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6일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하고, 올해 사업비로 총 1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립경국대는 ▲교육혁신 ▲성과관리 ▲통합 추진 등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혁신 성과’ 분야에서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분야에서 A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이는 2018년 사업 참여 이래 역대 최고 등급과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성과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통합대학으로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교육혁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국립경국대는 차별화된 교육혁신 모델을 바탕으로, 미래지향 교육 최우수 국립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입증했다.
[전국=신경북뉴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7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수계에 위치한 안동댐, 영주댐, 강정고령보와 인근 취·정수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취수원 다변화, 녹조 등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여건을 살피고 지역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이다. 대구·경북 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취수원 다변화 예정지를 방문해 지역의 물관리 여건을 살펴보고, 이어서 낙동강 녹조발생 현황과 대응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그간 대구-경북 취수원 이전 대책으로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이용안, 안동댐 활용방안 등이 제안되었으나, 관련 지자체간 이견 등으로 현재까지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장관은 낙동강 물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안동댐과 해평취수장을 방문하여 낙동강의 대규모 산업단지 분포 등 물 관리 여건, 상수원 이용 특성, 취수장 운영 현황 등 낙동강 물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맑은 물 확보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 상황과 지역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환경부는 낙동강 유역의 녹조를 줄이기 위해 야적퇴비 수거, 비점오염저감시설 점검 등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취·정수장 녹조제거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호명읍(읍장 김진모)이 여름철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월포생태공원에서 ‘해바라기 페스타 - 놀면 뭐하니껴~ 월포 가보자GO -’ 를 오는 8월 13일부터 5일간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활짝 핀 1000만 송이 해바라기의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 경관단지를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생태관광형 여름축제로,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시기와 맞물려 진행되며 해바라기 개화 상황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연장 운영될 수 있다. 장소는 호명읍 월포리 624-4번지 일원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와 파라솔을 활용한 그늘막 공간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 1동과 함께 ‘양심 양산’이 비치돼 한낮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여기에 더해 15일부터 17일까지는 예천사진동우회(회장 이철재)의 주관으로 ‘방문기념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장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월포생태공원은 이미 해바라기 명소로 입소문이 퍼져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곤충과 여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예천군 효자면에 위치한 곤충생태원에서 열리며, 도심 속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곤충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행사장이었던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축제와 별개로 어린이 물놀이장만 16일까지 운영된다. 예천군은 2007년 곤충엑스포 개최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생태원, 꿀벌육종연구센터, 호박벌특화센터 등을 운영하며 곤충산업을 선도해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곤충의 생태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곤충과 사람,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체험 중심의 축제로 꾸며진다.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보호자 모두가 배움과 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예천곤충페스티벌의 핵심 콘텐츠는 단연 살아있는 곤충 체험이다. ‘나비천국’을 테마로 한 나비터널에서는 호랑나비와 제비나비 등 1000여 마리의 나비가 군무를 펼치는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나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2025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Bubble Run)’ 행사 참가자를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색다른 물놀이 체험과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준비돼있어 경북도청신도시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매직쇼, 워터 건 대전, 체험 놀이존, 보물찾기, 축하공연(걸그룹, 힙합, ED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행사 규모를 1부(14:00~17:00), 2부(19:00~21:00)로 나누어 각 500명씩 총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안전을 고려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미신청분과 예비신청분은 행사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s://2025-bubblerun.imweb.me)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기한 내 신청이 필요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버블런 행사는 무더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옥동장(동장 고주희)은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수 주째 이어지고 있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 동안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관내 경로당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있으며 옥동에는 경로당 17개소를 포함해 40여 개의 시설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고주희 동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으며, 경로당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 누구나 폭염을 피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노인회장과 회원에게 협조와 안내를 재차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힘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내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나기 방법과 온열질환 예방건강 수칙 등을 안내했다. 한 경로당 관계자는 “이렇게 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고주희 옥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이용하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불편한 사항을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적극 지원해 드리도록 노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중앙MG새마을금고(이사장 권오관)는 7일(목) 임하면을 방문해, 산불피해로 인해 선진이동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에게 삼계탕 500인분(4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지난 경북 지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을 잃고 시에서 제공한 선진이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임하면 242세대 이재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임하면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통해 선진이동주택 각 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MG새마을금고는 이번 삼계탕 지원 외에도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안동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2000년부터 총 570여 명의 학생에게 2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권오관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힘이 돼, 하루빨리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2025 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안동시청의 김은채 선수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여자복식에서 김은채는 성남시청의 최서인 선수와 짝을 이뤄 결승에 진출, 김다애(인천시청)․이다미(성남시청) 조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성남시청의 이정헌 선수와 팀을 이뤄 김민성(대구시청)․신혜서(부천시청) 조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 극적인 우승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2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은채 선수는 2025 여수오픈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우승을 시작으로 올 시즌 총 4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 여자 테니스 복식 부문에서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강구건(안동시청) 선수가 이재문(산업은행) 선수를 상대로 3시간 45분에 달하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풀세트 접전까지 힘을 냈으나 세트 스코어 1:2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의 이영석 선수 또한 혼합복식 3위를 기록하며 안동시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업 테니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8월 7일(목) 오후 3시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지역 체험장 일대에서 북부지구 교육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북부 지역 8개 교육지원청(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의 교육장들이 경북교육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북교육 정책의 효율적 추진 방안과 상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경북 북부 지역 교육 가족과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당면한 교육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을 통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개선책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체험 활동 시간도 가졌다. 김성중 교육장은 “교육장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과 창의적 교육 정책들을 공유하며,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열정과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오늘 논의된 과제들과 교육활동 사례들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교육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
[예천군=신경북뉴스] □ 예천초(교장 박상현)는 2025년 8월 7일 (목), 10시부터 본교 교장실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이하 예천미협) 임휘삼 지부장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본교의 경북형 온자람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따라‘학교 안 미술관’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예천미협에서는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의 전문 화가들이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와의 만남, 예술 체험 활동 등을 학교의 교육과정 속에서 지원하여 학교와 함께 상생하는 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 예천초 박상현 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계와 함께 협력하여 본교의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천미협 임휘삼 지부장은“학교 공간을 문화예술로 채우는 뜻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수준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