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 □ 레저‧스포츠 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교장 정철수)는 지난 7월 4일(금) 고령군 고령읍에 위치한 고령유니밸리CC와 지역 인재 육성과 골프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들은 고령유니밸리CC의 전략적인 9홀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야간 라운딩 및 다양한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 고령유니밸리CC는 전략형 퍼블릭 골프장으로 9홀을 두 번 플레이하는 구조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집중도 높은 라운딩 경험을 제공한다. 대구 및 인근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LED 조명을 갖춘 야간 라운딩 시스템 또한 강점이다. □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체 간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정철수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골프 산업의 실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며 향후
								[고령군=신경북뉴스]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8일(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다산면 새마을회에서 삼계탕, 소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셔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봉사 활동을 해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전국 154개 대상지 중 최종 덕곡면 원송리 및 우곡면 대곡1리 두 곳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약 38억원(국비 17억원)을 확보하였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덕곡면 원송리마을은 총 80가구 111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이상 노후주택이 80.0%, 슬레이트 주택이 68.5%로 취약도 높았으며 또한, 우곡면 대곡1리마을은 총 36가구 53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80.7%, 빈집주택비율이 28.9%에 이르는 등 노후도 및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이다. 금회 선정된 두 곳의 대상지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지방비 포함 약 38억원(원송리 20억원, 대곡1리 18억원)의 사업비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등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경제성장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역량있는 공직사회 실현과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하여 오는 7월 18일까지「고령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군민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인 이해조정으로 주민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공무원, 그밖에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등이며, 실적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이다. 우수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군민이나 단체는 고령군 홈페이지(www.goryeong.go.kr)「군민참여」▸「적극행정」▸「군민추천서 등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적극행정 군민추천서 등록」메뉴에서 추천하면 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실무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최고등급, 포상휴가,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지난 5일 (사)대한장기연맹 성주군지부가 주최·주관한 제2회 성주·고령·칠곡 친선 민속 장기 대회가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기창 고령군의회 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및 칠곡군의원 등 많은 내빈분들의 참석 아래 진행되었다. 성주·고령·칠곡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 대회는 2023년 고령군에서 1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인근 성주 및 칠곡군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 놀이인 민속 장기의 계승 보급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대회는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령군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성주·고령·칠곡군의 장기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사를 통해 “장기는 예절을 중시하는 전통 게임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울 수
								[고령군=신경북뉴스] 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4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좌학리 1,000번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농약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 폐농약용기류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밭과 들에 방치되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농약병, 농약봉지류 등을 집중수거한 후 종류별로 분류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하였으며, 지난 2월달, 3월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선희 다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영농 폐농약용기류 집중수거 및 선별작업에 참여하며 봉사해 주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농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통한 깨끗한 다산면 환경 만들기를 늘 앞장서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새마을회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4일부터 고령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학교 총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건강하고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이란 제목으로 진단조사 결과 주의⦁위험군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미디어 사용조절을 위한 집단상담, 추가심리검사 해석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미디어 사용조절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나의 미디어 이용 모습 알아보기 ▲나의 미디어 사용 조절 이유 찾기 ▲숨어있는 감각 찾기와 숨어있는 생각 바꾸기 ▲미디어 사용습관 자가점검 ▲미션점검 및 방해요인과 보호요인 찾기 ▲나만의 대안활동 계획 세워보기 ▲ 미션점검 및 방해요인 대처전략 수집하기 ▲ 자신의 변화된 모습 살펴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인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맞춤형 개입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인 심각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
								[고령군=신경북뉴스]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수찬, 이영철)는 2025년 7월 4일(금) 농촌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경남 거창군 위천권역 돌봄센터와 공유냉장고, 경북 포항시 오천읍을 대상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돌봄 공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위천권역 돌봄센터는 마을 단위에서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우곡면의 농촌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운영되고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유냉장고 운영 사례는 지역 내 자원 순환과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포항 오천읍의 지역복지 실천 사례는 민관 협력을 통한 돌봄 안전망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곡면 실정에 맞는 맞춤형 농촌돌봄 모델을 설계하고,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곡면 협의체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 구체적인 돌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고령군=신경북뉴스] 쌍림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7월 3일(수) 오전 6시부터 안림교차로 일대 새마을동산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올봄 조성된 새마을동산의 경관을 유지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한 미관 저해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새마을회·부녀회 회원들과 관계자를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안림 새마을동산이 쌍림면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필 쌍림면장은 “쌍림면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시는 쌍림면 새마을회·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림 새마을동산은 지난 3월 목수국, 꽃잔디, 바늘꽃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행복 경북 마을공동체 운동」 사업으로 추진된 바 있다.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은 그 의미를 이어가는 지속 가능한 마을 가꾸기의 일환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자율방범연합대는 7월 6일(일) 다산문화공원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고령군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 간 친목 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자율방범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대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행동강령낭독, 내빈 축사, 체육대회 및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고령자율방범연합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사기를 북돋고 더 큰 책임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사에서 “이번 한마음다짐대회를 통해 대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