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는 10월 30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8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중앙초등학교 학생 25명과 담임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 선출 ▲조례안 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 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체험활동 책자가 제공됐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이 심의한 안건은 '영주시 청소년 반려동물 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존중 의식과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어 활발한 토론을 펼쳤으며, 실제 표결 과정을 통해 의회 운영 전반을 직접 경험했다. 김병기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학생들이 민주적 절차와 토론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키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에 상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9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함께하는 JOY RUN!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줄다리기, 협동 달리기 등 학생의 특성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서로 협동하며 성취의 기쁨을 느꼈고, 이어진 학교폭력예방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따뜻한 이야기와 영상으로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은 학생들에게 환상적이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운동회에 참가한 한 선생님은“승패보다는 함께 참여하고 웃는 모습에서 큰 의미를 느꼈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친구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장한 거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현은“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라며“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소회의실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예천Wee센터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의 학업중단 학생 현황 및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별 지원 사례와 실태를 바탕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학업중단숙려제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지역 연계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 이들을 위한 상담 개입 시스템 개선을 비롯한 학업중단 예방 아웃리치 활동 등을 적극 제안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에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부 주관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2026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기본 방향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단위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교직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진행을 담당한 교육부 지원 전문강사는 “학생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그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이 이루어질 때 진정한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정서·생활 등의 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예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복합·고난이도 학생 위기 사안
[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소규모 중학교 4교의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행복학교 가을밤에 달빛 콘서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교육지원청과 경북천문교과연구회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2025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남정중, 지품중, 축산중, 병곡중 학생들과 교직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오늘 밤 밤하늘, 별자리, 천체 관측 방법, 천체망원경에 대한 설명 등에 관한 강의도 들었다. 이어서 운동장에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실제 천체관측활동에 참여 했다. 이날 학생들은 토성의 고리를 보고 ‘우아! 고리가 너무 선명하게 보여요!’, ‘정말 하늘에 보석이 박혀 있는 것 같아요’와 같은 감탄을 쏟아내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실제 우주를 마주하며 과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탐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심회'(대표의원 김하영)는 30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공정 발생수의 처리 및 자원순환을 통한 포항지역 산업경쟁력 제고방안 도출 연구'와 '포항시 의회조직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 2개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초심회 대표인 김하영 의원과 정원석, 김상일, 황찬규, 김상백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 포항시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구 일정, 추진방향, 세부 과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첫 번째 이차전지 공정 발생수 처리 등에 관한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염처리수 처리 현황과 미래 수요 예측 ▲수처리를 통한 용수 순환과 자원회수 모델 개발 방안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중점 과제로 다루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두 번째 의회조직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현행 의회조직 분석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체계적 운영방안 ▲조직개편 시나리오 설계 ▲시민소통 강화 및 의정 성과 제고 방안 도출 등을 주요 과업으로 선정하고 참석자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는 10월 2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9건을 의결(원안가결 8, 수정가결 1)하며, 지난 10월 21일부터 시작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안·제출안건 9건(조례안 6, 계획안 1, 출연안 1, 의견제시 1)을 심의하고, 2026년도 칠곡군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2026년도 업무추진계획 보고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칠곡군의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정부 중점과제에 대한 우리군의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한편, 칠곡군의 새로운 1년에 군민의 여론과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함에 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남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여, 의원 스스로를 더 엄격히 규율하며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배성도 부의장은 “처음 군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다짐 그대로 올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실 것”과 “월동대책 사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고령교육지원청 컴퓨터교육실에서 관내 학부모, 교원,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교육 대비 학부모·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진로교육의 실천 방안,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교 현장의 준비 △2022 개정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와 적용 방안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의 방향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교학점제의 도입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안내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 탐색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교육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신경북뉴스] 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동식단제 운영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 공동식단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영양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 향상 및 청렴한 급식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 이어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에센스 만들기 체험 활동은 영양교사들에게 바쁜 급식 업무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호 교육장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식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고령교육지원청 창의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 관내 늘봄전담인력인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의 이해 및 운영 사례 공유 연수를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했으며, 이어진 시간에는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목공예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현장 실무자들이 심리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정태호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전담 인력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령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