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우현)는 8월 9일(토) 북천교 야외음악당 인근에서 뜨거운 여름 더위를 즐기기 위한 청소년 행사‘청벙첨벙_물들어, 지금이 여름이야!’(이하 청벙첨벙)를 진행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청벙첨벙’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으며, 2025년 올해는 ‘물들어, 지금이 여름이야!’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의 6기 청소년 자치위원회인 청룡파 소속 청소년이 회의를 통해 기획 및 준비를 직접 진행하였으며 축제의 이름도 청소년의 의견을 모아 정해졌다. 16시 30분부터 운영된 부스와 이벤트들은 모디 청소년 자치위원회의 5개 부서(모두의 쉼터, 모디 방송국, 상상루트, 지구별 모디, 청소년문화)가 각각의 특색에 맞는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물과 여름을 테마로 한 축제라는 상징성을 더하기 위해 객석의 물놀이가 가능한 풀장을 설치하고 물총 등의 물놀이 용품을 대여해주어 보다 시원한 환경에서 축제가 운영되었다. ‘청벙첨벙 : 물들어, 지금이 여름이야' 행사에서는 그동안 모디에서 주로 활동했던 19세 이하 청소년만의 무대뿐만 아니라 상주에 거주하는 후기 청소년(20-24살의 청소년)이자,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에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최근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분홍색과 초록색 물결을 이루기 시작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의 연꽃은 다른 연꽃 명소들보다 늦게 피는 특성이 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봄에는 양귀비, 여름에는 연꽃이 가득한 풍경을 구경하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생태교육관, 수질정화 분수, 생태 탐방로, 부교식 수상데크 및 둘레길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8월에는 은은한 연꽃향을 느끼며 수상 데크를 따라가면 3만여 평의 수변에 가득 핀 연잎과 연꽃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연꽃 모양을 형상화한 생태교육관에는 북카페와 전시관이 있어 산책 후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8월 13일(수)부터 9월 19일(금)까지 38일간이며, 상주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상주시청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저출생 대응 ▲청년‧일자리 ▲인구유입 확대 ▲주거‧환경 ▲고령사회 대응 등이며, 상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 관련 모든 제안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서식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1부와 아이디어 제안서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창의성, 효과성, 지속성, 실시가능성, 구체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11월 예정으로 수상자 총 22명에게 57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중학교(교장 장영규)는 지난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추계육상경기대회 필드 부문에 출전하여 남자중학부 포환던지기 2위(2학년 노O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포환던지기 전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뽐내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육상 필드 부문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2학년 노O재 학생은 결선에서 14. 54m 던져 2위를 기록하였다. 결선에서 다소 긴장은 하였지만 집중력을 발휘하여 배운 대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중학교 진학 후 전국 단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남달랐다. 경기에 출전한 2학년 노O재 학생은 “더운 날씨에 긴장은 되었지만 침착한 마음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후에 힘을 모아 던지다는 느낌으로 힘차게 던졌는데 좋은 기록이 나와서 기뻤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깨닫고 다가오는 전국단위 대회뿐만 아니라 2026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기량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장영규 교장은 "2학년 학생 선수가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여 학교장으로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수정)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북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에서 ‘에너지화학공학캠프’를 운영하며,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 에너지 산업에 대한 공학 수업(실험·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 역량을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 공학 수업은 상주여자고의 중점 협약 기관인 ‘경북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와의 협력으로 ▲주기율표 속 에너지화학의 원리 탐구 ▲나노기술과 환경정화 실험 ▲바이오미메틱스 응용 기술 체험 ▲일차·이차·연료전지 이해 및 제작 실습 등 다채로운 특강과 실험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교수진의 전문 강연과 함께 나노입자 합성, 오염 물 정화, 다니엘 전지 제작 등 실습 활동으로 첨단 화학공학 분야의 정수를 체득하고 있다. ▣ 또한, 교수진과의 심화 질의응답을 통해 최신 과학기술 동향을 접하고, 실험보고서 작성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절차와 논리적 표현 방법을 배우고 있다. 상주여자고의 협약 운영위원인 김상식 교수는 “학생들이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실험·실습 활동으로 학교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심화·확장할 수 있다”며 “이는 학생들의 진로 의식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속가능한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수정)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상주사랑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상주시청, 상주문화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립도서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글로컬 리더십 특강 ▲문화재 및 자연환경 탐방 ▲지역사회 문제 해결 STEAM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진행한다. ▣ 상주여자고등학교는 상주사랑캠프의 지역 문화·역사·관광자원을 융합한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을 높인다. 특히 학생들은 공공데이터 분석과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설계·발표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 교장 오수정은“상주사랑캠프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하며, 상주의 역사·문화·자연·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여 상주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립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상주여자고는 “이번 상주사랑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글로벌 감각을 지닌 지역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8월 12일(화) 상주교육지원청 3층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상주 지역의 특수교육실무사 19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2025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요·맘·때」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특수교육 운영계획에 따른 주요 사업, △특수교육의 실무 및 체험형 연수 등 특수교육실무사의 역량 강화 및 소통·힐링을 통해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 특수교육 실무 강의는 경희학교 김운학 교감을 강사로 섭외하여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속 실무 요령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책과 이야기 연구소 권애숙 대표는 인문학을 주제로 컬러 푸드 테라피를 실시했으며, 라움 아로마 최혜림 대표는 오일 테라피를 통해 나만의 감정 향수 만들기를 실시하여 정서 힐링과 치유를 통해 소통형 다감각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실무사들이 전문적인 연수를 통해 업무적 어려움과 스트레스가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특수교육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자동차 튜닝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인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양일간, 김천시 어모면 소재 ‘튜닝안전기술원’일원(다남2길 25)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튜닝 축제로, 튜닝카와 관련 기업,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튜닝산업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동승 체험 ▲드리프트 동승 체험 ▲안전운전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40%)과 현장 접수(6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tstuningfestival.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튜닝카 전시 ▲튜닝 기술 시연 ▲VR 체험존 ▲어린이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동차 튜닝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천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 튜닝을 산업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12일 장암교 일원에서 김천소방서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김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 수칙, 재난 상황별 주민 대피 요령, 응급처치 등 실전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장암교를 중심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훈련을 통해 신속한 구조·구급과 대피 절차를 점검하여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번 합동 훈련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조마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암교는 감천(甘川)에 있는 폭 8m, 길이 약 240m의 교량이며, 1988년 준공된 이후 얕은 수심과 모래 바닥 지형 등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물놀이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혁)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 진행 중인 ‘마음나눔 행복만찬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하여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닭백숙죽, 황도, 두유, 식혜 등 간편 섭취가 가능한 먹거리 50세트를 정성스레 포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윤광혁 위원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식재료 꾸러미를 만들었다. 꾸러미를 받으신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