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0일 삼층집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를 운영했다. 활동 평가 및 간담회에서는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시간을 가지고 2025년 하반기 활동 평가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삼층집베이킹스튜디오에서 평소에 체험해 보지 못하는 쌀 휘낭시에 만들기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힐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를 통해 2026년 멘토 프로그램의 활동 방향 및 개선점을 모색하여 책무성을 강화하고,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이바지하여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했다.
[신경북뉴스]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와 김천의료원은 지난 20일 지례면 예지원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초건강검진, X-ray 촬영, 간이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 다양한 진료를 현장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검진은 물론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인지검사,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상길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의료 사각지대 없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행복까지 챙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밝혔다. 강해수 지례면장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는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지역의 공기업과 공공의료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애쓰는 모습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시민 생활밀착형 2026년도 본예산을 1조 4,320억 원 규모로 편성해 11월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대비 220억 원(1.56%)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870억 원, 특별회계는 1,450억 원으로 구성됐다. 물가 상승, 수출둔화, 미국의 관세 인상 등 경기 불안에 따른 지방재정의 민감도가 커지는 가운데서도, 시민 생활밀착형 예산에 주안점을 둔 편성으로 전체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5가지 주요 분야(생활인프라, 생활인구, 생활안전, 생기부여, 생계지원) 핵심 사업들을 적극 편성했다. 먼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 24.2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65.7억 원 ▲율곡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61.3억 원 ▲강소형 스마트 도시 조성사업 80억 원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구축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올해 지역 축제의 교과서라는 극찬을 받은 ‘김천 김밥축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예산 증액(5.3억 원 → 8.7억 원), ‘국제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1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귀농·귀촌 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귀농·귀촌 유치 확대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지원 및 기존 주민들과의 융화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위원회 운영의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6년 귀농·귀촌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유치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귀농·귀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귀농·귀촌인들과 기존 주민 간 융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1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 노동조합과 직원 후생복지 증진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2025년도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단체협약에 근거하여 개최된 이번 노사협의회에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총 10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건을 위주로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민원서비스 향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상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노사협의회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쌀연구회가 11월 2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농부의 사랑이 담긴 상주쌀 미소진품 1,000kg을 기증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상주쌀연구회 및 기술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56만원 상당의 미소진품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0년도에 조직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상주쌀연구회는 현재 회원 82명이 상주 전 지역에서 신품종 도입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로 2018년부터 8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쌀연구회 박희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을 함께 실천해준 상주쌀연구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상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쌀에 담아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20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 중증장애인 및 교통장애인가족 등 300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한 해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신 기관 및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 공로패 수상자 상주경찰서 경감 김석태, 상주남성의용소빙대 대응반장 이상욱,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노성자, 상주녹색어머니연합회 상주초 부회장 권승미 ★ 감사패 수상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여성위원장 정순녀, 은자골탁배기 대표 임주원, 수정관광 대표 김경숙, 선진산업 대표 이목형, 상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사무국장 장인숙, 카스테라 카페 대표 김종철 공연장 로비에는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 회원 및 가족들에게 커다란 기쁨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13회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및 교통가족 송년음악회를 축하드리며 마음의 휴식과 따뜻한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는 지역사회
[신경북뉴스] 상주시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5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지방시대 엑스포’의 열기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상주시는 전국 각지의 지자체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조성하고 자체 부스를 운영했다. 상주시 부스에서는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와 참여방법을 쉽게 안내하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상주시만의 특별한 답례품들을 소개한다. 상주 명품 곶감을 비롯해 명주로 만든 스카프, 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되새겨 보고,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2025년 11월 20일 상주시 유림회관에서 그동안 잊혀 왔던 수호지례(授號之禮)를 성대하게 가졌다. 수호지례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대신 벗 간에 쉽게 부르는 다른 이름을 지어주는 의식으로,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장인 조재석(趙在石)님과 감사 조남진(曺南鎭)님이 대상이 됐다. 조재석 교육원장에게는 “미산(眉山)”이란 호(號)를, 조남진 장의에게는“서암(瑞菴)”이란 호를 권기봉 상주향교 경전반 강사께서 짓고 이 호(號)와 호설(號說)을 서예가인 소파 윤대영 님께서 족자에 글씨를 써 주신 것을 표구했다. 먼저, ‘미산(眉山)’은, 그 사람됨의 덕이 산처럼 숭고하고 안정되며, 그 재능이 눈썹처럼 빼어나고 아름다우며 속에 품는다는 뜻을 취하며, ‘서암(瑞菴)’은 상서로운 징조를 뜻하여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말은 반드시 충실하고 신의가 있으며, 행실은 반드시 독실하고 공경하며, 덕을 쌓되 작은 것에서부터 쌓아, 높고 크게 이룬다는 뜻으로 김명희 전교는 호설 족자를 직접 수여하고 호풀이도 참석자들과 함께 했다. 예부터 사람이 태어나면 3개월째에 아명(兒名)을
[신경북뉴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심사’에서 2010년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평가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공문화시설로서 박물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측정하기 위해 3년마다,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공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항목과 18개 세부 지표로 세분화되어 서면조사,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특히 상주자전거박물관은 박물관의 전문기능인 운영형태,시설, 소장품 수집 및 관리, 연구, 관람객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유물수집 관리, 교육프로그램 운영, 특별기획전, 학술대회 개최와 학술조사 등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박물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