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2025 고령대가야축제’ 기간 중 열릴 군민화합 한마당 ‘군민가왕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며, 고령군민이나 고령군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고령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plan486@daum.net)로 신청하거나 고령군관광협의회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13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리고, 본선에 오를 10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2025 고령대가야축제’ 첫째 날인 28일 오후 6시 30분 축제 주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본선 무대에서는 △대상(1명) 100만원 상품권 △최우수상(1명) 70만원 상품권 △우수상(1명) 50만원 상품권 △장려상(1명) 30만원 상품권 △인기상(2명) 20만원 상품권 △참가상(4명) 10만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의 ‘트로트 여신’ 전유진, 실력파 ‘트로트 아이돌’ 김수찬, 고령군 출신 가수 강태풍을 비롯, 최비송, 박세빈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올해로 두
[고령군=신경북뉴스]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4일 TV조선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예선은 80여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종 13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녹화는 고령장날인 3.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며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나상도, 김의영, 김용필 이애란 가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며 본선참가자 모두에게 메달 시상이 주어진다. 이번 방송은 2023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2025년 2월 18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공포를 통해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되어 고령이 대가야 정치·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인정받음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본선 녹화의 관람은 3.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우륵홀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북 고령군편’은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이라는 타이틀로 4월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은 3월 4일 화요일, 지방세 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무과 및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세 업무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지방세 목표액 달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고령군의 지방세 목표액은 550억 8,800만원(도세 212억 8,500만원, 군세 338억 300만원)으로, 차질없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세입 분석 및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압류 예고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관내‧외 체납세 합동징수반 운영 및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여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세입여건이 어렵지만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군민과 소통해 나가는 열린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8일(금)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2026년 예산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하였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관내 농‧축산업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58건 567억원에 대한 사업확정과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47건 547억원의 예산신청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였다. 심의회에서는 각 분야별‧사업별로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군의 농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위원장(군수 이남철)은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및 농업환경에 따른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장애인복지센터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2월 27일(목) 장애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고령군, 고령교육지원청, 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더퍼스트 교육연구원 및 7개의 장애인단체와 함께 관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장애인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고령분관 사업 현황과 홍보를 통해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 및 욕구를 파악하여 고령지역의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을 개발, 도모하여 고령분관으로서의 기능 및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고령군 장애인복지 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 기관 간의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특히 고령군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고령분관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령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장애인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행정동우회(회장 송재영)은 2월 28일 오전 11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1부 행사는 정기총회로써 2024년 결산보고, 회칙개정, 2025년 사업계획, 임원개편 등이 심의 및 의결되었고, 2부 행사는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재영 이임회장은 지난 5년간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동우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신임 이호 회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였으며, 이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정동우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군정 홍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행정동우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사에서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송재영 회장님 및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이호 회장님과 함께 행정동우회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중심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행정동우회는 1984년도에 창립하여
[고령군=신경북뉴스] 최근의 관광산업은 더욱 다채롭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관광영역을 뛰어넘어 모든 산업 영역에서 융·복합화 되는 추세이다. 고령군은 이러한 사회적, 환경적 관광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시군별 대표관광상품 지원사업’ 공모에 기존 6년간의 대표관광상품(왕의 길, 현의 노래; 王道絃歌)을 수정하여 새로운 관광상품을 제시하였다. 이번 시군별 대표관광상품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령군은 “고도(古都)에서 만나는 세계유산(世界遺産)과 가야문화(伽耶文化)”라는 대가야 역사문화와 트렌드를 융합한 관광상품을 제안하여 7년 연속 최장기간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고령군의 핵심 관광자원인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한국의 5번째 고도(古都) 지정이라는 커다란 지역 이슈를 토대로 한류문화, 미식여행, 웰니스 및 로컬리즘을 반영하여 계절에 따른 관광콘텐츠의 변화를 모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지난 6년간의 대표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3,000명 이상의 수도권 관광객을 고령으로 유치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처럼 대가야 고도(古都)이자 세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및 대표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작년보다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안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설명회에서는 고령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고령군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관과 기업별 1대1 상담을 운영해 지원시책에 대한 문의사항 등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지원시책을 한 장소에서 접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4일 고령군 대가야역사공원 및 대가야시장 인근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봄철 기간 동안 군민들과 함께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행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장날 대가야시장 인근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약 50여 명의 산불진화대와 산불 방지 업무 관계자들은 대가야시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군민들의 손을 맞잡고 산불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 동참해줄 것을 함께 약속하였다. 고령군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총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이루는 중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고령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스스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서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세계유산 도시 고령을 멋지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2월 24일 제3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8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11건의 의안 처리가 이루어졌다. 주요 일정 중 하나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로, 고령군 집행부는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보고하며 의회와의 협력을 다짐했다. 교육, 복지, 경제, 환경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집행부는 실질적인 군정 현황과 계획을 의회에 공유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받았다. 군의회는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면밀하고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며, 각 사업의 타당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또한, 제시된 예산이 적합한지, 그리고 그 효율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지속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기관에 실행력 강화를 요구하는 한편, 사후 점검 체계의 강화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