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통합예약서비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3개 대민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3월 16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2억 원을 확보한 뒤, 6월부터 8개월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쳤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시스템을 설계할 때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정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서비스 개발 및 배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전환된 서비스는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대구평생학습플랫폼, 도서관(문화강좌) 등이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캠핑장과 체육시설 등 공공서비스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대구평생학습플랫폼에서는 1,400여 개 평생교육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도서관(문화강좌) 서비스는 대구대표도서관 등 300여 개 도서관의 강좌와 문화행사 신청을 지원한다. 그동안 인기 강좌나 시설 예약이 몰릴 때 접속 지연이나 오류가 발생해 시민 불편이 컸고, 시스템 기능 개선 시 전체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해 요구사항 반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전환으로 서버 자원을 자동 확장하는
[신경북뉴스]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첫 체임버 시리즈를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 풀랑크, 프랑세의 실내악 작품을 중심으로 목관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다양한 음색과 섬세한 연주가 펼쳐진다. 연주에는 플루트 셴유칭, 오보에 최규연, 클라리넷 이성규, 바순 윤주훈, 그리고 객원 피아니스트 정승원이 참여한다. 2025년 새로 합류한 대구시향 목관 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젊은 감각과 활기찬 호흡으로 프랑스 음악의 생동감을 더한다. 공연의 시작은 생상스의 '타란텔라'로, 셴유칭과 이성규가 플루트와 클라리넷으로 이탈리아 남부 민속 춤곡의 밝은 선율을 이끌고, 정승원이 피아노로 리듬과 화음을 더해 곡의 활기를 높인다. 이 곡은 약 7분간 빠른 박자와 화려한 음향으로 목관 앙상블의 특색을 드러낸다. 이어 풀랑크의 '오보에, 바순, 피아노를 위한 3중주'에서는 최규연과 윤주훈이 오보에와 바순으로 선율을 주고받으며, 정승원이 피아노로 곡의 흐름을 완성한다. 각 악장마다 악기별로 뚜렷한 역할과 변화가 나타나며, 프랑스 신고전주의의 우아함이 투명한 하모니로 전해진다. 휴식 이후에는 생상스의 '덴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상공회의소,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12개 민관연구 기관이 참여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중동 정세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중동지역 진출 및 수출기업 현황, 무역 환경과 물류·운송 여건,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중동 사태로 인한 지역 기업의 피해를 파악하고, 경영안정자금과 수출 물류비·보험비 지원, 대체시장 발굴 등 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주요 품목 가격을 점검하고, 부당 상행위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해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도 논의됐다. 대구시는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해 지역 기업 지원과 민생물가, 석유가격 안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가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도입한 이후 보험 가입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기부자 간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민간 기업과 단체가 보험 가입자의 자부담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하는 방식으로, 재해취약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해일, 대설, 지진 등으로 인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며, 가입자는 최대 45%만 부담하면 된다. 그러나 자부담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실제 가입률은 낮은 편이었다. 대구시는 제3자 기부제 시행 이후 찾아가는 설명회와 실무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동기 261건에서 882건으로 330% 증가했다.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개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약 12.96% 수준이며, 일반 상가 등은 최대 45%까지 부담한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3월 9일 오후 3시에 대구제2빙상장을 찾아 시설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올해 개장을 앞둔 빙상장에서 아이스링크 내 고정시설물, 안전난간, 대피로, 관람석 동선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시설 조성 현황을 보고받은 뒤, 개장 준비 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제2빙상장이 문을 열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일대를 청년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를 통해 확보한 14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35억 원을 투입, 6월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3월부터는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의 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성로의 주요 지점과 골목을 아우르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의 도심캠퍼스 3호관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전면광장은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도심캠퍼스 3호관은 저층부를 개방형으로 설계해 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학습·교류·창작과 공연·휴식·소통이 결합된 시민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면광장에는 가변형 조명과 무대 인프라가 갖춰져 동성로의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동성로 전역의 골목 환경도 개선된다. 통신골목과 야시골목 등에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돼 걷기 좋은 거리로 바뀌고, 공실 상가를 활용한 공간 실험과 서브컬처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신경북뉴스] 대구에서 개최된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7개국 264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12,7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리부트(RE:BOOT)'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섬유산업이 기존 의류용 원단 중심에서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산업용 첨단 소재, AI·로봇 융합 등 첨단 분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 기간 동안 1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이 집계됐다. 원창머티리얼, 대현티에프시 등 지역 대표 섬유기업은 극한 환경에서도 신체 보호와 쾌적함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라이프웨어 소재를 선보였다. 삼일방직, 보광아이엔티, 백일 등은 고강도와 고내열 특성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공개했다. 백일은 아라미드 소재를 활용해 주물공정 보호복, 로봇 외피, 공군 화생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전시했다. 보광아이엔티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노멜트·노드립' 신소재 전투복을 선보이며 국방 섬유의 미래를 제시했다. 피앤드에이는 전기나노방사 기술을 이용한 초극박 단열 소재를 공개했다. 이 소재는 스마트폰 열차단 등에 활용되며, 현재 국내 대형 전자기업과 실장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6일 시청 동인청사 소회의실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대구우수식품 구매상담회'를 열고 지역 식품의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 이번 상담회는 대구우수식품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하는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도'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직접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초청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대표 김태종)가 주관했으며, 홍두당, 풍국면, 맛잽이식품, 위버멘쉬코리아, 일월한과, 농업법인회사 영풍, 달구지푸드, 나드리, 휴먼웰 등 9개 인증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제품 경쟁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바이어들과 가격, 유통 조건, 현지 판매 가능성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바이어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며 상담이 이뤄졌고, 약 10만 달러 규모의 구매 상담이 성사됐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제 계약과 후속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언급됐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대구시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둔 기업의 제품을 안전성, 품질, 지역 대표성 등 기준에 따라 선정
[신경북뉴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시민 자원봉사자 1,09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 대회는 35세 이상 생활체육 육상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국제 마스터즈 육상대회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 동안 대구스타디움과 경산시민운동장 등 5개 장소에서 열린다. 90개국에서 11,000여 명(동반가족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며, 기존 경기장과 도심 체육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가가 가능한 점이 기존 엘리트 중심 대회와 구별된다. 자원봉사자는 일반 670명, 통역 423명 등 총 1,093명을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개·폐회식, 대회 안전, 수송, 부대행사, 프레스센터, 경기 운영, 교통 통제, 시상식장, 통역 등 다양하다.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 중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춘 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배치 일정에 따라 활동하며,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활동 시간은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되고, 1일 14,000원의 실비(식비·교통비)가 지급된다. 단체복과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관리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내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 주요 사안에 입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추진은 ‘공동주택관리법’과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전자투표 방식은 현장 투표와 달리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입주민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투개표로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자적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세대별 수수료를 최대 55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의사결정 항목에는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 관련 결정, 관리규약 제·개정,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에 따른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 사항 등이 포함된다. 비용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를 통해 관할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각 구·군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