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7월 28일 이안면 양범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사업 ‘백세행복’을 실시하였다. ‘백세행복’은 양범1리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를 탐색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것을 마을의 핵심 의제로 선정함에 따라 시행하게 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 스스로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이안초등학교 주변을 걷고, 활동 전후로 혈압, 허리둘레, 걸음 수 등을 측정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센터장은 “백세행복은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계획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힘은 결국 주민들에게 있다.”라는 말과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봉사단체 나누우리회(회장 김영민)는 7월 29일(화)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조리한 짜장을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하였다. 나누우리회는 7년 전 결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복지단체, 요양시설 등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외서면에서는 2021년부터 매월 소외계층을 위해 짜장 나눔 봉사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민 나누우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는 이벤트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서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누우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외서면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광하, 민간위원장 이정길)는 지난 7월 29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찾아내고,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발굴된 가구에 대해 노후 샷시와 방충망 등을 교체하는 공사비 27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오래된 샷시라 문이 잘 닫히지 않고, 방충망이 뜯겨 벌레가 자주 들어와 생활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경문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선뜻 지원을 결정해주신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엄상일 관리소장)은 중복을 맞아 7월 29일 화요일 수련원 인근 화북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는 ‘할배 할매 힘내요! 삼계탕 데이~’ 행사를 열었다. 또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도 함께 전달하였다. □ 상주학생수련원은 비수기 기간에는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노력하고 있으며, ‘할배 할매 힘내요! 삼계탕 데이~’ 행사 역시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의 힘을 보태고자 준비하였다. 식사 후에는 학생수련원 관람 및 수련원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 지역의 한 어르신은 “매년 상주학생수련원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여러 행사를 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삼계탕으로 인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오광석 화북면장은 “상주학생수련원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모로 힘써 주신데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자”라고 하였다. □ 엄상일 관리소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이지만 행사 때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청년리더 작목반 학생들이 직접 키운 방울토마토를 무료 급식시설인 ‘야고버의집’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방울토마토는 총 25㎏정도로 영농정착을 위해 구성된 청년리더 품목별 작목반 학생들이 스마트팜 첨단시설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다. 기부에 참여한 그린스마트팜과 학생들은 “정성껏 키운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산물을 지원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교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키운 따뜻한 마음이 담긴 농산물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고버의집은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1999년 개소하여 매주 화, 수요일에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수요일에는 거동 불편으로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100세대에게 식사 배달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피해 사례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는 공무원을 사칭하여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예약한 뒤,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거나 허위 예약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최근 이와 같은 수법이 지자체·관공서 명칭을 도용하며 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공무원은 전화·문자·메신저를 통해 예약금을 요구하거나 개인 계좌로 송금을 유도하지 않으며, 특정 업소에 예약을 대행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의심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통화를 중단하고, 경찰서(☎112) 또는 김천시청 대표전화(☎054-420-6114)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배낙호 시장은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불안하게 만들고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악질 범죄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의심되는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관련 기관에 확인해 달라.”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21일~23일, 7월 23일~25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자매도시인 군산시와 서울 강북구를 각각 방문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격년제로 관내 중학생 대상 상호 방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여 지역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산시 청소년 캠프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로 진행되었으며, 캠프에는 김천 지역 중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군산의 근대 역사 거리 견학, 해양 체험, 고군산군도 탐방, 한과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해양 체험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인상적인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로 진행된 강북구 청소년 교류캠프에는 부여, 익산, 김천, 강북구 각 지역의 청소년 총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현대사박물관 탐방, 스타필드 견학, 대학로 공연 및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활동을 즐겼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아천초등학교능치분교장(교장 황연옥)은 7월 25일(금) 학생, 학부모내빈들과 함께「늘봄교실 및 디지털 교육환경 새단장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에 진행된 다양한 실내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현대적인 교육 공간으로 거듭난 학교의 모습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 능치분교장에서 추진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폐쇄된 급식조리실의 늘봄교실 조성, 도서관 및 컴퓨터실의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식당 겸용 시청각실 환경개선, 겸용 돌봄교실의 전용교실로의 전환, 중앙현관 늘봄놀이공간 조성, 화단정비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정서, 그리고 미래형 학습을 고려한 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며, 쾌적한 실내환경과 더불어 학생 중심 공간 재구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6학년 김OO 학생은 “늘봄교실이 다목적실처럼 꾸며져서 돌봄 시간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공간이 넓고 깨끗해서 쉬는 시간에도 자주 가게 돼요.”라고 말했으며, 4학년 이OO 학생은 “도서관이 새 가구로 바뀌고 밝아져서 책을 읽기 좋고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에서는 7월 28일(월),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한 부서별 맞춤형 청렴시책의 일환으로『계림동 상․하 세대간 청렴 소통․공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책에 대한 전 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부서별 맞춤형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나누며, 청렴 관련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후 조별로 강의 내용에 대해 토의하는 등 상‧하 동료 간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상호 간 갈등 및 불합리한 관행을 해소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앞으로 매달 실시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상‧하 동료간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을 통해 갈등 및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자.”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개장한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개장 이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상주 도심지에서 접근이 용이한 북천시민공원에서 7월 19일 개장하였으며, 27일까지 2,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6일~27일 양일간 1,4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2025 물놀이장은 유수풀, 버블수영장 운영 등 새로운 시설을 추가 배치했으며, 모두장터 운영, 오픈 샤워부스, 샤워실, 피크닉존 등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요원 교육, 수질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물놀이장 이용은 무료이며,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하고 1부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3시까지, 2부 운영시간은 14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을 실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더욱 길어진 폭염 기간으로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