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에 탄생한 김천김밥축제의 공식 캐릭터인 ‘꼬달이’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자,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 가깝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두 번째 이벤트다. 이벤트에는 김밥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제시어 ‘꼬달이’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삼행시를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는 9월 30일 화요일 김천김밥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30명의 참가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꼬달이 기념품이 제공되며, 당선작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김천김밥축제 현장에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람객과 소통하는 김천김밥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재해위험지구 예방을 위한 공모사업에서‘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하갈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225억 원(국비 173억 원, 도비 5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76억 원(국비 138억, 도비 42억, 시비 96억)으로 내서면 낙서리와 서원리, 화동면 어산리 등 3개리에 걸쳐 하천재해, 내수침수, 산사태 등 여러 유형의 재해요인을 지역단위로 집중 투자하여 일괄 정비하는 대규모 사업이며, 하갈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70억 원(국비 35억, 도비 10억, 시비 25억)으로 함창읍 하갈리에 하천재해, 급경사지 및 소교량 등을 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심사를 위하여 기초자료 수집 및 면밀한 현장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내실있게 준비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심의자료 발표에서 좋은 결과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제11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김천, 어울리는 시민, 나누는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나누고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장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리얼라이브퍼포먼스팀 비스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 유공자 표창 ▲개회사 ▲내빈 축사 ▲김무진 작가의 기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축제의 막을 열었다.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54개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총 83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체험·상담·전시·홍보·복지기관 생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직접 체감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무대에서는 한걸음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한국도로공사 밴드 하이웨스타의 연주, YOYO예술단 난타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신경북뉴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9월 14일 일요일 두 차례에 걸쳐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빛과 모래를 이용한 감성 예술'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모래를 활용한 독창적인 시각예술인 샌드아트를 공연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전문 샌드아티스트가 그림책 ‘슈퍼 거북’등을 주제로 다양한 모래 예술 공연을 펼쳤으며, 환상적인 빛과 모래의 조화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했다. 공연 이후 진행된 체험 시간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참가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 “평소 아이와 자주 보던 그림책을 샌드아트 공연으로 접하니 새롭고 신기했다. 아이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한 어린이는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1 만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관람객 등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9일 16시 10분부터 인기 트로트 가수 별사랑과 설하윤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선수단 입장, 주요 내빈의 축사 등 의식행사가 이어진다. 주제공연은 역대 대회 최대 규모의 LED 전광판을 통해 펼쳐지는 3D 아나모픽 주제영상 상영과 김천과 경북이 하나되는 대회의 의미를 표현한 희망의 하모니 쇼콰이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식후행사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개회식의 성대한 막을 장식한다. 개회식 날에는 축하공연 외에도 실내체육관 동문 인근에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김천시 마스코트 오삼이 대형풍선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20여 개소의 홍보·체험·판매 부스와 함께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3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강변공원 일원에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기원 별빛 찻자리’ 행사를 시민과 관람객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세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강변공원을 가득 메웠다. 김천시 전통다회 12팀과 경산, 구미, 문경, 상주, 청도 등 관외 다회 팀들도 합류해 찻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차회별로 참가자들은 직접 차를 우리고 다식을 나누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아로마테라피, 수채화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보는 즐거움과 체험하는 재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등불 장식으로 별빛과 어우러진 야경을 연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곳곳에서 가족·연인 단위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가을밤의 추억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가을밤 강변에서 전통차를 마시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일상의 피로가 사라지는 것 같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과
								[신경북뉴스] 상주시 사벌국면 사벌농업협동조합은 9월 12일 사벌농협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신고배와 샤인머스켓 대만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신고배 16톤(5kg 3,200박스), 샤인머스켓 3톤(5kg, 600박스)으로, 대만의 중추절 소비시장 공략을 위해 소포장(5kg) 형태로 준비됐다. 사벌에서 생산된 배와 포도는 맛과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지에서 한국산 과일의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해 향후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수출 생산단체인 사벌농협 배 공선출하회(회장 이성대) 및 경천대 포도 작목회(회장 권혁주)는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지도와 병해충 방제 교육 등 농가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수출 물량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벌배는 상주시의 대표 과수로, 국내외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풍미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적식은 사벌배와 샤인머스켓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올해 봄 저온피해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가들의 노력으로 명품 배와 샤인머스켓을 수출하게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올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강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2일 상영 초등학교 앞에서 상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실천을 중점으로 시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나눠주면서 에어컨 적정온도 유지 및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와 같은 실생활에서 쉽게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동에 에너지절약 홍보물품 배포와 함께 주민 대상으로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시대에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파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작은 실천이 큰 에너지 절약으로 이어진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해 주신다면 가계 부담 완화뿐 아니라 탄소중립도시 상주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2025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이란 출산 및 육아로 휴·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에게 경영 대체인력을 지원하여 사업체 지속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출산한 소상공인(사업주 및 배우자) 중 ①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두고 있고, ②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 연매출액이 12백만원 이상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연속된 6개월 기간 내 고용한 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월 2백만원이다.(총 12백만원)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단절을 극복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9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영주농협과 상주농협 임직원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주농업협동조합, 상주농업협동조합,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상주시에 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역 공동체의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각 지역의 농협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주농협과 상주농협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제공받는 제도로, 전국 NH농협은행 창구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