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최근 지역 내 K1식자재마트 2개소의 부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상권 혼란과 납품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신고자센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도 사태는 다수의 지역 납품업체와 종사자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김천시는 즉각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다양한 피해 유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피해업체와 피해자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신고·상담 절차와 법률적 지원 방향 등을 협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부도 사태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북뉴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11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시립국악단 제3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풍화설월(風花雪月)’을 주제로 하여 인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꾸며지고, 힘차고 역동적인 국악관현악 ‘천마도’를 연주를 시작으로 해금협연자 황혜진의 ‘산곡(散曲)’의 서정적인 해금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국악 소리꾼 유태평양과 최이정이 함께하는 판소리와 국악관현악 무대는 전통 소리의 진한 감정과 관현악의 풍성한 음색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장구 명인 민영치가 출연하는 설장구협주곡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여 장단의 역동적인 리듬과 에너지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김천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매는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025년 11월 13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하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인력 및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및 방지 교육,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무요령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과 산불 임차헬기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산불방지에 더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산불예방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가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6개 초등학교(김천다수초, 김천동부초, 모암초, 김천신일초, 김천초, 아포초) 8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마술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 미디어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마술 공연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연 중간에 진행된 생명존중 O·X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교육의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11월 13일 감문면에서 ‘2025년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은 개령면을 시작으로 봉산면, 남면, 조마면 등에서 운영됐으며, 감문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번 운영에는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생활 민원 상담, 보건의료, 주민 여가 프로그램, 안전교육 총 34개 분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층 더 다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다음 해에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11월 13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의회 의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대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주요 농산물 품목의 ‘2025년도 생산비 및 최저가격 결정’과‘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의 생산비 및 최저가격은 매년 통계청과 농촌진흥청의 농축산물 소득조사 자료를 근거로 최근 3년간의 평균 생산비를 산정하여,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확정된 내용은 시 소식지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아울러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격안정기금의 효율적 운용과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으며, 지역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원대상 품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급격한 농축산물 가격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11월 1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공공건축물 주요 하자 사례분석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책 발굴 및 건설공사 관련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속적으로 안전‧시공‧법규 분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토질및기초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한국건축시공기술인협회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공건축물 건립 시 발생하는 주요 하자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능력 및 품질관리 의식 제고, 반복적 하자 유형의 사전 차단으로 예산 낭비 방지, 하자 관련 민원 감소 및 행정력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천시장은 “이번 사례분석과 예방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시공‧법규 등 건설 분야 전반에 걸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건축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3일 관내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609명을 응원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아웃리치를 통해 관내 시험장 3개교에서 간식키트와 핫팩을 전달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청소년 안전망의 핵심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자신의 모든 역량을 잘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3일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으며,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및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상주시의 복지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위원장인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는 “이번 민관협력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상주시만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복지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시 협의체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타 지역 우수사례를 상주시에 접목시켜 상주시 복지가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2025년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역량강화 교육’수강생 70명을 모집한다.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현재 평생학습원 강사뱅크에 등록 후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혹은 앞으로 강사로서 활동하고 싶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변화하는 학습자 특성과 강사의 역할 ▲평생학습 전문강사의 핵심역량 ▲강사의 자기돌봄 ▲집단토의 워크숍 등 총 4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 중 평생교육강사의 경우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의 경우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상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양질의 평생학습 도시를 지속하는 데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로 활동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