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2025. 5. 7.(수) 11:30~13:00 북삼읍 안산2길 47 장쉐프 중화요리(대표 장규수)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주위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하였다. 코로나 이후 3년째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자장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과 맛있는 웃음으로 화답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장규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경상북도 주관 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경기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 정기 점검회의 ▲ 투자사업 실적 모니터링 ▲ 미집행 사유 분석 등 예산 집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1분기 집행 목표액 1,268억 원을 크게 웃도는 1,665억 원(131.2%)을 집행했으며, 특히 지역경제와 직결된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657억 원을 넘어선 762억 원(116.6%)을 집행해 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 집행 기조에 맞춰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5월 2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조례안 2건을 비롯해 안건 15건을 의결(원안가결 12, 수정가결 3)하며, 지난 4월 22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쳤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는 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안건 12건(조례안 8, 동의안 3, 출연안 1)을 심의한 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정회)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심사했다. 칠곡군은 올해 기정예산 802,200백만원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25,700백만원을 편성(총 827,900백만원)했으나,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5,700백만원 중 115백만원(일반회계에서 9건)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또한, 군의회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고향사랑기금 지출계획 142백만원 중 92백만원을 의결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신규 조성·지출계획 200백만원을 전액 의결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부터 6월 18
								[칠곡군=신경북뉴스] “할머니, 유퀴즈 출연하면 시집갈게요.” 손녀의 이 말에 여든을 넘긴 할머니 래퍼들이 다시 움직였다. 국내외 방송을 섭렵하며‘고령 래퍼’로 주목받아온‘수니와칠공주’가 이번에는 손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경북 칠곡군의 8인조 할머니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6일“작가님, 수니와칠공주 여기! 유퀴즈만 남았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글씨 푯말을 들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KBS·MBC·SBS·TBC 등 국내 방송은 물론, 로이터·AP통신·NHK·CCTV 등 해외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최근에는 KBS <1박 2일> 촬영을 마쳤고, 해당 방송은 오는 11일 방영될 예정이다. 그러나‘유퀴즈’무대는 아직 밟지 못했다. 이번 도전은 팀 리더 박점순(86) 할머니의 손녀 강혜은(30) 씨의 결혼 약속에서 비롯됐다. 칠곡군 보건소에 근무 중인 강 씨는 평소 유퀴즈를 즐겨보며“할머니가 꼭 한 번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TV를 잘 보지 않던 박 할머니는“무슨 방송이고?”라며 웃어넘기곤 했다. 그런 박 할머니가 마음을 바꾼 건 지난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방역업체 종사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방제지리정보시스템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효율적인 방역 정보 관리와 실시간 민원 대응 방법, 그리고 방역작업 중 유해환경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병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교육 마지막에는 최근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간단 교육을 추가로 실시, 현장 방역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예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역 인력의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4월 30일 동명면 가천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정성가득 국수데이’행사를 열고 잔치국수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이 직접 고명을 다듬고 국수를 삶는 등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주민들은 맛있는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국수가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진·이기철)는 지난달 30일, 인평리 일대 1,487㎡ 규모의 텃밭에서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주렁주렁 나눔 텃밭’ 활동을 펼쳤다. ‘주렁주렁 나눔 텃밭’은 2018년부터 북삼읍 협의체가 정성껏 이어온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손수 가꾼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 된다. 이날도 위원들은 삽을 들고 땅을 고르며 뜨거운 햇살 아래에 구슬땀을 흘리며 모종을 정성껏 식재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은“올해도 우리 손으로 정성껏 키운 작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장미진 공동위원장(북삼읍장)은“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오늘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일부터 6월 9까지 총 6회 관내학교 4-H회원 117명(6개교:약목초,약목중,북삼중,장곡중,순심고,약목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관내 교육농장과 연계한 학교 4-H과제교육을 진행한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관내 교육농장과 함께 진행하는 학교 4-H 과제교육은 학교중심의 과제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농장과 협력하는 상생모델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5.2(금)에 진행한 약목중학교 과제교육은 자연들녘 교육농장(왜관)과 연계하여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해 머그화분 만들기와 수건케이크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교 4-H 과제 교육에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석적고등학교(교장 차용석)는 급변하는 대입 정책 속에서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칠곡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4일간 야간 시간을 활용하여 ‘대입전형 이해 및 수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4월 28일(월)과 29일(화) 양일간에는 고3과 고1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2026학년도, 2028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수시 지원 전략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입시의 전반적인 구조와 흐름을 파악하며 학년별 진로 계획 수립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 30일(수)과 5월 1일(목) 이틀 동안에는 입시전문가를 초청하여 고3과 고2 학생 각 18명을 대상으로 1:1 학생부 종합전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 희망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분석과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밀도 높은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시 전략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차용석 교장은 “칠곡군과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 매원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2025년 4월 28일(월)에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조영글 작가와의 만남’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경북교육청연구원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의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9명의 유명 인성 인문학 작가가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가며 학생들이 문학의 가치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조영글 작가가 밝힌 책 내용에 대한 생각부터 전반적인 작가 생활에 관한 소소한 토크까지, 강연이 이어지는 동안 내내 이야기 꽃을 피웠다. 우리 지구를 잘 보존하고 아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동화 <지구 레스토랑>이라는 책을 통해서는 학생들이 생각하는 지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이를 통해 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 필요한 직업들과 과정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작가를 만나기 전에는 사전활동을 진행하였다. 미리 책을 읽고 관련된 활동지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았고 질문 간판을 작성하여 책에 대해 궁금한 내용에 대해 미리 준비하였다. 실제로 강연 이후 작가와 학생들의 질문과 응답시간을 가지고 작가와 직접 대화·소통하며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