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1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의약안전관리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의약안전관리 시책 평가는 경상북도 내에서 의약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우수 시군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의료제품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와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등 6개 항목 11개 지표를 평가하였으며, 특히 칠곡군은 마약류 보관관리 규정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약류 저장시설에 24시간 경비 시스템 및 CCTV를 설치하였고, 또한 폐의약품 수거함에 수거된 의약품의 분실·도난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기존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전수 조사하여 고장나고 노후된 부실한 잠금장치, 미설치된 수거함 등에 대해 잠금장치를 강화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의약업소를 지도·점검과 어르신들의 폐의약품 수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경로당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약안전관리 시책 평가에서 귀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안전한 의약 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및 옥외광고업무, 공모사업 추진실적, 시범사업 추진성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칠곡군은 현재 경관계획을 수립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진행중에 있어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애국동산 옹벽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엄숙한 분위기의 보훈시설을 주민친화적인 시설로 바꾸었으며,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조성사업 및 미군부대 후문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현재 추진중인 디자인 사업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 칠곡군이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칠곡군의 디자인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며, 앞으로 칠곡군의 도시디자인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12월 19일 칠곡군 관내 공, 사립 유치원 및 각급 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하였다. 70명의 학교운영위원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모범학교운영위원장 표창 수여,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활동 회고, 힐링연수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칠곡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2024년 한해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을 돌아보면서 각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및 책무성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이 되어 각 학교별 교류가 많아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요구를 학교 교육에 반영해 내실있는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칠곡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716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여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함 청렴체감도와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칠곡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도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였다. 특히 김재욱 군수가 주관한 청렴 정책추진단과 군내 다양한 계층과의 청렴 간담회 등을 통해 부패 취약한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청렴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손정식)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17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약목면 성재아파트, 삼주아파트 일대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위해 홍보 전단지, 홍보 물품을 제작하여 약목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별도로 마련한 복지상담 부스에서 복지 위기가구 신고 접수와 생활밀착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손정식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란 ‘소득 감소, 실직, 휴·폐업 등 생계 곤란 가구, 학대 위기 아동, 혼자 사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임을 상세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특히 동절기 취약계층 수도, 가스 전기료 체납 등의 어려움이 있는 발굴 대상자를 발굴하여 가정방문 후 안부확인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심재충 약목부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립·은둔·고독사 위험군 등 어려움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 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배성도 부의장(왜관읍)이 18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상이다. 제9대 칠곡군의회 부의장인 배성도 의원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집행부와의 열린 소통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성도 부의장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가 칠곡군이 제출한 2025년 본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확정된 내년도 본예산의 규모는 지난해 당초예산 7,163억원보다 12%(859억원)증가된 8,022억원으로 예산이나 증액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다. 박남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을 대변하는 의회로서 군민과 함께 동행하고자 예산안을 삭감 없이 원안가결했다.”고 말했다. 이상승 군의장은“최근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민생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전체의원 모두가 깊은 고민과 고심을 거듭한 결과, 오롯이 군민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가결하게 되었다.”며, “예산안은 군민으로부터 나온 소중한 재원이므로 심사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한치의 낭비없이 집행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본예산안 원안가결은 군민의 대표인 군의회에서 집행부에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것으로 생각하며, 의회 심사과정에서 지적하신 사항을 보완하여 예산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화답하면서, 다시 한번 군의회의 2025년 본예산 원안가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대연(나이키 수입·판매업체)이 꿈을 키워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가방을 후원하며 따뜻함을 나누었다. 2024년 12월 13일(금) 엘리트지역아동센터에서 칠곡·성주·고령 지역아동센터 21개소가 모인 가운데 (주)대연이 나이키 가방 115개(천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아동센터들은 “이런 후원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처럼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나눔과 관심이 확대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된다.
칠곡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칠곡군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우수에 이은 7번째 수상 성과이다. 칠곡군은 2023년에 추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에서 1차 도평가와 2차 전국단위 평가 과정을 거쳐 최우상을 받게 되었다. 칠곡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개 비젼, 8개 추진전략, 8개 중점추진사업, 5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했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목표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민관협력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군이 지역보장계획 부문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둬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 7번째 수상결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주도의 칠곡군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한 성과이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칠곡군은 지난 12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취·창업유관기관, 기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 일자리 관련기관의 주요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양질의 일자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칠곡군 일자리 유관기관인 고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1인‧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시니어클럽 순으로 각 기관별 사업추진실적, 문제점, 개선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 일자리 업무추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수여로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고, 2025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매치를 위한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종태 칠곡부군수는 “한해 동안 여러 기관에서 추진한 일자리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정주여건개선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칠곡, 일자리가 있는 칠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