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경북보건대학교(간호학과)와 개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개령초등학교는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매년 치매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 개선 교육으로 ‘치매 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치매 관리 체계’, ‘치매 파트너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 극복, 사랑의 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교육에서 작성한‘치매 극복, 사랑의 편지’는 추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돌봄 문화를 확산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직원 15여명이 참여했으며, 황금시장과 평화시장 두 곳으로 나누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 차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준비를 하면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역사회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김천시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임직원 단체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추진하여 건강한 헌혈 참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5일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25년 품목별 전문교육 고추냉이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신소득작물 발굴과 고부가가치 특화작물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추냉이에 관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닌, 현재 직접 고추냉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법, 재배 환경 관리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추냉이 재배 기초 이론, 환경 관리 및 병해충 관리, 국내외 재배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재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고추냉이는 재배 난이도가 높지만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고부가가치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은 실제 재배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직접 배울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수출 분야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는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와 상주시장 간담회를 9월 2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주상공회의소가 수출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출범시킨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의 첫 번째 공식적인 면담으로, 상주시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가 상주시의 수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상주시가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는 상주시가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특히 상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출 수단 개발, 제조업 기반 강화 및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수출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주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시장 불확실성, 인력 부족 등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9월 25일 공무직복지센터를 찾아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및 추석 연휴 기간 특별근무를 수행할 환경공무관과 청소차량 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및 귀성객들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및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일하는 여러분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상주시 환경정비에 애써주시기 바라며 환경관련 근무자들의 복무 및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는 9월 25일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차량을 이용해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주시 종합복지회관 이용자 40여명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10여명의 의료진이 무료 진료상담, X-ray 촬영, 초음파 진단,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진를 실시했다. 검진 이후에는 수진자에게 검사결과를 안내하고 유소견자에 대한 지속적 관리, 검진결과에 따른 맞춤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지속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신경북뉴스]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2025년(을사) 9월 25일(음 8월 4일) 공기 2576년 추계(秋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장, 종헌관에 김익상 시의원, 상주향교에서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개좌 선언에 이어 초헌관에 김상동 유림, 아헌관에 황의종 유림, 종헌관에 박창수 유림이 각각 수고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 중요 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전국 234개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내고 있다. 특히 상주향교에서는 상주향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김건수(金健洙) 재무수석장의에 대하여 제7회 상주향교 석전 회중(會中)으로 표창을 했다. 부상은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2호 김선익 명장께서 직접 제작한 향로를 수여했다. 향로 표면에는 추계석전 시상내역에 대해 간단하게 글씨를 새겼으며, 시상 표창장은 족자로 제작했는데, 상주향교 사회교육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9월 25일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경북종합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2025년 경북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사에는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및 관련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강 훈 원장의 초청 강의도 진행되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커피·피자차를 운영하고, 1분 캐리커쳐, 시트 캔들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정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공유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025년 경북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은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아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9월 2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튜닝안전기술원 김장희 원장 및 현대자동차, SK플래닛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8월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맺었다. 오늘 행사는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발표, 업무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총 1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빌리티 서비스(교통) ▲모빌리티 도시케어 ▲모빌리티 산업 ▲모빌리티 데이터 4개 분야 10개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재원과 기술은 혁신도시, 원도심 및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천을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김천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명실상부한 모빌리티 특화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