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오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문경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각 학교 체육관 등 총 7개소에서 개최된다. 한국 9인제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문경시 배구협회와 문경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구 동호인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는 중년부와 장년부, 클럽3부, 국제부 총 4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9인제 생활체육 배구경기 규칙을 적용한다.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는 7월 8일 호서남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도로명주소 체계를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여 기획했다. 가상 도시를 탐방하고 동시에 아바타를 이용해 퀴즈 및 미션 수행을 통해 특정 위치 찾기, 각각의 건물번호판의 기능 구별하기 등 게임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는 친숙한 도구”라며, “전통적인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학습으로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타버스 활용 초등학생 도로명 교육은 10일 호서남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추가실시 예정이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7월 9일(수)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과 사례로 풀어보는 수용전념치료”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인지행동치료의 대표적 접근인 ‘수용전념치료(AC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손옥선 교수를 초빙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수용전념치료는 심리적 고통을 제거하려 하기보다 수용하고 삶의 방향에 전념함으로써 심리적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상담 접근 방법이다. □ 이번 강의는 수용전념치료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상담 현장에서 ACT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기법 및 상담자 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였다. □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 양상이 복잡해지고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용전념치료의 가치 중심 접근은 위기 개입과 정서 지원의 효과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연수는 상담교사들이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입 전략을 배우는 실질적 기회가 되었다. □ 연수에 참여한
[문경시=신경북뉴스]□ 모전초등학교(교장 박창진)는 2025. 7. 8.(화) 14:00시에 본교 정문 옆 운동장에서 ‘안심아이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기상 악화 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기다릴 수 있는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자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3개월) 추진되었다. □ 안심아이쉼터는 ▲ 공기청정기·냉난방기를 갖춘 실외 부스 ▲ 스마트폰 유·무선 충전기 및 공공 Wi‑Fi ▲ 자동 조명·CCTV·안심벨 ▲ 학교 홍보 디스플레이 등 편의‧안전 설비를 갖췄다. 특히 투명 재질의 벽면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하자보증 체계를 마련해 쾌적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현재 안심아이쉼터는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운영 전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을 실시한 후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박창진 교장은 “미세먼지와 폭염, 강우 등으로부터 학생 건강을 지키고, 학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대기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안심아이쉼터가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교육 활동 공간으로 확대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학교는 쉼터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학생 자치회와 연계해 사용 규칙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는 2025년 7월 7일 본교 문향관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성장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이번 교육은 문경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되었으며,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 성장 퀴즈 대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탐색하며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동시에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였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 활용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도 함양할 수 있었다. ❐ 서재원 교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건강해야 학교도 건강해질 수 있다. 마음 성장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박정우) 주관으로 ‘우리동네 새마을 슈퍼맨’ 발대식을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회장과 슈퍼맨 사업 봉사단 13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우리동네 새마을 슈퍼맨’은 전기, 배관 등 주거 분야에 전문기술을 가진 새마을지도자들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LED등과 노후 스위치 교체, 싱크대·하수구 정비, 방충망 수리 등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박정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진심을 담은 나눔이 이웃의 삶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희태 새마을과장은 “현장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봉사정신이 어우러진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봉사 대상 가구 신청이나 추천은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또는 구미시새마을회(☎ 054-452-5649)를 통해 가능하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 차원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6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에 따라 사업별 대응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점검 대상에는 신규 구상·검토 중인 사업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이거나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굵직한 지역 현안 등 총 102건의 사업이 다뤄졌다. 이 가운데는 2026년도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국비사업들도 대거 포함되어 있어, 실제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도시의 기본 기능인 안전, 청소, 교통, 도로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 다시 한번 집중하는 한편, 지역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들을 체계화해 흔들림 없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7월 8일(화) 10:30,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교상 의장, 문화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5명(김영태,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이 참석하였으며, 구미시 담당 부서 및 유관 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여 자리를 함께해 성공적인 연구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연구회는 구미시의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6차 산업형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구미시 관광을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편적인 축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이를 관광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그린로컬’을 핵심 주제로 삼아 구미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연구용역 착수 보고에서는 연구 추진 배경과 세부 계획, 연구 방향성이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3일부터 8주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40개 시설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자연재난 대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4개소에서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들은 “이론 뿐만아니라 직접 체험하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 “다양한 교육 자료 덕분에 재미있고 유익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한규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전한 문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7월 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실천 서비스 향상 교육 ▲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반사례 ▲음식점 노무관련 법령해석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문경시는 외식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 외식업소 경영혁신 맞춤 컨설팅 모집 등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업주들이 시책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하며 시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식품안전 및 위생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전체 외식업소가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미소와 즐거움이 머무는 도시 세계가 찾는 문경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