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9월 13일(토),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영덕군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덕군 내 교육행정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증진하고, 협동심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다양한 경기와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행정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노동조합 영덕지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 활동과 어울림 행사을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나누었다. 이성호 교육장은“한마음체육대회가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덕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납치·유괴 등과 같은 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대상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 및 학보모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등굣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아야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에서 경상북도청 관계자와 함께 2025년 2차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2008년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가 제정된 이후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했으며,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교육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실무협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청에서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전입금 편성 △무상급식(식품)비 지원단가 인상 및 대안교육기관 학생의 급식비 지원을 제시했고, 도청에서는 △산불재난 지역 문학 기행&동행 운영 협조 △늘봄학교 연계 경북형 농업, 농촌 프로그램 확대를 제시하여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실무협의회는 본 협의회를 위한 사전 실무부서 간의 협의회로서 이 날 안건 가운데, 양 기관의 의견 조정 및 실무부서의 협의를 거쳐 채택된 최종 안건은 상반기 채택된 안건과 함께 추후 개최 예정인 본 협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어려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해 ‘찬찬한글’ 보충교재 2,200부를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찬찬한글’은 한글 해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읽기와 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교재다.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한글 미해득이나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됨으로써, 한글 책임교육의 실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학생들의 한글사랑을 북돋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에는 한글 해득 수준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성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한글을 바르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 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찬찬한글 교재는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경북교육청은 앞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도내 8개 학교 비탈면 재해위험시설에 대해 예비비 7억 6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재해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급경사지·옹벽·절개지 등 위험도가 높은 학교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신속히 보강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협력하여 비탈면 위험요인을 우선 조사했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출한 비탈면 재해위험도평가 보고서를 반영해 재해 위험이 큰 비탈면(D,E등급)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하는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안전진단 자문을 포함한 세부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예비비 지원을 통해 재해위험시설의 조속한 보강이 가능해짐에 따라,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확보 및 교육활동 연속성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렵지만, 사전 점검과 선제적 예산 투입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관계 기관과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하고 있는 미성년자 대상 납치·유괴 시도 사례와 관련하여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5일 경북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남성 3명이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차량에 태워 납치를 시도하거나, 70대 여성이 학생에게 “부탁을 들어주면 1만 원을 주겠다”라며 유괴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도내 전 학교에 납치·유괴 사례와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과 학생·학부모 안전 수칙 카드뉴스를 선제적으로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 등 아동 안전 취약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낯선 사람의 접근 대응 요령 △위급 상황 시 신고 방법 △안전한 귀가 습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아울러 캠페인 현장에서는 피켓, 어깨띠 홍보, 안전 슬로건 구호 제창, 범죄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학부모와 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경북온라인학교 주최로 도내 농산어촌 소규모 고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과목 선택권 확대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했으며, 도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동일한 수준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경북온라인학교 개설 예정 과목 안내 △소규모학교 과목 개설 수요 조사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에서도 다채로운 진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진다. 한편, 올해 3월 1일 정식 개교한 경북온라인학교는 경산 남산초 삼성분교장의 폐교 시설을 활용해 구축됐으며,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개방형 교육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울릉고 등 도서·벽지 학교 학생들도 온라인을 통해 폭넓은 과목을 수강하는 등, 물리적 위치로 인한 교육 기회의 제약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초 경북 일원에서 열린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이 땀 흘려 준비한 결실로 전국대회 출전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소규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리그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인 결과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풋살, 킨볼, 탁구, 배드민턴 종목별 리그전을 운영해 지역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교사의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지원청 주관 통합 리그전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봉화 학생들은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풋살 남고부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킨볼 남중부 팀도 전국대회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풋살 여중부, 킨볼 여중부, 탁구 여중부에서 준우승을 자치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전국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에 참여하면서 건강하게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5일 내성초등학교와 봉화초등학교에서‘2025학년도 초등학교 인근 유괴·납치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 사례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과 내성초등학교 교직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을 비롯하여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낯선 사람의 접근을 경계하는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부모 확인 없는 심부름 거절하기” 등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강조했다. 특히, 등굣길 학생 안전 지도와 함께 지역 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위치를 안내하여, 위험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이 신속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이 아동 대상 범죄에 스스로 대응하는 힘을 기르는 동시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12조 3천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이철우 지사를 중심으로 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 중앙부처 건의 등 전 부서의 전략적 대응하여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비례대표 이달희, 김위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산불 피해 극복 등 경상북도의 주요 현안과 7대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구자근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경북은 지금 중요한 지점에 와있다”며 “경북이 다시 산업과 경제를 일으켜,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철우 지사와 국회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