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9일 오전 10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1건, 동의안 7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차 추경보다 1144억 2946만원이 증액된 1조 17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 도모를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박충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했다”며 “오늘 확정된 예산이 구민의 요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사업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규화 의장도 폐회사에서“이번 임시회 기간 자료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모든 공무원 분들께 김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해외 교류 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함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인 ZKM(Zentrum für Kunst und Medien), 쿤스트할레 미술관 대표단이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수성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가 추진 중인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대상지,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대상지, 들안시각예술센터 조성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받았다. 또한 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도 방문하여 지역 예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쿤스트할레 미술관과의 작가 및 작품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수성구와 ZKM은 미디어아트 분야 국제적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류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국내 신진작가 발굴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연호지구 저수지 인접 공원에 들어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 황금1동·황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황금네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황금1동·황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황금종합사회복지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청소년수련관,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 대구시지재가노인돌봄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황금네거리 일대에서 안내문과 칫솔, 수세미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살피며 지역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아르떼 수성랜드(대표 김성국)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119만 원 상당의 놀이공원 초대권 70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놀이와 휴식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6일 아르떼 수성랜드를 방문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김성국 아르떼 수성랜드 대표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신경북뉴스] 2025 고모령 가요제가 수성문화원(원장 반용석) 주최·주관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고모령 가요제는 2007년 ‘고모령 효 예술제’로 시작해 신인 음악가들의 등용문이자 지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은 결과,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총 754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8월 2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번 가요제의 상금은 총 1,200만 원(대상 500만 원)이며, 국내 인기가수 김용임, 배금성, 방주연 등이 초청돼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모령 가요제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음악으로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고모령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 박연정 씨를 초빙해 ‘신뢰 기반 조직을 이끄는 청렴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에 그치지 않고, 실제 법령 위반 사례를 바탕으로 반부패 법령의 실무 적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자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이 생활 속에서도 청렴을 실천하고 한층 더 청렴 의식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운영하는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수성대학교 리오바관에서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9월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최병철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AI 혁명시대의 개념과 현황 이해’를 주제로, AI 시대의 자녀교육 방향과 부모의 역할을 다룰 예정이다. 수성구는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를 통해 부모교육 특강뿐 아니라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과 11월에도 여러 주제의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신혼부부 및 예비 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마련해 구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 신청은 수성올인원 돌봄키움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바라봄학교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는 부모의 역할도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대륜중학교에서 문화 다양성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2025 수성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가 아이베카(IVECA)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청소년에게 글로벌 소통 능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다양한 국제 이슈를 다루고 해외 동급학생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로 선발된 대륜중학교 학생 23명은 올해 싱가포르 국제학교 재학생과 교류하며 총 8차시에 걸쳐 공동의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은 아이베카(IVECA)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되며, 학생들이 글로벌 문제를 탐구하고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국제 문제를 함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 고산1·2·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신매네거리 일대에서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산노인복지관, 청곡종합사회복지관, 대구시지재가노인돌봄센터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Zero,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홀로 거주하는 노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과 지원 요청 방법을 안내하고,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돌봄 서비스 등 관련 제도를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절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와 통우회는 지난 3일 수성시장네거리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상문 희망나눔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윤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