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남성현초등학교(교장 권미해)는 2025년 6월 13일(금), 본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GPT 체험 및 풍력 자동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AI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창의윱합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AI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먼저 컴퓨터를 이해하고, 언어 모델 GPT를 활용하여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경험하며 인공지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문장 생성부터 창의적인 이야기 짓기, 퀴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AI와의 상호작용을 실감 나게 체험하였다. 이어진 풍력자동차 만들기 체험에서는 재생 가능 에너지인 바람을 활용해 움직이는 자동차를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며, 에너지 전환의 원리와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풍력 자동차가 움직이는 과정을 관찰하고 원리를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남성현초 6학년 백○○ 학생은 “AI가 제 이야기를 받아 적고, 제 질문에 대답해 주는 것이 신기했어요. 앞으로 AI가 어떻
								[청도군=신경북뉴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7회 청도유등제가 지난 6월 14일(토), 경북 청도군 파랑새다리 앞 강변 둔치에서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불기 2569년을 맞아 불교 문화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문화관광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등회는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전통 불교문화 행사로서, 이번 청도유등제는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노래자랑 등 참여 프로그램과 다도 체험, 불화 그리기, 꽃등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한 인생네컷 촬영, 타로·사주 상담 등 현대적 콘텐츠도 함께 운영되어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저녁 시간대에는 국선도 시범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져 청도천 일대를 환하게 밝혔고, 윤태화, 이수연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청도유등제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년 직원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배려와 실질적인 회복의 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무원들은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업무 부담 속에서 정서적 피로를 겪고 있다. 청도군은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군민에게 보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테라피와 ▲근골격 테라피 두 가지로 구성됐다. 원예 테라피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집중력을 높여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며, 근골격 테라피는 반복된 업무로 긴장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신체적 활력을 되찾게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며, 그 마음이 건강할 때 진심어린 행정이 시작된다”며,“이번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더 밝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6. 13.(금)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온누리대학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홍보로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하여 버리기 ▲음식물쓰레기 화·목·토 수거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무단투기 금지 ▲분리수거 시 배출요령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생활폐기물 처리를 계속 지도하여 주민의 선진적인 의식 함양 그리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고령화된 지역사회에 알맞은 배출 시스템을 수립하여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6월 9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제로웨이스트 퀴즈』, 『지구툰 환경 노트 작성하기』, 친구와 함께 놀이로 익히는 『분리수거 보드게임』 활동과 함께 학년별로 지구 사랑 에코백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 연필꽂이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의 활동을 연계하여 생태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기후 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득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후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천력 있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기후 위기가 낯설고 무섭기도 했지만, 퀴즈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순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인식하기를 바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을 모두 함께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 이서면(면장 박일배)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및 홍수 등 이상기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각파출소, 풍각119센터, 이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이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면 직원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저수지 붕괴에 따른 하천 범람 상황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참가자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훈련 현장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의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이번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로
								[청도군=신경북뉴스]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2025년 6월 12일(목), 오전 4시간 동안 청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주관으로 ‘2025학년도 중등 1일 발명&메이커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디자인 활동을 중심으로 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구상하고, 이를 텀블러 전사 기법을 통해 실물에 직접 적용해보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창작 기능을 이해하고, 디자인 기술과 융합하여 실생활 제품에 적용하는 메이커 교육의 핵심을 체득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자인, 공학적 사고가 융합된 미래형 창작활동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었다. 매전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6월 11일(수) 오후 4시, 2025년 인문학 콘서트 「친절한 인문학」의 세 번째 시간으로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 시대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신병주 교수는 태종, 정도전을 비롯한 조선시대 왕과 참모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통찰력 있는 리더십의 본질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인물들의 선택과 결단을 새롭게 조명하며 청중의 깊은 몰입을 이끌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이 삶과 연결된 이야기임을 느끼게 하고, 조선시대 인물들의 리더십을 통해 오늘날 필요한 지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도서관은 오는 7월 18일(금), 이소영 아트 메신저를 초청해 ‘현대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임신·출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도소방서,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청도군 가족센터,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하여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임신·출산 지원사업 추진 방향 공유 ▲기관별 사업 내용 및 운영 현황 소개 ▲대상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및 연계 방안 논의 등, 당면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이 2025년 6월 3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예방접종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건강증진과장 이영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청도가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실시하는 청도행복헌장 관련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 개강식을 맞이하였다. 23년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권역별 ‧ 민간단체별로 폭넓은 군민의식 교육을 진행하였고, 24년부터는 청도행복헌장의 직접 실천하고 전파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 청도행복아카데미 수료생은 교육 과정 수료 후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행하는 청도행복아카데미에는 청도행복헌장실천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청도행복헌장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의미 이해, 체험‧실습 교육을 통해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은 개인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조화롭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