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의 성인문해교육 사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모범생’을 통해 전국에 소개된다. 영상은 총 4편으로, 칠곡군의 생생한 문해교육 현장을 담아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첫 번째 콘텐츠는 「모범생과 함께하는 칠곡군 디지털 생활문해박람회」(2편)다. 칠곡군 20개 마을에서 모인 성인문해학습자 200여 명이 참여한 박람회 현장을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에는 카페 주문, 병원 접수를 위한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닌텐도 저스트댄스를 활용한 건강 체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교육이 포함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이 정보 격차를 해소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축구 게임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도 기여했다. ‘재활용 분리배출’ 부스에서는 ‘지구를 살리자’라는 구호 아래 게임 형식의 환경 교육이 진행되어 실천력을 높였다. 두 번째 콘텐츠는 「만능 해결사 김반장, 칠곡에 떴다!」(2편)로, 석적읍 중3·4·5리 ‘부영학당’ 어르신들이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재구성했다. 가전제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3월부터 8개 읍·면에서 운영 중인‘2025년 전군민 세대이음 건강교실’이 군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단순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일상과 줄어든 대면 교류로 느슨해진 이웃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공동체의 정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왜관읍 흰가람둔치 ▶북삼읍 인평공원 ▶석적읍 석적체육공원 ▶지천면 평생학습복지센터 ▶동명면 동명지 수변공원 ▶가산면 면민체육공원 ▶약목면 신유장군유적지 ▶기산면 강나루 체육공원에서 주5회(월~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씩 진행된다. 건강체조, 국학기공 등이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수 있다. 혼자 운동하기 어려운 주민,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 하루의 스트레스를 털고 싶은 청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왜관읍에 거주하는 52세 이○○ 씨는“처음엔 그냥 구경만 하려 했는데, 누가 말도 걸어주고 옆에서 웃어주는 게 그렇게 따뜻하더라고” 하며 “한 달쯤 지나니 몸도 가벼워지고 무거웠던 마음도 조금씩 풀리며 삶에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고
[칠곡군=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어인숙)는 지난 24일 남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서 KMI 한국의학연구소 대구센터(센터장 이동묵)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선풍기, 수박, 삼계탕, 두유, 유산균, 냉면,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15만 원 상당의 꾸러미 가방 20개로, KMI 관계자와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한 집 한 집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묵 센터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KMI가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MI 한국의학연구소 대구센터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나눔이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중구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명순)는 지난 24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미숫가루,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매년 회원들이 김장, 떡국 등을 손수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이 아침 일찍 정성껏 손질해 만든 밑반찬과 미숫가루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순 회장은 “무더위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와 제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지난 7월21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회복쿠폰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청도군 관내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중인 주민으로, 마을별 지정 일정에 따라 현장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풍각면은 8월 12일부터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각 가정이나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마을별 일정에 맞춰 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신청은 사전문의 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접수를 요청할 수 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이번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운영해 단 한 명도
[고령군=신경북뉴스] 우곡면새마을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최광자)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곡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노후된 벽지를 교체하였다. 냉방시설이 전혀 작동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봉사자들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최광자 부녀회장은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한 도배 봉사활동이었기에 몸은 힘들었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쁘게 봉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곡면(면장 한수찬)에서는“폭염 속에서 묵묵히 봉사하신 우곡면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우리면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 7월 25일(금) 11시 고령 예마을 대강당에서 초청 내빈 및 새마을문고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피서지문고 개소식 및 고령군민 한책 읽기 운동 도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독서 장려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에 앞서 1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한책 읽기 선정 도서인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의 저자 조승리 작가가 직접 참여해 독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 개소식에서는 초청 내빈 축사, 도서 선정 경과보고 및 선정 이유 발표와 함께 고령군민 도서 선포식, 도서 증정이 이어졌다. 최영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회장은 “이번 ‘피서지 문고’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군민과 피서객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정성과 열정으로 봉사해 주시는 100여 명의 문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책은 여름날 지친 마음을 식히는 그늘이자, 일상에 지혜를 더하는 통로”라며 “피서지 문고가 고령을 찾은 이들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을
[고령군=신경북뉴스] 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2025. 7. 25.(금)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 학자금 후원, 소외계층 지정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영농조합법인 대표 서태수는 “무더운 여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쌍림면장(김성필)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겨울 한파만큼이나 힘든 혹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우수제품 소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전년도보다 4개 업체가 추가되어 지역 내 제조업체 46개사의 우수제품이 수록되었으며, 제품의 주요 특징, 인증 현황, 기업정보, 연락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건설건축, 금속기계, 생활용품, 섬유화학, 식료품, 기타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군 지역의 산업역량을 보여주는 사례 중심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책자를 바이어 및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널리 배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책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시책) 및 기업지원 부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고령군은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수록한 책자도 발간한 바 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감자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감자작목반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감자 고품질 향상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감자 재배 전문 강사인 조만현(충남 스마트농업본부 감자육종팀장) 강사를 초빙해, 감자의 생육 단계별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법, 고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기술 등 실질적인 영농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반 회원들이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감자 재배 기술을 습득하여 고품잘 감자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술 보급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작목별 맞춤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