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5년 6월 18일(수),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23명을 대상으로 ‘첨단 미래교육 및 청소년 보호’를 주제로 한 현장 연수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들의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딥 페이크 기술 등 청소년 보호 이슈와 우수 교육환경 사례를 직접 체험하여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딥페이크 대응 전문가 강의 △대구테크노초등학교(2024년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우수교육 시설 선정)에서 미래형 교육환경 견학 및 IB 교육과정 이해 △국립대구과학관 과학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이용헌 김천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청소년 보호와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김천교육 발전에 더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김천교육의 발전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유치원(원장 정현선)은 2025년 6월 16일(월)부터 6월 19일(목)까지 4일간 만5세 유아 25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에방하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며, 물에서의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계획되었다. 생존수영교육은 ‘물 속에서도 안전하게 스스로를 지켜요!’라는 주제 아래, 단계별로 유아들이 흥미롭고 안전하게 수영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1일차에는‘물에 떠서 나아가기’활동으로 물에 적응하고 물 위에 뜨는 감각을 익혔으며, 2일차에는‘물 속 보면서 나아가기’활동을 통해 얼굴을 물 속에 넣고 눈을 뜨며 전진하는 연습을 하였다. 3일차에는‘구명조끼 활용하기’활동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에 떠 있는 방법을 익혔고, 4일차에는‘생존수영 도전하기’활동으로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전처럼 생존 상황을 연습하였다. □ 활동에 참여한 햇살반 조00은“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게 무서웠는데 이제 너무 재밌어요!”라고, 백00은“구명조끼 입고 친구들이랑 둥둥 떠다니니까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어요!”라고 느낌을 이야기했다. 햇살반 담임 조00선생님은“이번 교육을 통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현) 축구 스포츠클럽 소속 학생들이 6 월 14일 김천 성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김천교육지원청 단위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축구 종목을 제패하였다. 4강에서 김천고등학교를 만난 김천중앙고등학교는 팽팽한 모습으 로 김천고등학교를 쉽사리 공략하지 못했다. 전반 막판에 극적으로 얻은 패널티킥을 성공하여 선제골을 획득하였고, 후반들어 적응을 마친 학생들은 2골을 추가로 획득하며 3:0의 대승을 거두었다. 결승 상대는 2024 김천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1위 팀인 성의고등학교였다. 전년도 우승팀답게 성의고는 쉽사리 골을 허락하지 않았다. 팽팽한 줄다리기 같던 균형은 후반에 깨지기 시 작했다. 코너킥 찬스에서 헤딩에 이은 밀어넣기로 김천중앙고등학 교는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김천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은 장점인 패 스를 연결하며 성의고등학교를 힘들게 하였다. 한편, 연이은 경기로 피로가 누적된 양팀 학생들은 근육 경직을 호소하며 교체를 요청하는 인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마침내 종 료 휘슬이 울리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학생들은 포효했다. 이 후,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시대표 자격으로 진출권을 얻은 김천중앙고의
[김천시=신경북뉴스]□ 대룡초등학교(교장 박창욱)는 2025년 6월 17일(화)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교직원의 장애감수성 향상 및 장애공감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는 필수 연수이다. □ 이번 연수는 강사님의 장애 판정을 받게 된 경험과 그 이후에 생긴 일을 직접 들어봄으로써 장애를 누구나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애인과 우리는 서로 다르지 않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게 된 연수였다. □ 또한, 장애의 정의, 장애의 법정 유형, 장애인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장애인보조기기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강사분께서는 “장애는 개인의 병력에 따른 개개인의 문제라는 의료적 모델에서 장애는 인간과 사회적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 맥락으로 보는 사회적 모델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즉, 장애는 자신이 혼자 극복해야 한다는 대상이 아니고, 사회적 구성원이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했다. □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난 뒤 도움반 선생님은 “우리 주변에 다양한 장애인이 있고, 그분들도 나름 자신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이 깨닫게 되었다.”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순고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2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집행 실적이 부진한 시설비, 민간자본사업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5,108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집행률이 낮은 대규모 투자사업은 6월 말까지 선금급, 기성금, 준공금, 관급자재 선고지를 통해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민간보조사업은 신속집행 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민간자본사업보조 선급 70% 집행, 민간경상사업보조는 사업 기간이 2개월 이상인 경우 일괄 보조금 교부 등의 방법으로 6월 말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공공부문 재정집행은 침체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부와 발맞춰 신속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총력을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가 협업하여 추진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이 지난 6월 19일, 김재경 교수(KAIST 교수, IBS 선임연구원)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김재경 교수는 수학을 통해 생체리듬과 같은 복잡한 생명현상을 분석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과학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강연을 통해 APCTP가 선정한 우수 과학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지난 4월부터 이어진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APCTP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 강연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과학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음식으로 잇는 삶』을 6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음식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매개로 하여 자연, 환경, 역사, 문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인문학 강연과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김천의 특산품과 농업 현장을 연계한 탐방도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씨앗을 통해 본 생명과 자연 이야기 ▲한국 음식과 K-푸드 문화의 인문학적 고찰 ▲김천 지역 특산품과 식품 생산 현장의 이해 ▲음식과 삶에 대한 자기 서사 쓰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산물 선별장 탐방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함께 배우며, 마지막 후속 모임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강연에는 『씨앗을 부탁해』의 저자 김은식 사회‧생태학자, 『밥은 먹고 다니냐』『떡볶이는 언제나 옳다』의 저자 정은정 농촌사회학자 , 『모던키친』의 저자 박찬용 칼럼니스트 등 국내 저명한 인문학 강사들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김천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석현)는 지난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9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여름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포도당 및 유산균, 모자, 향균팩 세트, 미숫가루,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 노인을 위한 세탁 서비스 『빨래 끝! 행복 시작!』, 안부 확인 및 밑반찬을 제공하는 『미소 지은 밥상 지원』, 명절에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과 기술지원을 병행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천시와 김천시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회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참여했으며, 점검은 총 6개소의 대기·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배출시설의 허가 이행 여부와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영세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배출사업장의 신뢰도와 자율 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병행했다. 환경위생과 임창현 과장은 “단순한 단속이 아닌, 문제 예방과 기술지원 중심의 점검을 통해 사업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환경 관리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6월 18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및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 대여와 반납, 이용자 등록증 및 대출증 발급, 도서 정리 등을 해오고 있다. ○ 이날 연수는 교사 손신향(김천여자고등학교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운영에 따른 실무 중심 강의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빨치산의 딸’, ‘아버지의 해방일지’등을 저술한 정지아 작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정지아 작가는 자신의 삶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진솔하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 냈다. ○ 모태화 교육장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학교도서관이 활성화 되고 있다. 오늘 강의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활동에 자긍심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