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한 ‘2025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14일 서천 둔치 일대에서 1,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 개회식 이후 준비운동을 마치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점으로 삼아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지나 한정교까지 왕복 7km 구간을 걸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간식이 제공됐고, 추첨을 통해 생활용품 등 경품도 증정됐다. 가흥동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올해 처음 참가했는데, 이번 주부터 날씨가 풀려 걷기에 정말 좋았다”며 “서천에서 봄기운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1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민속놀이대회가 열려 건강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6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형 윷놀이 경기로 시작해 아코디언 공연이 이어졌고,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내빈 인사말이 진행됐다. 점심 식사 후에는 OX퀴즈, 콘홀,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더했다. 읍·면·동 분회별로 참가한 어르신들은 각 경기마다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참여하며, 건강한 경쟁과 함께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대회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전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경숙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 임진영 경북전문대학교 직업교육처 팀장, 박진호 산학협력팀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경북전문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1박 2일간 진행되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숙식이 포함된 일정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대학 내 여러 학과의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교수 및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대학 진학에 관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정경숙 소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시도를 소재로 한 걷기 코스 ‘단종애사 대군길’을 소개하며, 순흥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을 알렸다. ‘단종애사 대군길’은 피끝마을에서 시작해 죽동 성황당, 봉서루, 대산단소, 사현정, 소수서원, 금성대군 신단 등 약 7km에 걸쳐 순흥의 주요 유적지를 연결한다. 이 코스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비극적 역사와 순흥 지역의 충절을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성대군 신단은 단종 복위와 관련된 인물들을 기리는 장소로, 봄과 가을에 향사가 이어지는 등 ‘단종애사 대군길’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순흥은 회헌 안향 선생의 고향이자 선비 문화의 중심지로,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효문화진흥원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공간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삼국시대 고분인 순흥벽화고분과 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 최근 조성된 여우골글램핑장 등도 지역 관광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단종애사 대군길은 영주 순흥 지역이 간직한 아픈 역사와 숭고한 충절을 오늘의 감성으로 다시 만나는 길”이라며, 방문객들이 금성대군과 단종의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영주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체험하길 바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선임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한 시행계획이 공유됐다. 이어 영주시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영주시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의원, 관계 공무원 5명, 일자리·귀농귀촌·보육·기업·청년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 위원회는 민관 협력체계로 2년간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 대응하며,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보고와 함께, 위원들이 각 분야별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엄태현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감소지역 극복을 위해 주요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관·산·학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신경북뉴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문화축제와 안빈낙도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수도권과 부산권에서 온 여행사 대표 및 임원 등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재단은 선비세상,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등 안빈낙도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선비세상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다도, 국궁 등 전통문화 체험을 경험했다. 또한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둘레길 등 영주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관광자원의 상품화 가능성을 탐색했다. 최근 단종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역사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금성대군 신단을 찾아 영주의 역사적 스토리 자원을 접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148아트스퀘어에서는 ‘한국선비문화축제 및 영주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축제와 연계한 관광코스 구성,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
[신경북뉴스] 영주시립도서관이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에서 7세 유아를 대상으로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사서와 함께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포함한다. 동화 구연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도서관 자료 이용 방법과 시설 안내 등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에는 약 25명의 유아가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 활동가들이 재능기부로 그림책을 소개하고 독서 및 이야기 나눔 시간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난해 유아와 기관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라서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친숙한 공간이 되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와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근로자들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유성민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임금통장 개설, 외환 송금,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당일 현장에서 바로 임금통장을 만들 수 있어, 은행 방문 없이도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영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주쌀과 양념류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해 생활환경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유성민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영주시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활성화로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한 금융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근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가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상근 의원(국민의힘, 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이 대표발의한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은 시민행복위원회 심사에서 일부 조정된 뒤, 3월 12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는 주택화재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복귀를 목적으로 한다. 조례에는 주택화재 및 피해 주민의 정의, 지원 대상과 제외 기준, 피해지원금의 사용 범위와 지원 기준, 신청 및 지급 절차 등이 포함됐다. 피해지원금은 주택 소실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소 시 최대 1,000만 원, 반소는 최대 700만 원, 부분소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상근 의원은 "주택화재는 단순한 재산 피해를 넘어 주민의 일상생활 기반을 무너뜨리는 재난"이라며, "조례에 따른 지원이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는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 절차를 거쳐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는 3월 9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를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로 상정된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상근 의원,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심의와 의결을 거쳤다. 영주시장이 제출한 안건으로는 '영주시 고문변호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그리고 '202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이 포함돼 총 9건이 처리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안건들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영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