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아토피‧천식 자조모임 ‘아토프리free’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5세부터 10세까지의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특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8가족이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재학중인 아동을 우선 선발하며,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가족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의 ‘알레르기 질환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스칸디아모스 얼굴 액자 만들기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 △립밤 만들기 △과일청과 과일 모찌 만들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모집 포스터 하단의 큐알코드를
								[예천군=신경북뉴스] 세계 최정상급 양궁 국가대표팀들이 잇따라 예천을 찾는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년 8월 한 달간 인도 올림픽출전대표팀, 중국 국가대표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 등 3개국 선수단 총 52명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각각 다른 시기에 이뤄지며, 예천군은 선수단의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과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국제대회 수준의 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세심한 행정 지원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양궁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이은 전지훈련 유치는 이러한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예천군은 선수단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훈련장 및 장비 제공 ▲의료·안전 대응체계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세계 최정상급 양궁 국가들이 예천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예천이 세계 양궁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9일, 예천군청 전정에서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 국가 출신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중심의 선제적 조치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동식 검진 버스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비 전액 지원, 완치 시까지 등록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경북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의 이동형 건강검진을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결핵 검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지역 농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 형평성과 공공보건의 실현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9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및 행동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임금 지급 지연, 의사소통 오해로 인한 불화 등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여 고용주의 인식 개선 및 예방의식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상호존중 관계가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3월부터 계절근로자 190여 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성실근로 중에 있으며 근로자 90%가 연장근무를 희망해 안정적으로 체류기간 연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있는 계절근로자가 다치지 않도록 고용주께서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며, “농가와 근로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예천군에서 모니터링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관내 유치원 급식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3회에 걸쳐 유치원별 힐링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먼저 7월 28일 단샘유치원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족욕체험과 바디로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족욕으로 피로를 풀고 아로마테라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연수는 급식 관계자들의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학 중 급식제공으로 연수에 참석하기 어려운 유치원의 여건을 고려하여 유치원별 희망 일자와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운영한다. □ 김성중 교육장은 “급식은 단순한 식사제공을 넘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급식 관계자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7월 29일(월)부터 5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13명을 대상으로‘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 이번 계절학교는 피자 만들기와 같은 일상생활훈련, 협동과 움직임을 촉진하는 특수체육, 감정 표현을 돕는 미술활동 등 다양한 특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사회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 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고, 그림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혼자서는 해보지 못했던 활동들을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될 거 같다. 매일매일 계절학교 가는 게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배움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28일, 정부가 미국과의 통상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예천군의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미국산 사과 수입과 소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수입 논의가 협상 테이블에 오르고 있다는 보도는 우리 농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식량안보와 농업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드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미 미국산 농축산물의 주요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이후 지난 15년간 대미 농축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해왔다”며, “추가적인 수입 확대는 국내 농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리고 “예천군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농업 중심지역으로 사과를 비롯한 과수농업과 축산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며, “미국산 농축산물의 무분별한 수입 확대는 우리 지역 농민들의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기후변화와 생산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 현실에서 추가적인 개방 압력은 지역농업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행위”라며, “우리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승희)가 28일, 예천 청하 한우프라자에서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예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예천군 소상공인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연합회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이승희 회장은 “앞으로 소상공인 여러분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필요한 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합회가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이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합회 출범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연합회가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8일,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폐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수거‧처리하기 위해 관내 대형마트 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백두쇼핑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수변점 △GS더프레시 도청신도시점으로, 고령층과 주부 등 주요 유동 인구층의 이용이 많은 장소로 선정해 수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폐의약품은 잘못 보관되면 약물 오‧남용이나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며,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에 무단투기될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생태계를 교란하는 등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예천군은 보건소·지소·진료소 26개소, 약국 17개소, 읍·면행정복지센터 12개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11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경로당 30개소 등 총 97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법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하는 것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함으로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 감천면 천향리 98번지에 위치한 ‘석송령 카페’가 오는 29일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석송령 카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경제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기존 미곡창고를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활력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유휴 공간을 재활용하여 청년 창업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 재생 프로젝트로 추진되었으며, 석송령 카페는 그 핵심 모델 중 하나다. 얼마 전 ‘석송령 카페 협동조합’이 청년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선정된 청년 창업인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카페를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석송령 카페는 청년에게는 일자리와 창업 기회가, 마을에는 활력과 지역공동체 번영의 기회가 될 것이다. 김학동 군수는 “석송령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농촌 재생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예천의 지역 자원과 공동체 정신이 어떻게 지역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며, “인근의 예천온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