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8월 6일부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 맞춤 알레르기 질환 예방 동화 구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26개소 880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이 알레르기 질환(천식, 비염,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동화구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진행한 동화구연 전문 강사는 ‘앨리와 함께하는 알레르기 식습관 관리’라는 창작동화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알레르기 유발 식품 및 대처 방법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알레르기 예방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특히,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알레르기 유발 식품이 포함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알레르기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선생님이나 보호자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에 인지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어린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은 8월 6일(수) 상주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클 재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클팀 선수들의 열정과 경험을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사이클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며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의 사이클 기초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자전거 구조, 올바른 자세와 페달링, 자전거 세팅 및 관리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체험 시간에는 선수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기초 체력 훈련과 사이클 탑승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사이클의 즐거움과 도전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와 상주곶감유통센터가 관내 임산물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곶감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올해 4월부터 ‘임산물가공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주곶감유통센터의 노후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2톤 냉동탑차 1대, ▲2.5톤 지게차 1대, ▲파렛트 489개,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물류 효율성과 작업 환경이 크게 향상되었고, 제품 품질 관리 또한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특히,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은 누수와 건물 노후화로 시급했던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산뜻한 장소에서 곶감을 구매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회장 박상근)는 2025년 8월 5일(화),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며, 농촌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주제 “역량 있는 농촌지도자, 역동하는 농촌지도자회!”는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고령화 농촌사회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실천적이고 조직적인 농촌 지도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본 대회식에서는 총 29명의 우수회원에게 국회의원, 시장, 도기술원장, 중앙회장 등으로부터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상주시장, 도의원, 도연합회장 등 관계 기관장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전 회원이 슬로건을 외치며 미래 지향적 농촌 리더십을 다짐하는 장면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 박상근 회장(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은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상주시 농촌지도자회는 늘 변화와 도전의 중심에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상호 간
[김천시=신경북뉴스]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지난 8월 5일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올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전개했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한 운동으로,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비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관계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문화,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서명 동참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나 회의 등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알리며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농촌 가정 육아 지원을 위한 농촌 가정 출생 육아 멘토링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은 “농촌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라며 “특히 농촌에 정착하는 청년들이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시민의 독서 문화 증진과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문화 교류의 장인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율곡도서관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어린이가 도서관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이와 함께 아이들의 돌봄 역할부터 육아 지원까지 수행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의 독서 진흥 프로그램은 독서에서 체험으로 연계되는 가족 중심의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시민이 일상에서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율곡도서관은 경상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에서 실시한 ‘2025년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결혼·출산·보육)’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공모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저출생 대응 사업으로, 기초지자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 보듬 “쓰담 쓰담 도서관”」을 주제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5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상수도 검침원 7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에 따른 상수도 관련 민원 응대 요령과 누수 안내 방법, 감면 신청 절차 등 검침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어 야외 근무가 잦은 검침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휴식 시간 안내와 온열질환 조치 방법 등 폭염 대비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직무교육 이후에는 간담회도 진행하여 검침원들의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시 상하수도과 박대원 과장은 “안전한 수돗물 사용과 정확한 검침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주시는 검침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검침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상하수도 행정 실현 및 앞서가는 민원 행정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로수 및 조경지, 공원을 대상으로 비상 관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관수는 특히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턱화단 조성지인 영남대로, 양천통로 등을 포함한 11개소의 통로와 공원 68개소, 사철나무 등 수벽 13개소 구간, 최근 식재된 수목 등 피해가 우려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녹지조경작업관리단, 공원관리작업단 등 직영 인력 50여 명을 활용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온이 비교적 낮은 시간대에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점적 관수, 수목 영양제 수간 주사 등 추가적인 조치도 검토 중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대비하여 직영 인력과 관수 차량을 총동원하고 녹지 관리에 만전을 다해 시민들이 김천의 녹지 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최한‘2025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김천시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가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술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40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주류 전문가(42인)와 국민위원(240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김천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 ‘크라테 드라이’(산머루 100%, 도수 11.5%)가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미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수도산 와인은 해발 500m의 청정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산머루를 서리가 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당도가 높아진 후 와인을 빚고 오크통에서 3년 이상, 길게는 10년의 긴 숙성기간을 거쳐 출시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이번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와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가 올 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8월 4일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에 김천 1, 2호로 가입하였다. 이 예금은 지난 2월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체결한‘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출시하였다. ❍ 배낙호 김천시장은“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즈음에 농협은행이 적극적으로 APEC 참여하고 홍보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APEC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경주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하였다. ❍ 여승묵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김천시 발전을 위해 김천시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농협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