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기상청이 유튜브 채널 '옙티비(TV)'의 개편에 따라 예보관이 직접 참여하는 생방송 날씨 상담 프로그램 '예보세요?'를 매월 초에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예보세요?'라는 이름은 국민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전화 인사말 '여보세요?'와 '예보'를 결합해 지어진 것으로, 언제든 국민의 질문에 응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상청은 2021년부터 기상 상황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위험 기상이나 명절 연휴 등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날씨 상담소'라는 유튜브 생방송을 운영해 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날씨 상담소'는 '예보세요?'로 명칭이 바뀌고, 정기적인 월초 방송으로 확대된다. 방송은 2026년 4월 7일 저녁 7시에 첫선을 보이며, 유튜브 옙티비(TV)에서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예보관과 직접 소통하며 날씨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4월에는 벚꽃 개화와 3~4월 기상 특성, 5월에는 어린이날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방송이 구성된다. 월별 방송 주제와 일정은 매월 말 옙티비(TV)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안내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정보는 국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신경북뉴스] 국방부가 3월 31일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한 '2026년 제1차 국방 AI 활용 아이디어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방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고, 현장 중심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올해에는 분기별로 대회가 이어지며, 12월에는 1~3차 대회와 각 군 대회 우수 입상자들이 참가하는 통합 경연이 예정되어 있다. 1차 대회는 '병력 절감을 위한 AI 기술의 전장 활용 방안'을 주제로 삼았다. 2월에 접수된 310건의 제안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12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이두희 국방부차관이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오픈소스협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총상금 850만 원, 포상휴가가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소속 김보성 상병의 'MIRAGE-K: 전술지휘소 AI 위장·기만 배치 플래너'가 차지했다. 이 제안은 드론 공격 등 현대 전장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가 실제 및 가짜 지휘소의 최적 배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구체적 운용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충북 옥천군 안남면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이후 지역사회에 나타난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는 2월분 기본소득이 첫 지급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방안과 현장 변화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간담회에는 옥천아는사람협동조합, 안남배바우공동체 영농조합법인,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온 단체들이 함께했다. 행사 장소로 선정된 ‘아는공간 덕분’은 세 개의 사회연대경제조직이 협력해 운영하는 카페로, 기본소득과 연계해 빵·커피뿐 아니라 생필품과 잡곡 등 지역 농산물까지 판매하며 공동체 협업의 사례를 보여줬다. 현장에서는 기본소득을 계기로 본인 주택 1층에 창업한 동네 마트가 등장해, 주민들이 먼 읍내까지 가지 않고도 생활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생활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한 주민들이 단순 소비자에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주체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으며, 사용처 제한
[신경북뉴스] 국립대전현충원이 새롭게 건립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국가보훈부는 국립대전현충원 신청사 완공에 따라 1일 오후 2층 강당에서 권오을 장관,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기존 현충원 청사는 1980년 개원 이후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용되면서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안장 및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청사 건립이 2021년 청사수급계획 확정 이후 본격 추진됐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151억 1천여만 원이 투입되어 2024년 8월 착공됐다. 7,600㎡ 부지에 연면적 2,980㎡,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사무실, 민원안내실, 교육장, 대회의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번 신청사에서는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민원실과 사무공간을 통합해 민원 접수, 상담, 행정 처리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도록 개선됐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립대전현충원 신청사 개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더욱 품격 있게 모시고, 유가족분들께도 더 세심한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결과”라고
[신경북뉴스] 대한민국 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 정부 구축과 재난안전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AI 기본사회' 실현에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와 재난안전 혁신을 공공영역에서 구체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양국은 AI와 공공데이터, 행정 경험을 결합한 서비스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확산함으로써 AI 민주정부 실현과 글로벌 AI 기본사회 확산을 위한 실행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5년부터 중단됐던 AI·디지털 정부 협력센터를 2027년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행정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행정안전부와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이 올해 안에 업무협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특히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양국 국민의 생명과
[신경북뉴스] 관세청과 우정사업본부가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내륙 물류거점에서의 이중 검사 체계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최근 5년간 국내로 반입된 마약류의 절반 이상이 국제우편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자, 두 기관은 공항만 1차 검사 이후 내륙 우편집중국에서 추가적인 엑스레이 판독 및 개장 검사를 실시하는 '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을 도입했다. 이 체계는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로 부천, 안양, 부산 우편집중국과 대전의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까지 전국 5개 주요 거점으로 확대 적용된다. 모든 국제우편물은 이들 거점을 경유하도록 국제우편물 물류망도 재설계됐다. 관세청과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월 10일 마약 검사 2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검사 인력을 보강하고 각 거점에 엑스레이 검색기와 컨베이어벨트 등 단속 장비를 구축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부터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일평균 2,400건의 우편물을 검사해 현장 대응력을 점검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올해 3월까지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1차 저지선만으로도 70건, 16kg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매일경제신문사와 협력해 국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노하우, 우수사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일터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에 제한이 없어 노동자, 사업주,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은 1분 이내로 제작해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참가자들은 축사 지붕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 예방 방안, 끼임이나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폭염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안전수칙, 사업장별 위험성평가, 그리고 현장에서 실천된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심사위원회 평가와 함께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수상작 발표는 6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2명에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
[신경북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처리한 고충민원 중 주요 해결 사례를 모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결정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결정례집에는 총 14,726건의 고충민원 중 국민적 관심이 높거나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안, 자주 발생하는 민원 유형 가운데 72건이 선별되어 수록됐다. 사례집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정부 등에도 배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8년 출범 이후 매년 고충민원 사례집을 제작해왔으며, 이를 통해 국민이 고충민원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례집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사례에는 사실관계, 핵심 쟁점, 판단 요지 등이 정리되어 유사한 민원 해결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세금 부과, 영업 손실보상, 통학로 안전대책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관련된 사례도 포함됐다. 아울러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등 11개 분야로 분류해 국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사례집은 국민권익위원회 누리집에서도 공개되어 국민과 관련 분야 종사자 누구나
[신경북뉴스] 법무부가 2026년 4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과 안전을 중심으로 한 7대 중점 법안의 입법을 추진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3월 3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서영교 신임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김용민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만나 이들 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집중 심사를 요청했다. 법무부가 제시한 7대 법안에는 국가폭력 범죄의 민·형사상 시효를 없애는 입법, 소액·다수 피해자를 위한 집단소송제 확대(집단소송법 개정), 불법사금융 범죄수익을 피해자에게 직접 환부하는 부패재산몰수법 개정, 친일재산 환수를 위한 조사위원회 재설치(친일재산귀속법 제정), 유죄판결 없이 범죄수익 몰수를 가능하게 하는 독립몰수제 도입(범죄수익은닉규제법 개정)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전자감독 강화(전자장치부작법 개정),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스토킹처벌법 개정 등도 올해 4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한다. 정성호 장관은 국민주권 정부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폭력 범죄의 시효 배제 입법을 우선적으로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사법 정의 확립과 민생·국민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과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 우대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행정안전부는 3월 31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4월 7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의 핵심은 재난안전 및 민원 분야 등 격무와 기피 업무에 종사하는 지방공무원들이 성과에 따라 더 빠른 승진과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데 있다. 7급 이하 공무원이 재난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거나 정부포상을 받을 경우, 기존에는 상위직급 결원이 있어야만 가능했던 특별승진을 결원과 무관하게 정원 외로 실시할 수 있게 된다. 특별승진제도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 지침'도 함께 개정된다. 이 지침은 특별승진 대상자가 일반승진이 가능하면 우선 일반승진을 적용하고, 특별승진 심사 시에는 업무 실적 제출과 심층 평가 절차를 명확히 하도록 규정한다. 근속승진 기간 역시 단축된다. 재난안전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은 근속승진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줄일 수 있고, 민원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도 1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