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00개 팀 선수 2,500명, 학부모 4,000명, 임원 및 지도자 1,700명 등 연인원 8,200명이 참여하며 대규모의 어린이 태권도 축제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품새대회와 겨루기대회 두 종목에서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기간에 참가자 대부분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약 123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과 모텔 등 주요 숙박업소는 대회 기간 내내 예약이 꽉 찼고, 인근 식당가 또한 손님으로 가득 찼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도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농특산물 판매 관련 문의가 빗발치며 지역 생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온 태권도 꿈나무들과 가족들이 김천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3일 오후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로 인한 신임 및 연임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 선출한 후, 안전재난과 및 원도심재생과 소관의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위촉직 8명, 당연직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김천시의 주요 계약 사업(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 및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한 입찰 참가자의 자격 제한, 낙찰자 결정 방법, 계약체결 방식, 구매 가격 사전 공개 이의제기 등을 심의하게 된다. 호선을 통해 앞으로 2년간 김천시 계약심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미숙 위원장은 “공공계약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만큼 그 어느 분야보다도 투명하고 신중해야 한다.”라며, “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간사인 강전원 회계과장은 “계약심의위원회는 시 재정 운영의 출발선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핵심 기구인만큼,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위원
[상주시=신경북뉴스]제31회 경북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7. 24.(목)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북 각지에서 모인 여성농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축사, 시상식, 단합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상주시연합회(대표 김옥순)와 경상북도 시‧군 농업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농민의 노고를 격력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환영사에서“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중심에는 언제나 여성농민 여려분이 계신다”며 상주시는 여성농민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경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는 경북 여성농민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한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 제24회 한여름밤의 축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회장 김성석)의 주최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화합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상주시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째 날(25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경연이 펼쳐지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김문식)가 주관한다. 총 24팀이 참가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이 진행된다. 둘째 날(26일)에는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김성희)가 주관으로‘한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 기타리스트 최희선, 신촌블루스, 건아들의 특별공연으로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셋째 날(27일)은 상주 로타리클럽(김병달)의 주관 아래‘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총 21팀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지역 주민 간
[김천시=신경북뉴스]□ 율곡초등학교(교장 김학신) 6학년 안지윤 학생이 ‘U12 대한민국 배구 유소년 대표팀’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안지윤 학생의 배구를 지도해온 김○수 선생님 역시, 이번 대표팀의 감독으로 공식 선임되며 학교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개인의 노력은 물론, 학교의 체계적인 체육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지역 배구계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안지윤 학생은 평소 남다른 체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매일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으며, 대회 때마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초등배구연맹이 주관한 유소년 대표 모집에서 전국 각지의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을 뚫고 유소년 배구대표에 발탁되었다. □ 지도교사인 김○수 선생님은 “지윤이는 예의 바르고, 항상 즐겁게 운동한다. 그리고,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친구다. 이번 선발은 그 노력의 결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김학신 교장은 “지윤이의 성과는 우리 학교 체육 교육의 결실이며, 모든 학생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사례이며, 앞으로도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회장 오명석)는 지난 22일 감천초등학교 고당관(강당)에서 ‘제7회 Happy together 김천’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15일 감천초등학교에서 감천면 발전협의회(회장 오명석) 주최, 감천초등학교(교장 김명규) 주관으로 개최된 백일장에 대한 시상이었다. 감천초등학교 전교생 39명이 참가한 이번 백일장은 친절, 질서, 청결 등을 주제로 글짓기, 그림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고·중·저학년 총 9명의 학생들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으며, 시상금으로는 문화상품권이 전달되었다. 오명석 발전협의회장은 “백일장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갖고 언제나 이웃을 배려하는 감천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마다 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학창작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수성을 위해 백일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준 감천면 발전협의회와 감천초등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내빈 인사, 시정 주요 사항 홍보, 농소면 현안 사 항 토의, 인구 증가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농소면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인구증가캠페인)을 실시하여 귀농 ‧ 귀촌, 임신 ‧ 출산, 육아 관련 전입자에게 상세한 전입 지원금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안내했고, 실제로 거주하지만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전입을 독려하는 등 농소면 주민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종현 농소면장은 “김천시 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실거주 미 전입자 발굴 및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신규 전입자 혜택으로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세대(기업체 재직 ‧ 학생 ‧ 귀농인)에는 전입 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관내 중 ‧ 고등 ‧ 대학교로 진학 후 기숙사에 전입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28일부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에서 농협 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에 대한 반일 근무 실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폭우에 이어 다시 폭염이 시작되었고,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주관 부처인 농식품부가 전국 90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대상으로 반일 근무를 포함한 폭염 대응조치를 권고함에 따라, 김천시는 반일 근무, 온열 스티커 배부, 포도당 캔디 배부, 쿨 넥밴드 배부와 더불어 주말 교육 시간을 활용한 폭염 대응 교육, 작업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반일 근무 내용은 「오전 6시 ~ 12시 근무(5시간 30분 근무, 30분 휴식), 일일 이용료 7만 원, 농가 중식 제공 없이 퇴근」이며, 향후 반일 근무 시에도 동일한 근무 내용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약처인 김천시 이음센터(☎ 054-431-9015~16)는 반일 근무로 인한 부족한 인원은 지속적으로 추가 접수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인력 부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이해정 동장은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관내 한 카페에서 커피·음료를 직접 구매해 부서 직원들과 함께 다과 시간을 가졌다. 이는 부서장으로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골목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소비쿠폰 사용 시작을 알려 다른 직원과 시민들에게도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직원들 간의 소통 증진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으로, 갑질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거창한 행사보다는 이런 일상적인 소비 활동이 골목상권에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특히, 소비쿠폰 지급 등 대민 지원 업무로 고생한 직원들에게도 작은 격려를 전달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 앞으로도 회식이나 간식 구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내 상권을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산림녹지과와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최근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양 시의 산림녹지과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13명, 김천시 19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두 시는 각자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해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곶감 ▲명실상감한우 선물세트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을, 김천시는 ▲호두먹빵 ▲자두 과일주 ▲한우‘우뚝’ ▲직지사 사찰 체험 할인권 등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시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산림·녹지 분야는 물론 지역 상생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