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 9시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총 1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양성평등 교육 및 교육활동 활용 프로그램 실습으로 구성됐다. ‘양성평등 교육’에서는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고, ‘교육활동 활용 프로그램 실습’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직무 직무 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돌봄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전문성이 높아져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도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읍성문화 전승 방안 연구회’(대표 서석영 의원)는 10월 16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4층 영상회의실에서'경상북도 읍성보전 및 활용방안 수립을 통한 활성화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연구 착수 이후 진행된 숨은 읍성 실태조사와 국내․외 활용사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읍성의 체계적 보전과 지역문화자원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책임을 맡은 이현석 플랜비 대표는 “경북 도내 다수의 읍성이 훼손되거나 비지정 유적으로 방치되어 있다”며 “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보존과 활용이 병행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추진방향으로 △읍성별 맞춤형 관리체계 구축, △복원ㆍ경관ㆍ조사형 구분전략 마련,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체험프로그램 연계, △법ㆍ제도적 지원체계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한 충남 해미읍성, 전남 낙안읍성, 홍주읍성 등 선진사례 분석 결과, 보존구역 내 원형유지와 외곽지대의 관광.상권 연계를 병행하는 이중관리 모델의 적용 가능성도 논의됐다. &nb
								[신경북뉴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상북도 빈집 활용 연구회'(대표 백순창 의원)는 10월 15일(수)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경상북도 빈집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임주현 대표(한국건설발전연구원)는 보고회를 통해 ▲현행 제도 및 정책의 문제점, ▲빈집 관련제도 정비와 관리체계 구축 방안, ▲빈집 실태조사와 국·내외 활용 사례 분석 등을 발표하며, 경상북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빈집 활용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 백순창 의원은 “경상북도는 최근 급소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빈집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빈집은 단순히 사용되지 않는 건물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망을 약화시키고, 환경, 도시경관 등 여러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가 경북형 빈집 활용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빈집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최신 정보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교육 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생성형 AI와 ChatGPT'를 주제로 3시간씩 총 3회차에 걸쳐 진행하여 약 70여 명 가량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종류와 글로벌 트렌드 이해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멀티모달 AI 및 엑셀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참가자들은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동화, 다양한 AI 도구 연계 방법 등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업무 활용 방안을 체득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한글과 챗GPT', '엑셀과 데이터시각화' 과정을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실제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엑셀 반복 업무를 AI와 VBA 자동화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신경북뉴스]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에서는 10월 16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 역량 강화와 건강한 교육 파트너십 확립을 목적으로 조성된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환선굴 생태 체험, 강원종합박물관 견학을 통해 어촌의 생활과 강원도 지역 문화가 가진 동서양의 조화로움을 체험하고 2025년 협의회의 활동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 공미영 회장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각급학교 학부모회장님들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상주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여러 의견과 평가들이 다가오는 2026년 학부모회장협의회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회장협의회는 따뜻한 상주 교육 실현 및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간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에 크게 기여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나눈 성과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 중학생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독서 퀴즈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학, 비문학, 고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정도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독서 편식을 예방하고, 축제형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호랑이를 부탁해』, 『적도에 펭귄이 산다』,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안네의 일기』 등 5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퀴즈가 진행됐으며, 2인 1팀을 이루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배부된 도서를 함께 읽는 시간으로 시작해, 퀴즈 대회,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시상식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독서퀴즈왕’, ‘열정독서상’, ‘즐거운독서상’ 등의 상장이 수여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독서 퀴즈 축제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의성교육지원청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기관 · 사업별로 분절적인 학생 지원 시스템을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전문가 연수를 이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칠곡 북삼중학교 백효웅 교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 이해, 적용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이우식 교육장은“의성교육지원청 전교직원들이 협력적으로 소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 학습코칭단 하반기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사례 슈퍼비전에서는 김천대학교 박성주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모시고, 상반기 슈퍼비전 이후 지도 사례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코칭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습코칭단들은 집중력이 낮아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 특정 교과 학습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습 의욕이 저하되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사례별로 학생의 특성과 학습 환경을 분석하며, 개별 맞춤형 지원 전략과 정서‧행동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문경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현장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학습코칭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슈퍼비전이 학생의 성장과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관내 초, 중등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대학교 이민혜 교수님을 모시고‘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된 무기력 극복과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초, 중등 교원 연수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전략과 자기조절학습능력 향상 방안에 대해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이민혜 교수님의 자기조절학습의 5단계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학생들의 무기력한 학습 습관을 감소하고, 스스로 학습 동기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한 교사 조◯◯은“자기조절학습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그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과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접견실에서 과테말라 선도교원 연수단 10명을 초청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의 첫날 일정을 마친 뒤 이뤄졌으며,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은 6·25전쟁 당시 과테말라의 도움을 받았던 나라로, 이제는 교육 협력을 통해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양국이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과테말라 교육부 혁신부국장이자 연수단장인 마리오 부국장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과테말라의 교육 정보화를 지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선진 디지털 교육 문화를 깊이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테말라 연수단은 지난 14일 입국해 2주간 머무르며,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의 연수를 비롯해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메이커교육관 등 ICT 기반 교육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불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