시행된다. 개진면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 1인가구 증가,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의 필요성이 커지는 요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특히 경력단절 여성 등 재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간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의 목표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격증 취득을 넘어, 양성된 인력을 통해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재능 기부, 서비스 전달 등을 시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고령군은 해당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력으로 성장시키는데 힘쓸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 역량강화에도 기여하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읍은 4월 28일 본관리 일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김도중 농가는 15ha 면적의 벼를 친환경농산물로 인증을 받아 자체 브랜드인 자연과학 7℃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미인 백진주, 드레향 두 품종을 위주로 경작하는 벼 재배 농가이다. 첫 모내기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약 10,000평), 8월 말 ~9월 초 수확 예정이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과 벼멸구 등으로 벼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