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4월 5일(토)부터 13일(일)까지 9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2025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배창우)가 주관하는 엘리트 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로 25개 팀 300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복식과 단식 부분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본선과 최종 선발전을 거쳐 남녀 각각 6명씩 총 12명의 정예의 선수들이 선발된다. 선발된 선수들은 올해 문경에서 열리는 ‘제9회 문경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게 될 예정이다. 특히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 실업선수단 선수 14명이 모두 출전하여 활약이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소프트테니스 메카 문경을 방문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선발전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보여주시고 9월달에 문경에서 펼쳐지는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 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 표지판을 관내 유·초·중·고 6교에 설치했다. □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보호법에 따라 각 학교의 주요 출입구와 주변 도로에 설치된 알림판은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방해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와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이경옥 교육장은 "알림 표시판이 노후되거나 미설치 된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6교를 설치함으로 문경 관내는 모든 학교가 설치가 완료되었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4월 2일(수) 문경시장을 비롯해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진폐재해자복지회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내빈소개부터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떡 케이크 절단,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문경시장 감사패는 정진건설 최광수 대표와 예도건축사 홍상호 대표가 수상했으며, 영남진폐재해자협회(회장 정상연) 감사패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박진규 현장소장이 수상했다. 영남진폐재해자복지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384.07㎡ 규모로 총사업비 20억원으로 2024년 8월 착공하여 2025년 3월 준공되었으며, 진폐재해자들을 위한 의료민원상담, 건강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진폐재해자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영남진폐재해자복지회관은 우리시 진폐재해자 분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이번 준공을 통해 진폐재해자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정상연 사)영남진폐재해자협회장은 “영남진폐재해자복지회관은 진폐재해자들에게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9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2025 점촌점빵길 토요장을 개장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될 점촌점빵길 토요장은 4월 12일 오전 11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존(20개 점포 내외), 먹거리존(10개 점포 내외), 경북 가수 맞짱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 가수 맞짱전은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역가수들을 대상으로 노래경연대회를 하는 것으로, 노래경연대회 10회, 갈라쇼 3회를 진행한다. 총 상금 540만원으로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 그 밖에 4등 4명에게는 10만원씩 주어진다. 특히, 4월 12일 오전 11시 개최될 ‘점촌점빵길 토요장 개장식’에서는 상인과 주민이 화합하고 상생을 염원하는 상생 가래떡 80m 릴레이 퍼포먼스, 문경시 홍보대사(윤진우, 윤윤서) 축하공연, 금액별 구매영수증 인증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영수증 인증이벤트’는 4월 12일 12시부터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문경중앙시장 내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영수증 인증
[문경시=신경북뉴스]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지난 31일 문경시평생학습관에서 장학금 기탁 유공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인재 양성과 문경교육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문경시장학회는 2013년 출범 후 12년동안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장학금 약 72억원을 모금하였으며, 기본재산 98억원으로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문경시장학회는 12년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업 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추진해올 수 있었기에 2024년 기준 1,000만원 이상 후원한 기탁자, 5년 이상 연속 기탁자 등 28명의 유공 인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NH농협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 iM뱅크 문경지점(지점장 이영우), ㈜문경레저타운(대표 정광호), ㈜에코제이피(대표 류시연), 문경학문학회(회장 천호준), 문경시산림조합(조합장 최종성), 문경세계명상마을(선원장 각산스님), ㈜새재환경·㈜새재아스콘(대표 조병호, 조성현), 화인시스템㈜(대표 신호용),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 경북산업㈜(대표 심왕섭),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 대한한돈협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유동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4월 1일 정례조회를 맞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문경시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실천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상에 대한 다짐을 공유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의 주체로 적극 나서길 바란다.”며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1부서 1청렴시책’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각 부서는 자체적으로 반부패·청렴시책을 발굴해 실천하고 있으며, 우수 시책은 전 부서가 공유하고 함께 시행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청렴역량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불법 소각 행위, 산림인접지에서의 흡연행위 및 화기취급을 전면 금지 하는 내용으로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문경시의 긴급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 발생과 극심한 건조·강풍 등 산불에 불리한 기후여건 속에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대형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4월 1일부터 발령한다. 적용되는 구역은 지정된 개방 등산로 15개소(1월 24일~5월 15일)를 제외한 문경시 전 지역 입산 금지, 전지역 소각행위 금지, 산림인접지에서 흡연행위(골프장 포함) 등 모든 화기사용이 엄격히 제한된다. 이번 명령을 위반할 경우 재난안전법, 산림보호법,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등의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형에 처하고, 산불로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지게된다. 또한 문경시는 올 한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5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대응을 하고 있고, 4월에도 청명·한식 및 주말 산행인구 증가와 영농 준비 등으로 산불 발생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방지
[문경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흑유자기) 전시회‘흑백문우전(黑白文友展)’이 문경시 소창다명 1층 전시실(점촌로 48)에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문방생활에서 볼 수 있었던 백자 중심의 문우(文友)를 흑유자기로 재현하여, 흑유자기와 백자의 독창적인 형태와 빛깔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사기장 천경희 전승교육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흑유자기 명장 천한봉 선생의 막내딸로, 1992년부터 흑유자기의 전통기법을 전수받아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2009년 현대미술대전 특별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교육사로 선정되어 전통 도자의 계승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천경희 전승교육사는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관람객들이 문경 전통 자기인 흑유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의성 산불 확산 우려에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사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지역 산불은 의성에서 발생하여 돌풍을 동반한 강풍을 타고 안동, 영양, 청송, 영덕까지 빠른 속도로 확산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바람의 방향이 북동풍으로 바뀔경우 산불이 문경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때이다. 지난 26일부터 문경시에도 산불로 인한 연기가 유입되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였으며 시에서는 연기유입일 뿐 불은 확산하지 않는다며 시민들에게 안내를 하였고 여러 차례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문경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혹시 모를 산불 확산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노약자 대피 체계 구축 등 대피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관련부서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별 임무를 점검하고 종합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문경시는 우선 의성과 가까운 영순면과 산양면을 최전방으로 분석하고 우선 방어를 한다는 방침이다. 영순면 이목리는 삼강이 있기는 하지만 산불의 기세가 강하고 강풍이 발생할 경우 강을 넘어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집중 방어구축을 위한 사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목리 주변 산 능선부는 상주시와 공동임차한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2025년 3월 26일부터 실효성 있는 인구증가 효과와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유명무실한 지원 시책을 정비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연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3년간 지원 ▲전입세대 자동차번호판 변경 비용 삭제 ▲전입 추천 지원금(1인 10만원) 삭제 등이다. 문경시에 거주하기 위하여 전입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복주민센터 주민등록 담당자에게 해당 요건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과 더불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정책기획단 전미경 단장은 “문경으로 전입하는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