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 장기화되는 폭염 속에 고령군(군수 이남철) 운수면은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운수면장은 관내 20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응 기본수칙과 응급조치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무더위 시간대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 이용 등 기본적인 폭염 대응 수칙은 물론,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대처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김은희 운수면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운수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폭염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고, 마을 방송 및 안내문 등을 통해 폭염 대응 요령을 반복적으로 알리는 등 주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이 필요한 돌봄 대상자(경증 치매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농업 기반의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는 ‘화려한오늘’(대표 서혜정)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 3,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주에 한 번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돌봄 대상자들에게 화훼 프로그램(허브 재배, 꽃 가꾸기, 꽃꽂이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여러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8일(수) ‘화려한오늘’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업대상자들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식물을 재배하고 꽃을 다루며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증치매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은 고령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교재(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확장 가상세계 플랫폼“플레이스비”를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초 정보를 교육하며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주소정보) 시설물이 구현된 가상세계에서 학생들이 캐릭터를 조작하여 특정 도로명주소를 찾는 방식 등의 참여 위주의 실습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와 메타버스를 결합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끌도록 교육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학생, 노약자, 다문화가정 등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쳐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문건강관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1일 우곡면 답곡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보건의료서비스 취약지역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2025년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물론, 온열질환 행동요령과 여름철 위기대응 요령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 충분히 마시기 △더운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점 등이 강조됐다.  한혜연 보건소장은“예방 중심의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7월 2일(수)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힐링을 통한 2025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내 33개 자원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서맺음꾼 진석 심리학 교수와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강연을 시작으로 「군수님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선한 영향력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고령군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며 “고령군에서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백마트(대표 안상복)에서 7월 1일(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를 기탁하였다. 대백마트는 2019년부터 해마다 선풍기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탁한 선풍기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백마트(대표 안상복)에서는“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7월 2일(수)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하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 및 어르신, 그리고 관계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난타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색소폰연주, 가락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눈과 귀를 사로잡은 무대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윤화 회장은 “오늘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 외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조성 중인 동고령IC 물류단지 내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종합 물류 및 유통기업 65여 곳에 서한문과 입주 안내 홍보물을 발송하였다. 현재 고령군에서 조성 중인 동고령IC 물류단지는 총 11만4천㎡ 규모로 2021년 물류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2024년 착공되었으며, 오는 2025년 말에는분양이 가능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고령IC 물류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고령JC 인근, 동고령IC 진출입로와 직접 연결된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구광역시와 인접하고 경북 서남권과 영·호남 전역을 관통하는 물류 축의 중심지로서 안정적인 물류 수요가 보장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서한문에는 동고령IC 물류단지의 뛰어난 산업 인프라 소개 및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정책을 홍보하여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동고령IC 물류단지는 단순한 물류단지를 넘어, 지방과 수도권을 연결하고 생산과 소비를 이어주는 내륙 물류의 혁신 거
								[고령군=신경북뉴스]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6월 27일(금), 본관 강당에서 장애인 이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의 학대 및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의는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김미정)가 진행하였다.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 내면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고령분관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로서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 친화적인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고령분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인권교육과 더불어,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7월 1일(화) 13:00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인력 21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보수교육에 앞서‘대가야 고도지정’을 축하하는 의미의 영상시청과 함께 참석 내빈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품은 대가야의 상징인 고분군의 형상이 담긴 나무판으로 제작되었다. 이날 행사는 고령지역자활센터 제공인력 130명과 경북행복재단(이사장 정재훈), 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 제공인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구조 그리고 장애인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와 자립․자활에 앞장서는 고령지역자활센터와 장애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종사자들이 있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경북행복재단과 성주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연계하여 지역복지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