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오는 5월 17일(토)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5 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앞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온 가족이 힐링하고 즐기는 앞산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앞산 피트니스’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 내 유일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과 앞산축제 행사장인 남구구민체육광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7일에는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요가 동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피트니스 게임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 도심 속 이색 스포츠인△신나는 클라이밍 체험, △스크린 퀴즈쇼 등 관람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녁 7시 개막식에서는 대경대학교 ‘꽃피우리’와 함께하는 역동적이고 힘찬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마이진’, ‘노라조’ 등 초대 가수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친환경 무동력 액티비티 게임인 △앞산 나무 놀이,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꿀벌 생태 놀이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
								[남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수)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방안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참여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을 말한다. 대구 남구는 2024년에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대명9동과 봉덕3동을지정하였고, 올해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에서 총 20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살예방활동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의 5대 추진전략으로 참여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남구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
								[동구청=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정인숙) 경제복지 위원회 김동규 의원은 5월 9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일 특별휴가’ 도입을 제안했다. 김동규 의원은 “최근 5년 이내 퇴직한 공무원 수가 2019년 6,500명에서 2023년 13,566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특히 감정노동과 강도 높은 행정업무에 시달리는 저연차 공무원의 경우, 휴식과 보상 등의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현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동구청에서도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제도가 필요하다”며, 생일 특별휴가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생일 특별휴가는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일의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58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에서 운영 중이다. 김동규 의원은 “생일휴가는 별도의 예산 없이도 실현가능한 현실적인 복지정책”이라며, “단순한 휴식을 넘어, 구성원을 존중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5월부터 명품 교육도시 동구를 위한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5월 한 달간 관내 중학생 280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을 탐방하는 ‘명문대 탐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는 대학별 특색 있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7월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25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 ‘Learn The World’가 준비됐다. 관내 중학교 2학년 30명이 여름방학 2주 동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영어 집중교육과 문화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대구 동구는 올해 △찾아가는 영어체험학습 △원어민 화상영어 △창의과학 아카데미 △온라인 멘토링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은 앞으로 동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이다. 학교 등 교육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체감도 높은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책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어울림도서관은 야베스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명어울림도서관은 에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사서, 독서문화 강사, 재능기부자 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도서관별 1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야베스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는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는 성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 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여름철 유행을 대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하여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한다.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하여 의료진 상담 후 접종 간격(90일)을 준수해 5월 1일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일부 변동될 수 있어 사전에 의료기관 혹은 보건소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5월 중)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미접종 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주현)를 비롯한 조직단체와 주민들은 지난 4월 29일 안동시 임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292만원을 전달했다. 이천동과 안동시 임하면은 지난 2022년 11월 우호 협정을 맺은 후, 매년 주민들끼리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대형산불로 인한 임하면의 피해 소식을 들은 뒤, 이천동 관내 희망교 대성유니드아파트·이천뜨란채 2단지아파트· 대동경로당·이천뜨란채 3,4단지경로당·화수경로당과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외 주민과 조직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되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지난 4월 29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 그리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사업 『1인 건강밥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봉덕신시장 상인회(함광식 회장) 및 시장 내 식재료 제공업체 대표 3개소, 남구 관내 맛집 대표 5개소(수미, 김밥일번지, 백합칼국수, 대가우동, 엄마의손맛)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남구청이 실시한 ‘1인가구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 에 따르면 1인가구 중 저소득 중장년 남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이들을 위한 우선 지원 정책으로 ‘식생활 및 가사활동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1인 건강밥상은 남구 이천동 소재 배나무샘골 공유부엌에서 이뤄지며, 수업에 사용되는 식재료는 협약 전통시장인 봉덕신시장에서 모두 구입하고, 관내 맛집 대표들이 직접 요리강사로 참여해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를 전수하는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요리 교실의 주 대상은 혼자 거주하는 중장년층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함께 모여 요리를 배우며 정서적
								[동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야간 및 휴일에도 의약품을 불편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아양약국(아양로 236)으로, 연중무휴로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구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 가수 신유가 대구 남구에서 제작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에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5월 17일(토) 오후 7시 대구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앞산축제’ 개막식에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대구 남구의 지역문화콘텐츠(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와 트로트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2편을 제작하였다. 그중 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는 지난해 앞산빨래터공원에 개장한 ‘앞산겨울정원’의 무대에서 공연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대구 남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옥순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치매를 앓고 있는 옥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수 신유는 마지막 마을 잔치 장면에서는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데뷔 이후 ‘비애비’, ‘싯다르타’ 등 뮤지컬에 꾸준히 출연하며 ‘만능 트롯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