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9일, 김천시 황금시장에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천사랑상품권의 13%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온누리상품권 농축산물 환급 행사와 연계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지역경제 활력은 높이는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의 본보기를 보였다. 이날 대신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점심 식사를 비롯해 먹거리와 제수를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정과 인심이 오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김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은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명절에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넉넉한 인심은 물론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임시공휴일 포함) 원활한 종량제봉투 공급을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 지정을 받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비상 판매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판매소는 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 (황금동) △부항댐생태휴양펜션 (부항면)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 (개령면) 3곳이며 김천시립미술관과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은 추석 명절 당일(10/06)을 제외한 연휴 기간(10/3~10/5, 10/07~10/09) 생태 휴양 팬션은 연휴 기간 (10/03~10/09) 현장 방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재사용 20L, 일반용 75L 2가지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판매소당 1박스씩 구입 가능하다. 구입 방법은 가까운 판매소에 연락해 재고와 위치를 확인한 후 10:00~16:00(점심시간 12:00~13:00) 현장에 방문하여 카드 · 계좌이체를 통해 모바일 결제 후 구입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설 명절 종량제봉투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천호두시험림에서 김천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김천 호두랑 놀자 체험캠프’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 호두의 유래와 우수성,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호두 수확 체험을 비롯해 호두 미니 도넛, 브라우니 만들기, 호두 아로마 비누, 캐릭터 공예 등 요리와 공예 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천 호두를 직접 보고, 만들고, 활용해 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단순한 임산물을 넘어선 김천 호두의 품질과 가치를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열린 김천호두시험림은 김천 호두의 생산, 가공, 유통 체계 확보를 통한 호두 산업 활성화와 김천 호두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항면 향천리에 조성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 호두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호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김천 호두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9일 시민 보건 향상과 의약 단체 상호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김천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임원진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천시 의약협의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 수용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망 활용과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대한 협조 요청이 있었으며, 의료용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준수 및 재고관리, 프로포폴 자가 처방 금지와 코로나19·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신고, 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등 주요 보건사업 안내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의사회 이동원 의약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주기적인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갖고 현안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 방안도 깊이 있게 의논하여 김천시 의약 의료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가자.”라고 제안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늘 현장에서 시민의 보건의료에 힘써주시는 김천시 의약 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의약 단체와 보건소 간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 남산동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는 19일 추석을 맞이해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몸어르신·한부모·장애인 가정 등을 위한 식료품 2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상자에는 전복죽, 육개장 등의 식재료와 즉석식품 등 긴 추석 연휴에 필요한 20종의 식료품이 담겨 있어 소외계층의 풍성한 한가위 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매년 평화남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의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소중히 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교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원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미래교실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석하여 최신 디지털 교육기술과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를 체험했다. 이어 미래교실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상상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연극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수업 운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애플 코리아 본사를 방문하여 멀티패드를 활용한 과목별 디지털 AI 교수‧학습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 교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학생 맞춤형 수업 적용 방안을 탐색했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관람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미술 작품 감상을 통해 교육적 영감을 얻으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직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육역량을 함양하고, 미래지향적 수업 설계 능력을 기르는 데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9월 23일부터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에서 하늘자전거와 카트 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폴라로이드 촬영 프로그램은 하늘자전거와 카트 체험 중 어느 시설을 이용하더라도 가능하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진을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전거이야기촌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전거이야기촌의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상주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9월 셋째주 토요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16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시 청년센터들락날락 및 청년창업장에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 청년단체인 상주로온협동조합에서 직접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테크 강연, △쿠킹 클래스, △피자앤재즈, △나이트런, △대형백드롭페인팅으로 구성됐다. 재테크강연은 경제 칼럼리스트 김경필 작가를 초청해 ‘월급 250만원으로 1억원 모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청년 7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년주간 ‘나이트 런’은 상주러닝크루 SRC에서 러닝페이스 메이커로 함께 참여했으며 북천시민공원 일대 6KM 코스로 청년 100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9월 20일 상주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형 백드롭페인팅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들이 상징적 시각컨텐츠인 대형 캔버스를 함께 제작한 후 청년센터에 기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
								[신경북뉴스] 상주시에서는 귀농귀농 청년들이 모여 살고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청사초롱마을)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귀농귀촌 희망 청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생의 주거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임대형 공공주택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시 사벌국면)」 단지 내 조성됐다. 총 28세대로 구성되어있으며, 입주자 전체 평균연령이 25세, 초등학생 5명, 영유아가 12명으로 젊은 청년들이 중심이 된 마을이다. 상주시에서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도시와 농촌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9월~10월 어린이 미술교실과 요리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대표 사은제씨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화합되고 만남의 계기가 만들어 지며, 아이들의 성장과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정진 스마트농업과장은 “더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소통
								[신경북뉴스] 상주시(세정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와 문경시(농정과 외 6개 부서) 직원들이 9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이웃 자치단체 간 상생과 상호 발전을 위해 두 지자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 됐다. 두 지자체의 직원 40여 명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총 420만원의 상호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했다. 위창성 세정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 지자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