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 지난 28일 관내 방위산업기업인 (주)백두테크(대표 백승균)는 칠곡군에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생계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승균 백두테크 대표와 김정희 사장도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두테크 백승균대표는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방위산업체로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백두테크는 가산면에 소재한 방위산업체로써 18년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식료품 등 기부하여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은 17백만원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소속 교무실무사와 행정실무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육공무직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직무 역량 강화,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인식 개선, 재난 안전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연수는 ▲개인정보 보호 교육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 ▲청렴 교육 ▲재난 안전 교육(산불·화재 대피)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 교육 때 개인정보 보호법 제19조, 제26조 및 29조 설명 시 관심이 높았다. □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기관 및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역할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칠곡 교육을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Very good! Wonderful!”서울 한복판에서 들려온 이 말, 대상은 아이돌도, 셰프도 아닌‘칠곡 벌꿀참외’였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참외 향기가 시민들과 외국인의 발길을 붙잡았다. 칠곡군과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지난 27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제1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 및 퍼뜩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 작목인 벌꿀참외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칠곡군 농업인 2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민과 소통하며 참외를 홍보했다. 특히 참외 직거래 판매 부스에는 개장과 동시에 긴 줄이 늘어섰고, 준비한 약 2톤(2,000kg)의 참외가 2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의 추가 문의가 이어지자, 주최 측은 택배 주문을 접수해 대응에 나섰다.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한 손에 참외 봉지를 들고 광장을 빠져나오는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됐다. 지나가던 외국인도 참외를 한입 맛본 뒤“Very good!”을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퍼뜩시장 부스에는 참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을 통해 군민의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칠곡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월에 아나운서 이금희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현명한 부모, 자녀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감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칠곡에서 처음 열린 오은영 박사 특강에 600여 명의 주민이 참석,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객석이 가득 차는 성황을 이루었다. 오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공감과 경청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민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이야기하자,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오은영 박사는 칠곡군민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듯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강연을 하였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등에 출연하여 정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사업⌟ 추진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칠곡군, 칠곡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야간 시간대 공원, 어린이 보호구역, 원룸촌 일대 등 안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 환경 정비와 안전 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범죄 예방에 힘쓰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칠곡군이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중심에 섰다.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순위제’를 통해 참가 지자체 간의 성적이 공식 순위로 집계돼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11개 종목에 출전하여 육상 트랙, 파크골프, 수영, 한궁 등에서 1위를 기록,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기로 종합 우승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장애를 넘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리더 자원봉사자 임파워먼트 향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원봉사 분야의 리더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70여 명이 참가하여, 경주시의 아름다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심도 있는 특강을 통해 리더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체 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였다. 그리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리더 자원봉사자들의 생각과 정보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였다. 둘째날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인피니티 플라잉’공연 관람으로 자원봉사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였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은숙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리더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자원봉사 단체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예우에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자원봉사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동현)은 2025. 5. 23(금) 전체 원아 26명을 대상으로 1학기 보호자 참여수업을 실시하였다. ▣ 이번 참여 수업은 ‘나와 가족’을 주제로 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 연령별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3세반은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우리 가족 사랑해요!’, 4세반은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활용한 ‘가족 패션쇼 놀이’, 5세반은 부모님을 안내하며 효를 실천하는 ‘효도캠프 놀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들은 “아이와 함께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의미 깊었다”며, “놀이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장동현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대교초등학교(교장 김혁수)는 5월 26일(월) 저출산 및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본교 전교학생회의 주도로 운영하였다. □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학령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전국 각지의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학교가 차례로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인구 위기 극복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대교초등학교는 전교학생회의 여러 활동과 함께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토론 활동으로 시작하여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포스터와 피켓을 제작한 후 교내 다양한 장소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학생 주도적으로 운영하였다. 교문 앞 등굣길에서도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인구문제 인식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전교학생회 임원은 “지금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와 우리에게도 어떤 문제가 될 수 있는지를 이번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 대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관호초등학교(교장 박백운)는 5월 26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딸기밭에서 진행된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을 통해 농작물에 대한 이해와 계절의 흐름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텃밭에서 직접 제철 딸기를 수확하고, 딸기를 관찰하며 자연 속 생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직접 따며 생생한 오감 체험을 했고, 들에서 자라는 뱀딸기와 비교 관찰을 통해 식물의 형태와 특징에 대해 배웠다. □ 또한 수확한 딸기를 깨끗이 손질한 후, 이를 활용해 간단한 딸기 간식을 만들어 먹으며 식재료의 소중함과 자연의 맛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마트에서는 겨울에도 딸기를 볼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며, 비닐하우스 재배와 계절의 차이에 따른 작물의 생산 방식에 대해 학습했다. □ 체험의 마지막은 바로 딸기잼 만들기. 학생들은 직접 손질한 딸기와 설탕을 넣고 조심스럽게 끓이며, 시간이 지나며 농후해지는 잼의 변화 과정을 지켜보았다. 완성된 딸기잼은 학생들 각자가 포장하여 집으로 가져가며 가족과 함께 자연의 결실을 나누는 기회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