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 사동중학교(교장 이승연)는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19일(토)부터 8월 7일(목)까지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 이번 여름방학교실은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파티쉐체험, 한지공예, 목공예, 보드게임놀이, 가족요리로 구성되었다. 학생 총 61명이 참여하며 각자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한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 결식 예방을 위해 간편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 8월 2일에는 학생들이 한지공예교실에서 만든 압화무드등과 접이식모시부채를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서비스 이용 어르신께 생신 선물로 전달한다. 또한, 학생들은 악기 연주와 트롯 댄스로 축하 공연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 여름방학교실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이번 방학교실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생신을 맞이하신 지역의 어르신들께 선물을 드리고 축하 공연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동중학교 이승연 교장은 “여름방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 중앙동(동장 이남진)은 중앙동 일대 주거 밀집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25일까지 전기 배선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지는 건축물 외관이 판넬, 목조 등으로 구성된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재 2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전기설비가 전반적으로 노후되어 있으며, 낮은 용량의 전선이 설치되어 있어 여름철 에어컨 설치 시 차단기에 별도의 전선을 임의로 연결하는 등 화재 및 감전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중앙동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구은행, 주식회사 평화시피비, 경산시새마을회의 기부를 받아 전기 배선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가구의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안전기준에 맞는 배선을 교체함으로써 화재 예방과 더불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화재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꼭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민간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나눔과 협조 덕분에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와촌면청년회(회장 장희석)은 31일 하양 메가박스(대경로 765)에서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인 ‘여름날 시원한 영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영화관에서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마련되었다. 장희석 와촌면청년회 회장은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께 시원한 영화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시간을 위해 청년회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이렇게 시원한 영화관에서 좋은 영화를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힘이 난다”며 “평소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감사하다. 바쁜 와중에도 우리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와촌면청년회가 참 고맙고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은 와촌면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큰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관람한 영화는 7월 30일에 개봉한 신작《좀비딸》로, 배우 조정석과 이정은이 주연을 맡은
								[경산시=신경북뉴스]선화청구타운(선화6리 이장 조현철)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선화청구타운 놀이공원 내 옹벽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의 유니버스 경산’행사는 추계예술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대신대학교와의 대학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미술 전공 학생들이 진량읍 선화청구타운을 찾아 벽화 작업 활동을 진행했다. 선화6리 이장 및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밝고 따뜻한 색감의 벽화가 조성되면서 아파트 단지 내 분위기가 한층 더 생기가 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량읍장(조택환)은 "예술을 통해 지역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준 추계예술대학교 및 대신대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량읍은 향후도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시=신경북뉴스](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 일원에서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0m 대형 워터 슬라이드에 ‘현장 QR 웨이팅제’를 도입한다.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대기 신청을 하면 순번 도달 시 휴대전화로 탑승 안내 메시지가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관람객은 무더위 속 긴 줄 대기를 피하고 그늘에서 자유롭게 휴식한 뒤 탑승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물놀이는 40분 운영, 20분 휴식 형태로 총 8회차(오전 10:30~오후 6:10)로 진행하며, 회차당 워터 슬라이드는 80명, 풀장은 180명으로 제한해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와 열사병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그늘막·파라솔 쉼터, 구급 인력, 생수 배부 등 폭염 대응 시설이 마련된다. 아울러 장시간 햇볕 노출로 인한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쿨토시, 긴소매 옷, 모자 등의 개인 물품 준비를 권장하며, 축제 당일 소상공인 상생마켓에서도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산시=신경북뉴스]진량읍(읍장 조택환)은 30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신청자의 신분 확인, 신청서 작성, 경산사랑카드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으로 마련된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일정으로 30일 관내 무학재활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요양원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을 완료하였다. 이후 진량읍은 관내 다른 요양 시설, 복지기관 및 개별 가정까지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량읍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주민 모두가 소비 쿠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담 직원이 현장에서 친절히 안내하고 접수 절차를 돕는 등 주민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택환 진량읍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경산시=신경북뉴스]중방동(동장 최춘희)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편리하게 소비 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중방동은 찾아가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운영을 위해 방문이 필요한 시설 사전 조사와 신청이 필요한 취약계층 파악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행복기동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활용해 선제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으로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한 명도 없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주민들이 소비 쿠폰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민생 안정과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도한, 이성림)에서는 30일 관내 저소득가구 10가구에 영양 가득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하반기 복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 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간편식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관내 1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눈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매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 증진과 영양불균형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어서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 기능도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한 위원장은 식료품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경산시=신경북뉴스]서부2동 통장협의회(회장 백승락)는 30일 아침 일찍부터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풀베기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서부 2동을 만들기 위하여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경산로 일대 대로변에서 풀베기를 진행하였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열정으로 갖은 잡초로 어지럽던 대로변과 거리가 깨끗해졌으며 도시미관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백승락 통장협의회장은 "여러 통장님들과 힘을 모아 깨끗한 서부 2동을 가꾸기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나섰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동네 곳곳을 살피며 우리 지역의 안전과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 2동 통장협의회는 이달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온 남천 강변 부유물 등 쓰레기 제거를 위해 매번 솔선 참여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장산중학교(교장 전미경)는 지난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나를 키우는 여름학교’를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 성찰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 여름학교는 소수인원의 학습도약 멘토링, 내 면의 힘을 키우는 집단상담활동, 김밥 및 또띠아 만들기 요리체험, 숲속심리그림책을 통한 마음 성장시간, 싱잉볼체험으로 심신 이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리 중심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 1학년 한 학생은 “다른반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김밥과 또띠아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며 “숲속에서의 체험과 싱잉볼체험은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전미경교장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과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