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8월 9일(토), 김천시 자산경로당에서는 자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재수)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건강 닭백숙 정성 나눔’ 행사가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오랜 시간 푹 고아낸 닭백숙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직접 자산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닭백숙 한 그릇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마을회원들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자식보다 더 자주 찾아주는 것 같아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자산경로당은 웃음과 따뜻한 대화로 가득 찼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현장을 방문해 “정성 어린 한 끼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심재수 회장은 “닭백숙 한 그릇에 우리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라며, 사각지대 없는 이웃사랑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산동 새마을회는 보양식 나눔 외에도 김장 봉사, 독거노인 돌봄,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율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임시은)는 8월 8일(금)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여름철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여름철 열기를 해소하는 선물까지 전달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율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율곡동 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구 의원들은 1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준비한 떡과 체육회(회장 조정구)에서 준비한 싱싱한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시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웃음과 환대로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로당 방문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8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복지 현안에 대한 협의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정이 넘치는 나눔 냉장고 및 세탁 지원 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와 함께,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눔 냉장고’는 율곡동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세탁 지원 사업’은 실생활에서 큰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는 ‘나눔 냉장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세탁 지원 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 운영 방식과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협의체는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율곡동 복지박람회’ 및 ‘주민화합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복지박람회’와 ‘율곡동 주민화합행사’를 통해 율곡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는 8월 8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상주시 무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는 대표분화 ‘삼천리’를 비롯해 총 10점의 분재를 출품했다. 이번 품평회는 정량평가(출품 수량·관심도) 15점과 정성평가(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 85점을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상주의 대표분화는 짙은 자담심의 깊이 있는 색감, 안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수형, 그리고 균형 잡힌 꽃의 개화 상태로 극찬을 받았다. 상주시의 무궁화 분화는 단순히 한 점의 작품이 아닌 상주시 무궁화 재배·관리 기술의 결정체였다. 개화 시기 조절, 가지 배열, 화형 유지 관리를 등에서 완벽한 구성으로 타 시·군을 압도하였다. 특히 행사 당일, 상주시 분화 주변은 관람객으로 붐볐고, 매끈하게 다듬어진 수형, 꽃과 잎의 비율, 균형 잡힌 화분 배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상주시는 단순한 경연 우승을 넘어 ▲무궁화 재배·관리 기술력을 전국적 입증 ▲‘무궁화 도시 상주’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미 무궁화 분화 품종별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민참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봉산면(면장 이진숙)은 지난 8일, 인의2리 직동경로당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경로당이나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대중가요와 트로트를 함께 부르고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가요교실에서는 우리가락 디스코, 애창곡 부르기, 디스코 메들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노래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인의2리 정숙영 이장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새로운 활동을 하니 기분이 좋고 분위기도 훨씬 활기차졌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단조로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오는 22일 도산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김천시 일자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 일자리기금 활용 5개년 로드맵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는 용역 수행기관인 더브릿지전략컨설팅(주)의 중간보고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김천시 일자리정책 현황분석 ▲세대·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정책 발굴 ▲지역 산업 및 유관기관 연계 일자리 정책 발굴 ▲일자리기금 운영 기대효과 분석 등으로, 위원들은 중간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 최종 보고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의 현실과 산업 구조에 부합되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전략을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구체화하여 일자리기금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8월 10일(일)부터 14일(목)까지 3박5일간, 부항댐 인근 초·중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5 부항댐 주변지역학생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방문지역은 베트남 달랏과 나트랑 일대이다. ○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세계문화유산 답사와 현지학교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달랏 왕궁, 나트랑 롱선사, 포나가르 참탑 등 베트남의 대표 역사문화 유산을 돌아보며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 및 문화 교류의 의미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태화 교육장은 “모든 학생은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이번 해외문화체험이 지역의 교육 여건을 뛰어넘어 아이들이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천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여러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의 지역 격차 해소와 학생 중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모동면 생활개선회(회장 김필)는 8월 8일(금) 모동면 들꽃마을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기술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커피아트 액자만들기 체험을 하고 회원 간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등 알차게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전용인 모동면장은 “모동면 생활개선회는 학습단체이자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의 핵심 리더 단체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농경지 토양산도(pH)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월 28일(수) 1차 교육, 6월 26일(목) 2차 교육을 실시하였고, 8월 8일(금) 3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차 교육을 진행하였다. 기술센터는 교육과 함께 간편하게 토양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체제작 토양산도간이측정키트도 나눠주었다. ※ 토양산도(pH) 범위는 1 ~ 14이며, 7은 중성, 7보다 낮으면 산성,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임 토양이 나타내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의 정도를 토양반응이라고 하는데, 보통 토양산도(pH)로 표시한다. 토양산도는 토양의 화학적 성질 중 하나로 작물이 흡수하는 무기양분의 용해도와 토양미생물 활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작물의 적정 토양산도는 6.0~6.5로 알려져 있으나 기술센터에서 지난 3년(2022년~2024년) 동안 분석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르면, 검정한 시료 20% 이상의 토양산도가 5.5 이하이거나 7.5 이상이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토양산도의 중요성과 교정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체제작 간이측정키트를 교육받은 농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센터장 정우현)는 8월 7일(목)부터 8월8일(금)까지 1박2일 동안 상주 청소년 밴드 캠프 ‘스쿨오브락’프로그램을 낙운중학교에서 진행하였다. 스쿨오브락 캠프에는 관내 3개교(낙운중학교, 상주중학교, 상주고등학교) 밴드팀이 참가하였으며 현역 밴드로 대구와 인근 지역에서 활발한 밴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밴드팀 원와트가 강사로 참여하여 캠프가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전문 뮤지션들과의 실시간 교류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높이고, 무대 경험과 밴드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합숙 형식의 집중 레슨과 함께 멘토링, 소규모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각 청소년 밴드팀이 자신들의 연주를 선보이며 현역 밴드로부터 피드백과 실습 중심의 레슨을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역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며 무대 구성, 퍼포먼스, 연주 방식 등 실연 중심의 음악 교육을 경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점검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 준비한 곡은 캠프 종료 다음 날인 8월9일에 북천 야외음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