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17일, 관내 유·초·중등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정신건강의학적 관점에서 관점에서 이해하는 방법과 특수교사의 실제 수업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생성형 AI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 연수 1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진단적·임상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일반적인 행동중재의 한계를 짚고, 정신과적 배경과 치료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사들이 학생들의 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문제행동의 이면에 있는 심리적 요인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 2부에서는 최근 교육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특수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연수에서는 AI를 활용한 개별화 교육 자료 제작, 행정 문서 작성, 학부모 소통 자료 개발 등 실전 사례가 중심이 되었으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팁이 공유되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지난 7월 17일(목),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5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및 산학협력 교류, 3자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학생·학부모·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인력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내 주요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참여한 8개 산업체는 구미 및 칠곡 지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실습 및 고용 연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참여 학생·학교·기업 간의 3자 협약식, ▲자율 뷔페식 오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교육과 실무 경험의 효과적인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고, 기업들은 교육현장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행사장은 총 40석 규모의
[고령군=신경북뉴스]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7월 17일(목) 회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맞이 수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오늘 행사는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지원받은 백숙용 닭도 함께 전달하고 재능기부로 직접 백숙을 요리하여 대접해 드리기도 했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수박 나눔을 통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쌍림면(면장 김성필)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소재한 ㈜다산주철(대표 김종태)이 지난 16일 힐튼 경주에서 개최된 '2025년 제2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사용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경상북도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현장의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으로 노사분규 사전 예방과 지역 노사안정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다산주철은 평소 ‘사람이 중심인 기업’, ‘상생의 일터’를 핵심가치로 삼고, 투명한 경영과 열린 소통,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안정된 고용을 유지하고 직원 복지 향상에 적극 힘써왔다. 특히,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국내외 주물 산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종태 대표는 “이번 수상은 노동자와 경영진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주철의 수상은 고령군 기업의 우수한 노사문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2025년 7월 16일(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댄스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실천 메시지를 음악과 퀴즈를 통해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시험이 끝난 후 진행되어 학생들이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특히 공연 중간에는 관객 참여형 학교폭력에 예방 퀴즈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퀴즈는 학교폭력의 정의, 유형,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 행사는 학생 자치 동아리 학생이 운영하고 ‘위어텐션’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음악과 퍼포먼스로 친구 간 존중과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전했다. 점심시간에 열린 공연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 임재화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방식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유치원(원장 박희자)은 7월 16일(수), 칠곡 관내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운영 유치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함께 해서 더+ 행복한 보호자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유치원 인근 지역사회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가산수피아 배움뜰에서 진행되었다. 소규모 유치원들과 함께하여 유치원 규모에 따른 교육 활동 한계를 극복하고, 일관성 있는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신뢰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었다. □ 보호자교육 일정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 강의 및 공예 체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먼저, “트렌드 이해를 통한 바람직한 부모 역할하기”라는 주제로 가톨릭상지대학교 박성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미래 사회에서 유아기에 필요한 능력과 자녀 발달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부모님들이 교육 트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 다음으로는 향기 가득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공예 체험이 진행되었다. 부모님들이 특별한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 보는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시간이 되었다. 공예 체험 시간 동안 부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부터 9월 15일까지 마을안길 등을 포함한 관내 전역에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위하여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력해 삼청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마을 꽃길 조성,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등 1차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7월~8월을 제외한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청도군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해 시가지와 마을안길 환경정비를 이어간다. 마을별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서며, 부군수가 단장이 되어 읍면 이장 회의 등을 통해 환경정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국도는 물론 군도, 마을진입로 등 관내 모든 도로변과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폐영농자재, 비료 포대, 잡풀 등을 일제 정비하여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으로, 일상 속 깨끗한 거리 조성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이 지역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도시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하여 ‘깨끗
[고령군=신경북뉴스]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 공공위원장 한수찬)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앞서 2025. 7. 17.(목)에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여 국수를 전달하였다. 2025년도 협의체는 자체특화사업‘우곡봄봄’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필요를 돌아보며 소소한 집수리와 돌봄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복을 맞이하여 경로당에 국수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영철 위원장 및 위원들은 올해 일찍 시작된 무더위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경로당에 함께 모여 서로를 돌보며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공공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국수를 나누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우곡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덕곡면(면장 이명희)에서는 7월 17일 목요일 새마을지도자(회장 김병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수)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각종 가구등과 집기류를 새롭게 배치 하였다. 덕곡면 새마을회는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병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분수 부녀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집안에서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달라”고 전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일 부터 11월 말까지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하여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챙길수 있는 암검진 수검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이벤트는 국가암검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암 조기발견과 관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벤트 내용은 2025년 국가암검진 대상자가(7월 1일 기준 미수검자에 한함) 국가암검진 항목 중 1종 이상 수검하고 신분증과 수검완료 확인 후선착순 300명에게 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에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검진을 꼭 받길 바라며, 암검진이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임을 명심하자!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