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청도군 자활기금 운용계획 △2025년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대상자 선정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사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심사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사후 승인 등 6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이혼, 폭력, 연락단절 등으로 사실상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하여 39가구 44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고,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15가구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신속하고 빠짐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이웃의 마음까지 배려하여 살펴 도울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추진 시 담당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담당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안전보건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주요 의무사항 ▲현장 위험요인 관리 및 감독자의 역할 ▲수급업체 안전서류 관리 및 점검방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적용 방안 논의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청도군은 이번 교육과 연계하여 오는 11월부터 전문기관과 함께 주요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대해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직접 지도함으로써 발주기관과 수급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업부서에서는 발주 단계부터 안전관리 계획을 세워 안전을 최우선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독도사랑 하나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1900년 고종황제가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임을 명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이날 직원들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하며, 군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 의미를 안내하는 등 자발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독도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날”이라며 “청도군도 독도사랑 실천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과 10월 22일, 이틀에 걸쳐 관내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버지 학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바람직한 아버지상의 정립과 아버지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아버지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기술, 현대 사회에서의 아버지 역할 변화, 가정 내 아버지의 정서적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소통과 진지한 태도로 연수에 임했다. 한 아버지는 “직장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자녀와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듣는 것’이 진짜 소통의 시작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퇴근 후 스마트폰보다 자녀 얼굴을 더 많이 보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버지는 “아이와의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막막했는데, 연수를 통해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아버지로서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심 어
[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양춘희)는 10월 21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총 13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상담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상담전문가에게 사례분석 및 상담 진행에 관한 지도․감독․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각 1개교 Wee클래스 상담사례를 나누고,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내담자 및 상담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상담 개입에 도움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에 참가한 전문상담교사는 “슈퍼비전을 통해 내담자와 사례 전반에 걸쳐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학생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필요하다.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제고되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금천초등학교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청도·영암) 교육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 영암 지역 교류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 관계자들이 청도를 방문하여 지역 간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상생과 협력의 미래 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본 일정은 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 탐방으로 시작됐다. 1919년 개교하여 106년 전통을 자랑하는 금천초는 그간 105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통폐합을 통해 지역을 아우르는 학교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감성충만 놀이터 교육'을 중심으로 소규모 농촌 학교에서 펼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청도신화랑풍류마을로 이동하여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 관람, 국궁체험,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 시간을 통해 화랑정신에서 발견할 수 있는 리더십 교육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행정 협력을 넘어 영호남 간의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청도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3일 롯데월드어드벤처(부산)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인솔교사, 특수교육지원인력 등 6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2025학년도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은 '놀이 체험을 통한 성장의 깊이 더하기'라는 주제로 롯데월드어드벤처(부산)에서 다양한 어트랙션 이용, 매직 페어리 밴드 거리 공연 및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 축제 등을 관람했다. 이를 통하여 일상생활 및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놀이 체험을 통해 협동심 뿐만 아니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을 통한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할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 및 학업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춘희 청도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밖 교육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건강 및 체력을 함양하고 대인관게 개선 및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금천초등학교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청도·영암) 교육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 영암 지역 교류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청도를 방문하여 지역 간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상생과 협력의 미래 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본 일정은 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 탐방으로 시작됐다. 1919년 개교하여 106년 전통을 자랑하는 금천초는 그간 105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통폐합을 통해 지역을 아우르는 학교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감성충만 놀이터 교육'을 중심으로 소규모 농촌 학교에서 펼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청도신화랑풍류마을로 이동하여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 관람, 국궁체험,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 시간을 통해 화랑정신에서 발견할 수 있는 리더십 교육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신경북뉴스] 청도군 운문면 지역 내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이 10월 22일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청도숲체원 등 3개 기관이 한뜻으로 참여했다. 이날 20여명의 직원들은 운문면 방지리 농가를 방문해 청도의 대표 농산물인 반시 수확과 감꼭지 따기, 수확물 정리 등을 함께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된 연합활동으로,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운문에서 대표할 수 있는 3개의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농가를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시민재단과 협력하여 올해로 2년째 주민 주도형 관광 콘텐츠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DMO 공모 선정 1년 차에 사업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올해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진행한 단기 체류형 프로그램인 ‘콘츄리 클래스'는 청도에 관심 있는 외지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교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오는 10월 25일(토), 청도향교와 청도읍성 일대에서 '포트리스 사운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트리스 사운드 페스티벌'은 청도군, 지역 주민, 관광 사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DMO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기존 주간 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자 120명과 현장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