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연 위원장이 지난 13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혈 유공 명예장’은 대학적십자사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그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백혈병 환우 치료에 보탬이 되었다. 김도연 위원장은 현재까지 4,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2022년에는 경산시 자원봉사대회 우수봉사자 표창, 경북교육감·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사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이어오고 있다. 김도연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기적을 이룰 거라 믿고 앞으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 계속 헌혈과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소중한 생명나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김도연 위원장의 따뜻한 행동이 우리 경산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20년간 이어온 선행이 누군가에게 소중한
[경산시=신경북뉴스]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연옥, 최춘희)는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80만원상당의 싱크대 교체 및 가스레인지 등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주방시설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실질적인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협의체는 대상 가정을 사전에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에 대해 싱크대 교체를 포함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연옥 위원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곧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는 이달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관내 공동주택 4개소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반려식물 클리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주택 1개소에 5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인 3개, 화분 지름 30cm 이하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장 클리닉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로 참여 시민들이 직접 가져온 화분에 직접 분갈이를 체험하며, 식물의 분갈이 요령, 병든 식물에 대한 원인과 치료법, 관리방법, 물주기 등 식물관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 기회를 넓혀 시민 정서적 안정과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힘쓰고 나아가 농업의 다원적 거치를 확산시키고, 실생활에 농업을 접목시키기 위한 것으로 도시민의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각 종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경산시 선수단은 30개 종목 임원 및 선수 91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9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72개, 총 193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시는 수영종목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으며, 배구 종합 1위, 육상(마라톤) 및 테니스에서 2위, 육상(필드, 트랙) 등 6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산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9일 치러진 개회식에서는 경산시만의 특색있는 입장식 퍼포먼스로 참가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입장상 3위를 차지하였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13개 대학도시, 삼성현역사도시’의 3가지 키워드로 시작된 입장식은 「시민중심 경산체육 스포츠도시 행복경산」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2028년 국내 최대 규모로 개장할 예정인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 희망도시 경산을 상징하는 13개 대학 SNS 포토존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다. 아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압독국의 중심지인 사적‘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약칭 : 임당유적)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을 다가오는 5월 2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임당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적과 유물을 통해 옛날 경산지역에 살았던 고대 압독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임당유적전시관은 타 전시관들과 달리 고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생활유적)과 죽음의 관념(무덤유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유적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전시관으로 건립되었다. 경산시에 위치했던 고대국가인 압독국은 진․변한(辰·弁韓) 소국 중의 하나로『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압독국(押督國)’ 혹은 ‘압량소국(押梁小國)’으로 여러 문헌에서 기사가 확인된다. 사적으로 지정된 임당유적은 1982년 발굴을 시작으로 경산 임당동․조영동, 압량읍 부적리․신대리 등 압독국 관련 유적 발굴을 통해 그 실체가 밝혀졌는데, 지금까지 1,700여기의 고분과 마을유적, 토성(土城), 소택지 등이 발굴되었다. 금동관, 은제허리띠, 말갖춤, 토기 등 2만 8천여 점의 유물과 인골, 동물뼈, 생선뼈 등 압독국의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희귀자료가 출토되어 한국 고
[경산시=신경북뉴스] 사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2025년 5월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7개 학급, 약 413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5명의 강사가 파견되어 각 반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배우고, 서로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역할극을 통해 학교폭력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현식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동초등학교는 학기별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5월 9일 ~ 5월 10일(1박 2일) 경주 황룡원에서 교육복지사 미 배치교 가족을 대상으로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및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이번 가족캠프는 12가족 40여명이 참여해서 가족소통 프로그램으로 보물찾기, 도미노 챌릴지, 따로 또 같이 가족공동체 활동, 가족 추억채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청소년기의 우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교육청과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경산시=신경북뉴스]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이사모-회장 박찬우)에서는 지난 11일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관내에 위치한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의 연계로 이번 청소 봉사활동을 지원한 '이사모'-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은 2010년 창립한 민간 봉사단체로 약 28명의 직장인 회원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경산, 금호, 영천지역 취약계층의 청소, 도배, 장판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집안은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술병들이 쌓여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악취가 심한데다 치매 초기단계, 노인성 질환으로 평소 일상생활이 온전치 못한 어르신 혼자 청소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사모 회원들은 집 안팎의 각종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버리고, 집안 곳곳의 찌든 때, 곰팡이, 벌레 등을 제거하는 한편 아직 사용가능한 가전제품, 싱크대, 오물로 더렵혀진 변기 등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박찬우 이사모 회장은 "이번 청소로 조금이나마 말끔해진 집에서 주거환경의 변화를 느끼고, 어르신께서 다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경산시는 경북도내에서 계약원가심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며, 계약목적물의 경제성 향상을 위하여 원가산정의 적정성, 공법심사 및 설계변경의 타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2024년도에는 각종 공사ㆍ용역ㆍ물품 등 총 325건의 사업을 심사하여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우수 절감사례로는 △숨편한 힐링숲(숲속야영장) 조성사업에서 적정 공법을 통한 산정으로 3억원 △남천 자연생태하천 남천1가동보 조성공사에서 적정 품셈으로 재적용하여 1.5억원을 절감했다. 특히, 경산시는 청렴한 행정 환경 조성 및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원가를 심사하여 예산의 효율적 집행뿐만 아니라 계약목적물의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예방에도 기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우리 시의 소중한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아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신뢰받는 행정
[경산시=신경북뉴스]새마을지도자중방동협의회(회장 이기호)는 지난 10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중방동협의회 회원 10여명은 1952년생 허○○님의 댁을 방문하여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래되어 틈이 벌어져 겨울엔 찬바람이 스며들고, 여름엔 외풍과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노후된 창호를 제거하고 단열과 방음이 뛰어난 새로운 창호로 교체했다. 이기호 새마을지도자중방동협의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살펴서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