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대한적십자봉사회 경북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김미자)에서는 7월 26일 삼계탕 1,200세트를 상주시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직접 조리 및 전달하였으며 관내 업체인 ㈜올품(대표: 강기철)에서 생닭 1,200마리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미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장은 “집중호우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적십자봉사회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무더위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단체들과 협심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새마을문고중앙회 상주시지부(회장 임휘창)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5일간, 상주시새마을회(구.잠사곤충사업장)에서『도심 속 알뜰도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고 도심 속 피서객을 대상으로 읽고 난 도서의 재활용과 근검절약 기풍진작 및 새마을문고 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다양한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하고, 주민이 소지한 책의 발간년도, 보존상태, 주민선호도 등을 감안하여 A, B, C등급으로 구분 접수 후 원하는 책을 1인 3권 이내에서 무료교환 해준다. 또한‘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첫 여름, 완주(김금희)』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임휘창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상혼을 피해 늘어나는 도심 속 피서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을 통해 건전한 피서지문화 정착과 문화시민으로서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도서를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6일 청소년 이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 전문가 초청 강연회 「꿈을 찾는 진로드맵」을 성황리 개최했다. 「꿈을 찾는 진로드맵」은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인격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법의학자로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대형 참사 현장을 수습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호 교수를 초빙하여 ‘죽음에서 삶의 희망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호 교수는 삶과 죽음의 경계와,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죽음에 대해서 공동체가 가져야 할 생각을 이야기했다. 또한, 법의학자로서 수많은 죽음 앞에서 함께 일하는 여러 전문가를 소개하며 생소한 직업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어 불완전한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서로의 실수에 관심을 가지고 잘못을 인정하며 수정해 가는 ‘사랑과 배려가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인수)는 지난 7월 24일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한 4명 외에 16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은 3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5개월에 걸쳐 총 194시간 동안 실시되었으며, 직업상담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직업상담 기법 등을 교육했다. 1·2차 시험에 응시하여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수료생들은 합격 후 직업상담사로서 구직 상담, 직업 지도,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인수 센터장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들이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연계 및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연계,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7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본교 실습실에서 ‘학교 4-H’ 동아리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샌드위치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체 실습 재료와 요리 강사를 지원해 주셨으며 함께 파견된 청년 4-H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매우 알차고 의미 있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 샌드위치 재료들을 손으로 만지고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식재료를 만드는 농부의 마음을 느끼고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 정말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 본교 교장선생님께서 학교 담장밖에 무단으로 점유된 학교 부지를 되찾아 학교 텃밭을 만들어주신 덕에 학교4-H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었으며 한 학기 동안 상추, 고추, 감자,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 여러 가지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었다. □ 텃밭가꾸기 활동에서 많은 보람을 느낀 학생들이 이번 취미과제활동을 통해서도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형성하여 농심을 기르고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정미경)는 7월 24일(목)부터 7월 25일(금), 이틀 동안 특별한 실생활 중심 영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2025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놀아 보는 여름 영어 캠프’를 운영하였다. 캠프는 3~4학년군과 5~6학년군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초 낱말과 표현을 몸으로 익히면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4학년 김OO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게임을 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내년에 또 신청할 거예요.”라고 말하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외남면(면장 김상영)은 7월 25일(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여름맞이 선풍기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혹서기에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설치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더불어 혹시 모를 건강 이상에 대비해 무더위 속 생활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매일 더위에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고 시원한 선풍기까지 챙겨줘서 고맙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작은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무궁화 바로 알기’ 정원관리 활동과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관하여 무궁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생육 기반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지난 7월 1일에는 상주시청 옆 무궁화 빗물정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무궁화 바로알기 정원관리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도시 경관 개선과 무궁화 생육 기반 확충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이후 지난 7월 16일에는 무궁화 개화 시기에 맞춰 “경첨섬 무궁화동산”무궁화 바로알기 1차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맞이하여 8월 말까지 무궁화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1차 시민교육은 녹지조경 사무실(화개동71 일원)에서 무궁화의 역사·생태·조경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전시회는 상주시 경천섬 무궁화동산에서 무궁화 정원 형태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꽃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고 도시 녹색문화 조성에도 이바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시민 자발 참여를 촉진시키고 무궁화를 바로 알고 가
[김천시=신경북뉴스] 7월 25일(금)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청년회장 서충근)는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대한적십자 간 ‘사랑 나눔 실천의 약속’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자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여름철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 차량을 운영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배낙호 김천시장 또한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의미 있는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증 10장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김천시청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 47명(헌혈 차량 1대당 1일 50명 가능)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90장이 모였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차 최종 심사가 개최되었다. 공모 분야는 김천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를 비롯해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59개의 기초지자체가 401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먼저 실시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가 24일 2차 최종 심사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는 ‘출산부터 양육까지 김천시 ALL IN ONE 우리아이 케어’라는 주제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 중에 출산·양육 부문 공약 이행을 위한 돌봄클러스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합계 출산율 1.5까지 상향을 위한 출산지원책 등의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